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잘들 보내고 계신지요. 뭐 물어볼것도 없겠지만... 저같은 집돌이는 뭐 집에서
영화보고 낮잠자고 뱃살만 찌우고 있는중이지만요 하핫..
그렇게 보내고있는김에 소개글이나 작성합니다. 오늘은 모바일게임 소녀전선에 UMP45입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사실 저는 소녀전선을 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ㅋㅋ;; 베스트글에 보면
하루도 빠지지않고 소전/라오진/프리코네 등등.... 자주 나오는 캐릭은 하도 눈에 익다보니 한번 건드려봤습니다.
소전내에서 UMP45가 어떤 역할의 캐릭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시는분들은 이쁘게 봐주세요
나름 후드라고 파츠를 붙여놨는데 후드처럼 보이나요..?
이래저래 수정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머리색이라던가.. 완장이라던가..
앞머리파츠라던가.. 전혀 모르는캐릭을 이미지만 가지고 만들려고하니 뭘 강조해야할지
애매한감이 있더라구요...어차피 알건 모르건 이미지대로 만드는데 뭐가 다르냐고 할수도있지만
전 그렇더라구요 모르는캐릭은 굉장히 자신없어집니다
사용 악세및 사용 코스트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어떤걸 강조하는게 더 나을까 고민을 좀 했습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일러스트에 앞머리가 교차식으로 그려져있는데 저게 대표적인
특징중 하나인건가 라던가 만약 그걸 강조하겠다고한다면 어떤걸 빼야하나..
그냥 이대로가 나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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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조립과정 스샷
모자는 앞가슴 위치로 해줍니다. 목으로 해줘도 뭐 모양이 나오긴하는데
목이 움직이면 파츠도 따라서 움직이기때문에 좀 거슬려서 앞가슴 위치로 고정했습니다.
뒷태는 은근히 느낌이 사는편인것 같은데 어짜피 뒷머리에 가려질 부분.. 아쉽군요
그냥은 밋밋한것 같아서 추가해준 끈 리본파츠
자세히 보시면 제가 리본을 반대로 뒤집었습니다. 근데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귀찮게 돌리지말고 그냥 붙여도 딱히 상관없을것 같네요
단발이 아닌 뒷머리를 파츠 하나로 때우는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네요
여유를 땡겨오기가 힘들어서 어쩔수없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않네요 자주 써야겠어요
이 머리핀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악세칸을 두칸이나 썼네요
옆머리 파츠가 붙을곳에 적당히 자리잡아주고 똑같은 자리에
같은 파츠로 조금 작게 덧붙여줍니다
주의할점은 겹쳐서 붙이되 계단처럼 층이 눈에띄게 보일정도로 튀어나오지않게끔
하는정도겠네요. 하나만 붙인것처럼 보이게 잘 붙여줍니다
부득이하게 뒷머리가 짧아진 관계로 옆머리도 짧아져버렸습니다.
완장을 달아주면 가조립 완성. 채색도 간단하게 끝냅니다.
메시 60정도에 기본머리는 같은 색으로 지정해주고 메시는 진한색으로 넣어줍니다
후드는 바탕색은 블랙으로 넣어주고 나머지 부분은 의복과같은 노란색으로
완장은 노란색만 쓰니 밋밋해보여서 검은테를 둘러주었습니다
머리핀도 색을 입혀주고나니 신경써서 달아준 보람이 생깁니다.
눈에 상처는 절대 빼먹을수없죠.
UMP45 완성!!
자 이쯤에서 저희는 한가지 선택을 할수있습니다.
후드에 달아준 리본을 제거하거나
완장을 제거하는것이죠.
그럼 그렇게 파츠하나를 제거하여 얻은 칸으로 무얼할수있느냐 하면
가방을 달아줄수가 있습니다!! 이것도 제가 굉장히 고민했던 부분중 하나입니다
전 리본은 제거하고 가방을 달아줘봤습니다.
뭐랄까 리본을 달아줄텐 기본 소체를 꾸미는 느낌이고 가방을 달아주는건
다 완성된 킷에다가 무장을 달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소개글은 리본을 달고 했습니다만
가방을 달아주는게 더 특징적인것 같아보이긴합니다.
(-_-) (_ _)
긴글을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여 해당 캐릭을 너무 좋아하시는분이 계시다면
너그러히 봐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남은 주말 잘쉬시구
저는 그럼 빠르게 퇴장해보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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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 또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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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