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때 토비가 수상했고. 니콜이 마비좀벌의 둥지는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해서 뭔가 토비와 관계가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고
마비좀벌 둥지 찢고 니콜결혼서를 얻고 나서는 뭔가 수순을 바꾸면 다른 이벤트가 나오지 않을까 싶더군요.
그래서 2회차로 마비좀벌(둥지 말고 심층부 열쇠 줏으러 갈 때 거대한 보스) 잡았을 때.
한쪽 눈이 뭉개지고 팔이 떨어졌지만 비척비척 날아갔다는 언급에 바로 마녀의 귀환종으로 돌아왔다가 바로 진입해서 토비와 니콜이 머무는 오두막에 가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토비가 마비좀벌 맞았네요... 니콜의 두 눈을 고쳐주고 싶어서 소원을 이뤄준다는 열쇠를 찾다가 싸우게 된 것 같습니다...
비록 적이었고 이용당한 거긴 하지만 그 마음만큼은 절절해서 짠하더라구요... 그래서 2회차에선 저런 몸이나마 니콜과 살라고 둥지 냅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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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이 풀리셨다니 다행입니다. 선택기에 따라서 알수 있는 사실과 없는 사실이 생기는 구간도 다소 있더라구요. 두미나의 정체라던가.... | 16.12.14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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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미나가 요정왕과 프루라의 자식이 맞나요? 이건 트로피 텍스트랑 요정왕 안 죽인 대사를 들어야만 알 수 있는듯? | 16.12.14 2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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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대신 두미나와 전투에 들어갔을 땐 두미나가 전투 로그에서 자기 엄마가 마니였다는 언급을 합니다. 같은 사이즈의 인간을 보면 엄마가 떠오르는 지라 여단들을 보고 마니 마니 하면서 좋아한 것이 그래서.... | 16.12.15 06: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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