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풍 dlc가 나왔어도.. 왠지 지금꾸미고 있는 텅빈섬에서는 이질적일거 같아서 조금 망설이고 있다가..
선장이 지팡구 어쩌고 했던게 생각이 나서
지팡구-황금의섬-오카무르 라는 생각으로
오카무르를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섬이름도 뭔가 일본삘도 나고요...
몬조라와는 달리 농사를 통해 자급자족이 안된다는게 마음에 걸렸엇는데 텅빈섬에도 작물이 남아도니 밀이랑 딸기 왕창 가져다 놓고 시작했습니다. ㅎ
골든의 술집이 있던 높은 산을 돌바닥으로 리모델링하고 그위에 성을 지었습니다.
그래도 오카무르의 상징인 골든과 수영장은 조금 리모델링을 거쳐서 기존 수영장 위치에 합쳐 주었구요 ㅎ
돌담위의 두개의 큰건물중 왼쪽은 다른 유저가 지은 건물이고 그걸 참고 삼아서 오른쪽에 탑느낌 나는 건물을 짓고 둘을 ㄴ자 모양의 복도로 연결했습니다 ㅎ
돌담 부분은 그냥 놔두기에는 너무 공간이 크니 조금씩 파내서 광부들 취향에 맞춰서 개인실로 만들어 줬구요.
이건 기존 빌더의 종을 작은 사당으로 만들어줬습니다.
자세히 보면 종 뒤에 일본도도 전시 되어 있는데 바람의 검심이엇나요?
어렸을때 본 사당에 봉납 되어있는 명검이라는 스토리가 생각나서 데코해봤습니다 ㅎ
그외의 데코가 약간 과한거 같기도 한데 그래도 나름 만족스럽네요.
아직 완성은 안됐지만 생각대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어서 글을 적어 봅니다. 다음 Dlc가 나온다면 그땐 문부르크를 대대적 리모델링 할지도 모르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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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이라니 부끄럽습니다. 그냥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거 열심히 따라했을 뿐인걸요. ㅎ | 19.03.13 1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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