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오랜만에 찾아뵙는 커마 소개 시간입니다. 제가 퇴근후 남는 시간은
거의 게임을 하며 보내는데 어느 하나에 꽂히면 부족한 잠자는 시간마저도 쪼개서 하는편이거든요
요 근래에 또 어떤 겜 하나에 빠져서는 하루하루 미루다보니.... 거기에 내일은 제가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스 시리즈가.... 큰일입니다 큰일..
뭐 그렇다 하고.. 오늘은 RWBY의 양 샤오롱 커마입니다. 이 애니가 아직도 이어지고있다고 하는데
정작 저는 제대로 봐본적은 없고 타 게임의 콜라보형식으로 몇번 접했던 캐릭들입니다.
한번 봐보고싶은데 뭐 어디서 봐야할진 모르겠네요...
상세조정도 안되는 장갑파츠를 세개나 덕지덕지 붙여놓은덕에
조금 조잡해보이기도 한데 마음같아선 오히려 더 붙여주고싶습니다... 뭔가 부족해요!!
이 의복에 코트자락을 그냥 달아주는것도 생각보단 그렇게
나쁘진 않아보이는데 전 조금이나마 가벼운 느낌이 들게 제거했습니다.
사용 악세및 사용 코스트입니다.
8개 파츠중 5개가 상세조정이 필요없는 고정 파츠이기때문에
굉장히 간단하게 만들수있다는게 최대 강점이 되겠습니다. 처음 만들때에도
한번 이래저래 붙여나보자 하고 착착착 붙여놓고 보니 의외로 나쁘지않아서
얻어걸리는 수준으로 완성이 됐었죠...
양 샤오롱 제작 과정 샷
옷깃과 코트자락등은 깔끔히 제거하고 시작합니다.
기본헤어는 딱봐도 어떤 헤어인지 바로 보이시죠?
뒤통수 파츠를 두개를 붙이는데 조작할 부분이 없다시피합니다.
파츠 크기를 최대로 키우는것보단 조금 줄여서 적당히 맞춰주는게 좋습니다.
더 풍성하게 보이려고 크기를 최대한 키우면 제가 봤을땐 더 어색해보이는 것 같아서
적당히 정면에서 봤을땐 뒷머리 파츠가 많이 보이지 않는선까지만 늘려주었습니다.
하나 더 추가해서 같은방식으로 붙여줍니다.
단 이번엔 크기를 최대한으로 다 키워도 아무 문제가없기때문에 최대한으로 맞춰줍니다.
머리 완성
다음 파츠들은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목도리!!!
장갑 하나!!!
장갑 둘!!!
장갑 셋!!!
간단하죠? 커마가 거의 끝나갑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마지막 파츠 하나만 조정을 해줍시다.
안대 하나를 추가해서 앞가슴 위치로 옮겨줍니다.
안대를 거꾸로 뒤집어줍니다. 굳이 뒤집는 이유는
안대 아래쪽부분이 굴곡이 있기때문에 좀더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서입니다.
양 샤오롱 가조립 완성!! 정말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메시는 필요없고 단일색으로 머리 파츠는 통일해줍니다.
건틀릿도 노랗게 칠해주고...
건틀릿을 제외하고도 장갑을 두개를 달아주었었죠
그중에 팔뚝까지 오는 긴 장갑을 같은 노란색으로 칠해주어야 확실히 팔을
감싸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 파츠없이 건틀릿만 달아놓으면 휑하니 허전합니다.
그리고 손목부분에 보면 장식이 살짝 튀어나온게 보이는데 의복 색상과
비슷한 색으로 맞춰주어서 티가 덜나도록 해주는게 좋습니다.
남은 반장갑은 검은색으로 칠해주고 장식부는 역시나 노랗게 칠해줍니다.
반장갑을 추가로 달아주지않으면 이렇게 노란 반장갑이 되버리는데
밋밋하고 전혀 이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반장갑 하나를 덧대주었습니다.
양 샤오롱 완성!!!
감사합니다 (-_-) (_ _)
처음에 얘기했듯이 내일이면 이스9가 나오는데 너무 기대되네요.
굳이 따지면 오늘 자정이니까 몇시간 안남았는데 제가 헤어나올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겸사겸사 뽑아먹을 캐릭터가 없는지도 눈여겨봐야겠네요 ㅋㅋ
그럼 새벽시간 롱런을 위해 휴식을 취하러 들어가보겠습니다.
다음에 또뵈요!!!
다음 커마 소개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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