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 여궤1,2 하면서 의문인 점

[Medand]

제네시스 사용법은 현 시점에서 아무도 모를텐데 어떻게 적들은 원하는 기능을 딱딱 맞춰서 쓰는걸까 싶음

1편에서 1~7번으로 만든 사건들

2편에서 8번으로 사람들 침식시키는 행위

그냥 제네시스의 능력이다 하고 퉁치고 넘어가니

이 부분은 하면서도 뭔가 좀... 하는 기분이 계속 들더라구요

[인조이 밋시☆]

앱스타인 박사가 죽기전 사라졌다는 제네시스, 그리고 아니에스와 반이 처음으로 찾은 첫 번째 제네시스
이 사이에 나머지 제네시스는 악당들 손에 있었을 겁니다. 어떻게 해서 아르마타 손에 오게 된건지는 모르지만 분명 이런저런 연구나 실험이 있었을 거고,
적어도 아니에스 일행보단 제네시스에 대해 조금이나마 지식은 가지고 있었을 거에요.
정확히 기억은 나질 않지만, 제라르가 아니에스에게 '이것의 가치를 모른다' 라던가 '언젠간 주인에게 돌아오게 된다' 라는 식의 말을 했었을 겁니다.
그래도 갓무위키를 보면 두 번째 제네시스의 사용을 예로 들면서 100% 모든 기능과 사용법을 알고 있던건 아닌걸로 보여집니다.

2편에서 오귀스트도 상당히 오랜 세월 살아온 녀석이고 어느정도 제네시스에 대해 알고 있었을 지도 모르지만, 8번째를 100% 이해하고 사용했다기 보단
8번째의 정령인 붉은 마장귀가 자신의 원래 기능인 인간의 원죄를 관측하기에 최상의 환경이기 때문에 '쓰게 해줬다' 라고 봅니다. 뭐.. 뇌피셜이지만요 ㅋㅋㅋ

결국 2편이 끝난 현 시점에서 아니에스 일행손에 제라르의 말대로 다 모였습니다만.... 마지막 반의 말 처럼 이 제네시스에 대해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습니다.
그런 의문을 갖는게 맞습니다. ㅋㅋㅋ 아마도 이 제네시스는 세계관과 연관이 있을 거고 3편에서 그렌델을 비롯한 제네시스와 관련된 떡밥들이 풀릴 거라 봅니다.

[Medand]

아무래도 3편에서 잘 풀어나가길 기대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