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시작하면서 어딘가 모르게 브레스 4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짐승계디자인이라든가 첫 도입부분이 주인공이 왕국관련으로 도와주는거라던가..
진행하면 멍멍이들 마을에서 털로 눈안보이는 주민 디자인을 보고 정말 참 방가웠습니다.
초반에 조금 시리어스하게 가는듯했는데 역시 레벨4 답게 아이들 동화풍으로 가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또한 동료에 짐승계 동료가 한명도 없다는게 초반 파티멤버 이후로 좀 매력적인에 들어오겠지 하고 꾹 참고했는데..
게임하면 허당계 한명 들어왔으면 하고 기대했지만 캐릭성이 뭔가 다 밋밋한것들만.. (머리스타일 꼭 그렇게 했어야했나. 인간형들 취급 불쌍)
왕국레벨3 정도 됬는데 이젠 다 포기하고 그냥 주인공이랑 포코 둘이서 노는 귀여운 맛에 겜하게 되네요.=_=
개인적으로는 뭔가 이것저것 가미되있지만 정작 특별한건 느낄게 없는 게임 오히려 제작진들의 정성이 더 느껴져서 계속하게 되는 겜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