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이라는 표현을 쓰기엔 플레이 시간이 짧아...
기존 출시된 UFC도 스타플레이어들의 모델링은 잘된 편(?)이어서 인지
이번 작품은 기존 모델링+차세대기의 그래픽으로 역시나 UFC팬이라면 선수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처음시작하면 18가지의 기초기술을 배우게 되는데, 조금더 세밀한 플레이(버튼 조합기술이 많이 추가된 듯)가 가능한 것 같네요.
그래서 기술을 배워서 사용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그 시간을 끈기있게 플레이한 사람은 오래 즐길 수 있을 것 같고,
그렇지 않고 그냥 단순타격위주, 체험위주로 플레이 하는 분은 아마 좋아하는 캐릭터 몇번 해보다 지나가는 게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기존에 출시된 UFC처럼...
결과적으로 게임자체 완성도는 개인적으로 높다고 평가됩니다.
UFC특성상 스포츠와 대전격투 중간단계라 양쪽의 장점을 잘 살려서 재미있게 즐기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네요.
권투게임(파이날파이트)도 완성도가 높지만, 인기가 많지 않은 게 그런 이유가 아닌 듯 싶네요.
암튼 저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