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발매전부터 쭉 관심이 많았고(헤일로 팬)
슈팅 MMO RPG 라는 새로운 장르가 너무나도 기대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발도 안했었던때
북미계정을 파서 출시 당일날 시즌패스 포함판을 구매하여 즐겼구요.
실질적으로 이어 1때는 제가 하드하게 게임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스토리까지 엔딩을 보고
사람들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게 어색하여 잠수를 탔다가 이어1 세기말때 다시 복귀를 하여
여러사람들을 사귀고 보그며 크로타엔드며 레이드의 참맛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후 얼마 안있어서 발매한
테이큰 킹을 구매 하였을때 엄청나게 확장된 컨탠츠에 다시한번 환호하며 새로 사귄 가디언들과 또 재미있게 1년을 보냈지요.
그리고 이번 이어3에 접어들어서 이번 ROI에 많은 분들이 실망을 하시고 리뷰점수도 좋지가 않더군요.
근데 저는 이게 ROI가 전혀 실망스럽지도 않고 너무 재미있는겁니다. 어제도 친구들은 복귀를 안했는데 또 혼자서
몇일째 새벽 2~3시까지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혼자 하면서도 아 어떻게 게임이 이렇게 재미있지..라고 스스로 감탄을 하였습니다.
새로운 익조틱 미션들이나 강화된 폴른들을 상대로 싸우며 변경된 지구맵을 보면서 지나간 2년을 되새기게? 만들더군요
간데 또가고 간데 또가고 하면서 불만이 많으신분들도 계실껍니다 그런데 저는 불만보다는 추억들이 떠오르고 처음
데스티니를 처음 시작했을때 그 재미를 다시끔 생각나게 해준 ROI 확장팩이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특히 이번 ROI의 OST는 테이큰킹때 그 칙칙했던 분위기를 완전히 씻어버리고 원래 데스티니 이어1때의 뭉클?한
음악들이 연상되는 어레인지 된 곡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구요. 마지막 확장팩이라 그런지 기분이 더 이상해지네요 ㅋㅋ
그리고 적 세력을 폴른으로 마무리 한건 개인적으로는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폴른이었기때문에
이렇게 3년에 걸쳐가는 데스티니의 마침표를 찍는게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작도 폴른 마무리도 폴른)
아침부터 너무 재미있는 데스티니를 생각하면서 두서 없는 소감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데스티니 되시고 게임보다는 건강을 먼저 챙기시길 바랍니다 ^^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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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해보니 딱히 창렬이라는 느낌도 없구 퀘한다구 바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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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하게냈다기보다는 데스티니2에 집중을하는 번지로서는 이게 자기내딴에는 최선이아니였나싶습니다. 그리고 레이드는 굉장히 잘만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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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분량은 적을지언정 저도 그렇게 나쁜확팩은아니라고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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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하게냈다기보다는 데스티니2에 집중을하는 번지로서는 이게 자기내딴에는 최선이아니였나싶습니다. 그리고 레이드는 굉장히 잘만들었구요 | 16.10.01 1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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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과의 약속을 못지키고 능력이 안돼서 결국2에 올인을 하게된건 충분히 욕먹을 일이긴 하죠 (2에서는 모든걸 리셋시키고 싶어하는거 같고) 하지만 이번 레이드는 군더더기 없으며 대화와 협동을 통해 클리어 하게 만들고 구성과 음악도 잘 만들었다고 봅니다. 재미도 충분하구요 | 16.10.01 1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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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크루시블 모드인 슈프리머시는 수정이 필요하다고 봐요 150점 너무 길어요 120점에서 100이 딱 좋은듯 | 16.10.01 1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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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팩의 분량은 충분히 욕먹을만하지만 성급하게 낸건 아니다 라는 뜻이였습니다 ㅋㅋ 오히려 너무늦게냈죠 | 16.10.01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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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분량은 적을지언정 저도 그렇게 나쁜확팩은아니라고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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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해보니 딱히 창렬이라는 느낌도 없구 퀘한다구 바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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