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모야 이답답한 움직임 순간이동의 불편함은
하며 욕하며 하다
몇주 흐른 지금 그 답답함이 현실의 제가 아서와
한몸이 된듯 아템 하나 하나 먹는것도 기쁨
사냥에 지쳐
캠프 차려 밤하늘 별을 벗삼아
한땀 한땀 머프리 급습에 대비해
파열탄 20개 정도 만들어 놓고
밥도 여관 있는 마을은 머니까 아까 몰래 서리한
돼지 구이 하나 구워 먹어주고 한잠 때린후에
슬슬 일어나 말 한번 챙겨주고
자 이제 어디 슬슬 가볼까 설레이는
아서 아니 아서가 된 저 자신이 되버렸네요
말로 이동하는것도 진짜 첨에 이거 왜 강제로
순간이동 어렵게 편도로 유저 불편하게 엄청 욕했는데
이제 이말 저말 타는 즐거움에 기차 역마차
타본지 오래고
여태 겜 게시판서
남들이 인생겜 이다 라는 글 볼때
인생겜이 모지 했는데 레데리 2가 제 인생겜 되버린
그런데 갑자기 부작용이
딴 게임이 이제 눈에 안들어 오네요
앞으로 바하2 RE 도 해야되고
어크 이번 신작 레데리 2중 고민하다
레데리 2 먼저 한걸 후회할 정도
눈 높아져 레데리의 느림의 미학에 빠져
빠릿빠릿한 겜 하면 이젠 거부감 들지 않을까 수준
으로 레데리2에 푹 빠져버린
벌써 레데리 3 나올때 까지 한 10년? 기다려야 하나
할 지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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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데리2 하면서 들었던 생각 중 하나가 '그동안 참 쫓기듯 게임했구나.' 입니다. 처음엔 답답했던 느림이, 지금은 일상에서 누리지 못한 '느긋함'을 대신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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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이직하려고 쉬는중에 레데리로 서부체험하느라 집에서 안나가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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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GTA6 락스타 겜이 워낙 텀이 길어서 그것도 언제 나올런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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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말에 밥먹을 때 빼고 달리다 지금 일하니 금단 현상이 와서 짬짬히 게시판만 보며 입맛만 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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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불편함은 모지 욕하던 유저인데 어느새 이런 느림의 미학에 적응되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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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GTA6 락스타 겜이 워낙 텀이 길어서 그것도 언제 나올런지 ㅠㅠ | 18.11.13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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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이직하려고 쉬는중에 레데리로 서부체험하느라 집에서 안나가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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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말에 밥먹을 때 빼고 달리다 지금 일하니 금단 현상이 와서 짬짬히 게시판만 보며 입맛만 다시네요 | 18.11.13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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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겜 하며 설레임이 오는 정도네요 모할까 | 18.11.13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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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데리2 하면서 들었던 생각 중 하나가 '그동안 참 쫓기듯 게임했구나.' 입니다. 처음엔 답답했던 느림이, 지금은 일상에서 누리지 못한 '느긋함'을 대신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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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불편함은 모지 욕하던 유저인데 어느새 이런 느림의 미학에 적응되버린 | 18.11.13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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