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이왕국의 빌더 송이 입니다.
이번 dlc1 발매로 인하여 기존에 건설했던걸 다 지우기 전에 사진좀 찍어서 올리게 되었어요.
요 밑에 글에도 보면 똥손이셔서 현탐 오신다는 분도 계시고
저도 로딩화면에 나오는 다른분 작품보고 실의에 빠지기도 했었거든요.
(그래서 다른섬 방문은 절대 안합니다....로딩도 다른분꺼 그만보여줬으면....)
하여튼 저는 그래서 건축 말고 다른것에 촛점을 맞춰 즐기기로 정하였고, 매우 만족하고 즐겁게 드퀘빌2를 진행중입니다.
(여담으로 드퀘빌1은 1-3이었던가... 거기까지하고 접었었거든요... BUT드퀘빌2는 너무 재밌네요.)
일단 제 똥손 똥작부터 소개해드릴께요~
제 첫 건축물입니다. 위에서 마을을 전체적으로 내려다 볼수있는 전망대를 만들려고했으나...
했으나...... 했으나.......
왜이리 보기 싫은 뚱뚱한 기둥이 되어버린건지...
빌더아이가 뭔지 모를 시절 열심히 점프하면서 지은거에요 ㅎㅎㅎ
두번째는 집입니다... 나름 도로도 닦고 해서 지었는데. 개성도 없고...
기초 공사해준 성에다가 뚜껑만 덮어줬습니다.
아 정말.... ㅜㅜ...
이렇게 똥손을 실감하던 저는 잠시 방황하다가, 게시글중에 "마을 합치기" 를 보고
npc를 대리고 놀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기존에 작업하던곳이 파란 개척지 이기때문에
파란 개척지와 녹색 개척지를 합쳤죠..
(세개의 개척지 합치는건 어렵더라고요.. 흰바위산구역이 중간에 껴있어서....)
사진이 안작아 지네요. ㅜㅜ
어차피 똥손인거 뚜껑을 죄다 오픈했습니다.
처음엔 여자만 모아서 마을을 이루려고했으나.... 바텐더란 직업이 .. 전부 남자더군요...
광부는 없어도 되고 음유시인도 필요없고.. 바텐더는 있어야겠는데.. 결국 혼성으로 정하고.
기존 스토리 npc들만 남성을 허용하고 소재섬에서 대려오는 친구들은 전부 여자로 구성했습니다.
이렇게 마을을 구성하고 내려다 보니 나름 만족스럽기도 하고, 건물이 다 비스무리하지만
화장실 줄서는 모습이나, 노래 하고 춤추고 수영하고 하는 모습이 잘지어논 건물보다 더 맘에 들더라구요 ㅎㅎ
(수녀님께서 수영복 차림으로 미사를 진행한다거나.... 가끔 부엌에서 리즈가 소피 혼내기도 하더군요)
npc따라다니면서 동선에 문제는 없는지 체크하면서 부족한거 채워가니 이렇게 완성 되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골드맨 얼굴은 녹색 개척 비석을 가리기위해 만들었습니다 ㅎ)
이렇게 하다보니 또 다른 즐거움이 생겼습니다...
그거슨 바로....
스토킹.........................
시작은 주민의 불편을 개선해주고자 했던게....
이렇게 되고말았습니다. 그중에서 제 최애캐인 아네사를 소개 해드릴께요~
매우 귀여운 아네사님 되시겠습니다... 무려 장군이랍니다...
오늘 선택 한 옷은 드레스군요~ 드레스도 이쁩니다..
사실 거대한 투구가 매력 포인트죠.(머리가 큰게 아닙니다.. 아마도..)
병사들과 즐거운 아침식사~~~ 그리고 식사후엔 ~~
뛰.... 뛰어~~~!!!!!
응아 앞엔 장군이고 뭐고 없는거다.
너.. 너란 여자...
칼있으마있어~~!!!
병사들의 훈련 모습이 마음에 드신 장군님이십니다.
어... 어르신... 체통좀...
이런 도촬중에 걸리고 말았네요...
여기 까지 쫒아 다녀야 할거 같습니다..
주먹이 매섭거든요..
기본 가구가 이쁘다보니 건물을 잘 짓지 않아도
옵젝트+npc만으로도 즐기는게 재밌습니다..
한명 잡아 하루종일 쫒아다니거나
밥먹는거 구경하고..
다음은 우리의 아이돌~ 페로~~ 님을 쫒아다녀볼 생각 입니다 ㅎㅎㅎ
아 이렇게 즐기는 이상한 사람도 있구나 하고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이제 dlc1 사러 가야겠네요.. 사실 안살려고했으나
가격도 괜춘하고..
녹색개척지+빨간개척지 로 바꿔야 하나 고심하던중이었는데 일본풍으로 통일해서 합쳐봐야겠어요~
똥손 여러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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