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영상은 이스 오리진(일판)으로 플레이 한 영상이므로 게시글 내 명칭이 한글판과 다를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 나이트메어 난이도이나, 패턴에 난이도별로 큰 차이가 없으므로(아마도) 하위 난이도 유저도 참고 가능합니다.
유니카 루트 열한번째 보스, 키쉬갈(나이트메어) 클리어 영상입니다.
클리어 적정 레벨은 48~49 입니다.
개인적으로 콘스클라드 다음으로 어려운 보스였습니다. 특정 두 패턴이 예전 pc시절엔 너무 힘들어서 몇번이고 리트라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이 보스는 유니카로 할때가 가장 쉬운 보스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홍련 짱짱짱. 토르로 할때 진심 죽는줄.......)
처음엔 쉽습니다. 양갈래로 퍼지는 얼음기둥공격 후 반드시 사방으로 퍼지는 얼음 파를 쏘는데 느리고 잘 보여서 2단점프로 적당히 피하면 됩니다.
그리고 키슈갈은 붙어서 접근전을 하는 경우 엄청 아픈공격을 빠르게 가해오므로 되도록 접근전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까다로운 패턴이 총3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하늘에 레이저를 찡 쏘고 한 2,3 뒤에 얼음기둥이 뿅뿅뿅하고 내리꽂습니다.
피하는건 걍 쭉 앞으로 전진하기만 하면 쉽게 피하는데, 그 사이에 키슈갈이 치사하게 얼음파를 쏘거나 하기에 좀 짜증나죠........
또 하나는, 피가 절반 다되어 갈쯤 갑자기 얼음용 두마리를 소환하는데, 유도형이라 승천(?) 할 때까지 죽어라 쫒아옵니다.
피하는 법은....일단 용이 거의 근접하는 타이밍에 방향을 좌우 중 하나로 틀면서 2단점프로 머리를 피하는 겁니다.
인데..사실 저도 완벽하게 터득한게 아니라 가끔 맞네요; (후속타 무서워서 일부러 맞고 다운되서 다른공격 안맞는 꼼수도 섞이긴 했지만;;)
마지막으로 토르의 버스트 포 처럼, 몸 주위에 마법진을 쓰고 전방에 커다란 얼음기둥을 날리는 필살긴데, 이것도 피하기는 쉽습니다.
첨에 마법진이 생길때 당황하지 말고 걍 가운데 쯤에 가만히 있습니다. 왜냐면 그 사이에 움직여 버리면 키슈갈이 플레이어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조준을 하기 때문에나중에 얼음을 피하기 어려워 집니다. 그 후 내리 꽂기 전에 좌나 우로 점프하면서 얼음기둥 바깥쪽에 있으면 절대 안맞습니다.
(다만 바닥의 냉기는 데미지를 입기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이게 피하기는 쉽지만 잘못맞으면 피가 훅 깎여서 피가 후달려 나중에 클리어에 지장이 생기니 어지간하면 이 필살기 만큼은 맞으면 안됩니다ㅠ
그래도 예전 pc시절에 하도 죽어가며 깨서 그런지 이번엔 리트라이 횟수가 비교적 적게 클리어 했네요.
다음은 이제 마지막 보스만 남았습니다.....후. 나이트메어라 막보스도 쉽지 않은데, 노력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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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꽤나 강력한 공격을 다양하게 펼치고 막보스 전이다보니 피통도 커서 집중력이 필요한 장기전입니다. 처음할땐 진짜 많이 죽었어요ㅠㅠ | 17.09.30 20: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