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디테일이나 스토리텔링의 퀄리티는 기존의 그것을 큰 격차로 뛰어넘어버렸습니다
단 게임성이 좀 아쉽습니다
스토리나 연출은 명화의 그것을 상회합니다
근데 이건 영화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게임입니다
게임성이 주가 되고 시네마틱요소가 부가 되야하는데 제가 느끼기엔 약간 반대가 된거 같아요..
오픈월드치고는 퀘스트와 사냥말고는 사실상 크게 할게 없는데 이놈의 사냥을 최강디테일로 만들어놓고는 수행해서 얻는 메리트는 거의 없게 만들어놨어요
사냥이 꿀잼이긴 한데 어렵게 별3개 차아서 어렵게 헤드샷해서 갇고 가도 주는게 거의 변변치 않다는겁니다
(거의 자기만족 수준..)
돈을 벌기 어렵게 만들고 사냥가죽을 5달러정도만 쳐줘도 사냥하는 맛이 참 쏠쏠했을겁니다ㅠㅠ.
레데리를 플레이하는건 게임유저이지 영화관람객이 아닙니다
좀더.. 갱들간의 세력다툼 시스템이나 더 풍부한 현상범시스템, 더 다양한 서브퀘스트, 더 빈번하게 일어나는 길거리이벤트 , 등등 오픈월드게임의 본연, 즉 즐길거리를 훨씬 풍성하고 탄탄하게 만들어줬으면 우주명작이 될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디테일퀄리티와 스토리텔링의 맛으로만 한달동안 나름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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