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후 8시간째 플레이중입니다.
게임 내에서 가장 심각한 부분은 마우스 플레이의 록온 관련
그리고 각 파츠의 EX 스킬화가 제일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록온은 시스템적으로 바뀔 여지가 있지만, EX는 게임 근간의 문제이기 때문에 많이 슬프네요.
프로비던스의 복합장비는 분명 빔라이플도 나가고, 대형 빔샤벨도 뽑을 수 있고, 실드기능도 하는 장비일텐데
빔라이플, 샤벨, 실드중 택 1로 게임중엔 하나만 발동 가능하고
마찬가지로 샤이닝건담, 버스터, 블리츠 등등 한 파츠에 여러 기능이 모여있는 대부분의 장비를 ㅂㅅ으로 만든 크나큰 악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불이 이 게임이 원거리 잔탄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과 시너지를 이뤄 똥 of 똥을 달성하네요.
근접보다는, 멀리서 사격으로 압박하는 프라를 만들고 싶어도
내 라이플은 5번만 쏴도 딸깍거려
그걸 감안해서 무장이 많이 들어있는 버스터 하체를 기용했지만, 사용할 수 있는건 건런쳐 하나뿐. 등에있는 추가 건 파츠들은 장식
(버스터 하체의 경우, 건 런쳐, 빔라이플, 저격라이플중 택 1)
울며 겨자먹기로 강제적으로 근접전을 해야하네요.
건프라 액션. 이라고 하면 상당한 자유도를 가진 액션배틀을 생각하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다양한 배틀이 유도가 안되서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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