개인적으로 이런 액션 게임류 컨트롤엔 나름 자신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번 10편 보스는 좀 애먹었네요;; 2명이 동시에 덤빌줄이야 ㅎㅎ
그래도 기존의 이스 전형적인 보스형태에서 벗어나 이런 느낌의 최종보스도 꽤나 신선하고 색다른 즐거움이 있네요 :)
전체적인 소감은 그래픽 빼곤 많은 부분에서 발전했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이번작에서 꽤나 신경쓴듯한 필살기 연출 모션들이 꽤나 스피디하고 박력있는 연출로 전투의 보는 재미가 한층 좋아졌네요
음악적인 부분에서는 방패의 형제 시련받으러 처음 렉토섬 도착하고 흘러나오는 필드 브금 듣자마자 내가 이스를 하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직격으로 받았습니다 ㅎㅎ (다만 그 외에는 인상에 남는 음악이 개인적으로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10편 들어와서 새로 생긴 액션스킬들이 꽤나 많이 늘어나서 처음엔 할당된 키도 많고 익히는데 고생이 많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신규 액션요소들을 고루고루 써먹을수 있게 디자인한것도 좋습니다. (근데 차기작에선 좀만 줄여줬으면 합니다;; 아직도 가끔 버튼이 헷갈립니다 ;;)
이 외에도 머리속에 떠오르는 소감은 많은데 글재주가 없어서 막상 글로 쓰려니 힘드네요 ㅎㅎ
정가주고 구매했지만 전혀 돈아깝지 않은, 역시 이스다.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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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분들은 이스 팬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초회차로 나메 이상으로 하시는분들을 심심치 않게 많이 볼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 23.10.05 18: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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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런 액션 게임들을 좋아하다보니^^; 반대로 저는 스포츠게임 , 전략시뮬레이션 , FPS 장르는 진짜 심각할 정도로 못합니다 ㅎㅎ | 23.10.05 18: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