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과 고민하다가 한 번 사봤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본 편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
캐릭터나 배경 포함해서 화면도 너무 이쁘지만 무엇보다 음악이 좋아요.
프롤로그에서는 간단한 이동 밖에 못해서 자칫 평면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단점을
효과음 포함해서 배경묘사가 잘 살려주었습니다.
제 생각엔 뭔가 땅ㄸㅁ기 식의 전투플레이가 있지않을까 생각해보고요.
스토리는 프롤로그에서는 떡밥만 뿌렸지만 세계관과 캐릭터가 미스테리, SF 등 여러가지 소재가
섞여있어서 그래도 짧은 플레이타임 안에서 몰입이 잘되었습니다. 이런 설정 좋아하는 제 취향도 있겠지만요.
쿠라베 주로를 시작으로 몇 명의 캐릭터 프롤로그를 클리어할 떄마다 추가 캐릭터 프롤로그가 열리는 구성이었습니다.
캐릭터와 배경이 겹쳐지는 면도 있고 시간대가 다른체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면이 있어서 캐릭터 순서 상관없이 봐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나름 추측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데모에서 단점 하나 꼽자면 진동이 없습니다. 메카닉이 화면에 들어올 떄 진동이 울렸으면 정말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편엔 있겠지요.
게임하고나니 패키지판 구입생각도 들긴하더군요. 하지만 이미 DL로 한 입장에서 돈을 또 쓰기는 부담스럽네요. ^^;
저는 그렇게 느리게 하진 않았는데 3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