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 스토어에 게임정보가 올라온적이 있어서 기다려보기도 하고
문의도 여러번 해봤지만... 결국 포기하고 북미스토어에서 구입했네요.
게임은 재밋습니다. 나중에 얼마나 열받을지 모르겠지만...
전 올클리어라던가 모든걸 해금하는게 목적이 아닌 단순 클리어가 목표라 아직까진 할만합니다.
게다가 모던이 있어서 죽은 곳 근처부터 시작하니 나름 할만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플렛포머 자체를 좋아하거나 즐기지 않지만
이번껀 그래픽도 좋고 적당히 스피드감도 있고 나름 도전욕구도 생겨서 재밋네요.
소닉은 너무 빨라서 정신없고 마리오는 파면 팔수록 어렵지만 일반 플레이는 좀 심심한것 같고
동키콩은 적당한 스피드감에 쪼이는 맛도 있고 재밋지만 너무 어려워서 안하다가
위유판부터는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서 재밋게 했는데...
여직까지 느낌은 동키콩 트로피칼 난이도를 낮게 할때랑 모던이랑 비슷한 정도여서 좋네요.
올클리어에 목숨걸면 지옥이 펼쳐지겠지만요.
사운드도 게임성도 매우 만족하지만 정발이 되지 않은 것과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건 많이 아쉽네요.
우선 게임을 더 플레이해보고 소감을 또 올리겠습니다.
참 괜찮은 게임인데 국내에 인지도도 부족하고 정발도 안되서 안타깝습니다.
다음번엔 정발 또는 게임패스로라도 올라오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