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상급병사 :『창』의 장착 공사 진행은 어떤가?
제국병사 : 이제 곧 작업이 완료되어 최종 테스트에 들어갑니다.
제국상급병사 : 좋아, 계속해서 작업을 서둘러라.
제국병사 : 옛!
파르디오 : 역시...놈들이 노리는건『발큐리아의 성창』인가. 제국놈들...그렇게 놔두지 않겠다!
막시밀리언 : 자, 코델리아 공주. 그 약혼계약서에 서명하라. 그것이 가리아의 백성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코델리아 : 큭....
친위대 : 죄, 죄송합니다!
막시밀리언 : 소란스럽구나. 지금은 중요한 계약중이다!
친위대 : 가리아 의용군이 바젤교를 돌파! 예거장군의 바젤 방어대가 패퇴! 가리아 의용군이 이 랜드그리즈로 진격중이라합니다!
막시밀리언 : 뭣이!?
엘레트 :『라디오GBS로부터, 임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가리아 의용군 중대는, 바젤교에서 제국군과 격렬한 전투를 전개한 결과, 그들을 격파.수도 랜드그리즈의 해방을 위해 진격중입니다』
리온 : 아자앗! 역시 웰킨 형님이셔!
한스 : 꿀~!
훈련장 교관 : 흥....뭐 녀석치곤 제법 하는군.
엘레트 : 『국민 여러분, 아직 희망은 남아있습니다! 마지막까지 고난에 맞서는 강한 마음을!』
마사 : 웰킨 도련님! 우리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세요!
수수께끼의 노신사 : 벨겐...자네의 아들을 부디 천국에서 지켜봐 주게.
막시밀리언 : ...어쩔수 없군. 짐이 직접 출격한다. 마못으로 서두르자.
친위대 : 옛!
막시밀리언 : 후후후....요 전에는 발큐리아 앞에서 치욕스럽게 퇴각할수 밖에 없었지만....이번엔 이쪽에도『성창』이 있다. 결판을 내 보자.
보르그 : 막시밀리언 전하, 부디 무운을! 랜드그리즈는 이 보르그가 지키겠습니다.
막시밀리언 : .....네놈같이 상황에 따라 가벼이 주군을 배반하는 놈은 신용할수 없다. 이 놈을 총살형에 처하도록 하라. 새로운 가리아에, 이 남자는 필요없다.
보르그 : 마, 막시밀리언 전하! 야, 약속이 틀리지 않소이까!
친위대 : 자, 따라와!
보르그 : 그, 그만둬, 뭐하는거냐! 나, 놓으란 말이다아!
코델리아 : .....웰킨님...당신이 최후의 희망입니다. 부디...부디 승리를...!
탑을 통째로 싣고 가는 마못
탑이 기울어지며 탑 속에 있던 발큐리아의 성창이 모습을 드러내고...
아리시아 : 전방에 마못 확인! 거리 약 4,000!
라르고 : 뭐야 저건! 이상한걸 싣고 있어!
웰킨 : 저 형태...
웰킨 : 아리시아가 가지고 있던 발큐리아의 창과 닮았어.
웰킨 : 제7소대! 마못의 정면 위치에서 서둘러 이동하라!
제국병 : 전방에 가리아 의용군 부대가 횡렬로 산개! 거리 약 4,000!
막시밀리언 : 예전, 발큐리아는『성스러운 창』의 힘으로 달크스인을 쓰러뜨리고 복종 시켰다고 전해지지.
막시밀리언 : 그런 고대의 유물이 언제나 봐오던 성의 탑에 봉인되어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을것이다.
막시밀리언 : 그리고 마못은『성스러운 창』을 싣기 위해 설계된 육상전함인 것이다.
막시밀리언 : 자, 깨닫게 해주마! 예전 대지를 불태웠던 금단의 불꽃의 힘을!
[전장의 발큐리아 스토리연재 보러가기]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