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고 : 그나저나 여기 참 대단하구만. 바위는 구멍투성이, 바닥은 쩍쩍 갈라졌고.
웰킨 : 먼 옛날, 이곳엔 고대 도시가 있었다고 해.
웰킨 : 지금은 불모의 사막이 되어 버렸지만.
로지 : .....& #53879;.
로지 : 난 다 알아!『달크스의 재앙』이지.
로지 : 먼 옛날, 달크스 인이 사법의 힘인가 뭔가로 도시를 통째로 태워 버렸다잖아.
라르고 : 뭘로 어떻게 해야 이런 넓은 곳을 통째로 태워먹을수 있는감? 알수가 없군.
엘레트 : 이사라는 역사적 근거도 없는 낭설이라고 하던데?
로지 : 그것들은 옛날부터 라그나이트 채집같은 일을 하고 살았잖아? 우리들이 모르는 수상한 라그나이트 기술 같은걸 알고 있는거야, 틀림없어.
라르고 : 아무리 그래도 이런 사막까지 끌려와서 뭐하는건지....이번 임무는 대체 뭐야?
웰킨 : 이 바리어스 사막의 유적 주위에 제국군이 진을 치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왔어. 정보의 신뢰성을 확인하는게 이번 제 7소대의 임무야.
로지 : 이런데서 대체 뭘 하는건지...제국이 하는짓은 알다가도 모르겠네.
엘레트 : 예리하네! 분명, 뭔가 비밀이 있어. 이런곳을 점거하다니, 무의미 하잖아.
아리시아 : 잠깐!
아리시아 : 방위 040에 적 전차 발견! 거리 800! 적 보병도 다수 확인! 전투 태세에 들어간 모양!
라르고 : 기다리던 적군님들 등장이군!
웰킨 : 제 7소대, 전투 대형으로 전개하라!
그레골 : 흐음...
예거 : 뭔 표정이 그렇게 심각해? 뭔일 있수?
그레골 : 네놈이냐....아무것도 아니다.
예거 : 어이어이, 그렇게 노골적으로 짜증내지 마슈. 뭔가 신경쓰이는 일이라도 있나?
그레골 : ...막시밀리언 전하의 일이다. 전략적 가치도 없는 바리어스 사막에 직접 진군을 하신것이 신경쓰여서.
예거 : 세르베리아도 데려갔으니, 아마도 발큐리아에 관계 된 일이겠지.
그레골 : 전하는 발큐리아의 힘에 너무 고집하시는 데가 있어.
예거 : 뭐...막시밀리언이 집착하는것도 모르는건 아니지.『발큐리아의 힘』은 유럽...아니, 세계를 지배하는것이 가능할 정도로 강대한 힘이니까.
그레골 : 그런 힘에 기대지 않아도, 우리 제국의 군사력이 있다면 유렵의 지배는 간단한 일이다.
예거 : 보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 그만큼 과정이 짧아지는것도 사실이지.
그레골 : 음....
예거 : 그리고 나는...조국의 부흥을 막시밀리언에게 걸었으니까. 녀석이 가리아 전선에서 승리하여, 제국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해주지 않으면 안돼.
예거 : 뭐...사막의 토산품이나 기다리고 있자구.
[전장의 발큐리아 스토리연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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