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검은공에 집착하고 스타플레이어에 목마른 듯한 게시물들이 넘쳐납니다만
조금은 예전 위닝의 본질을 잃어가고 있는게 아쉬워서 적어봅니다 .
중학교때부터 위닝을 해왔고 (지금은 스물일곱;) 일본에 유학가있는 2014기간 외에는 전시리즈 즐기고있습니다 .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 친구들과 집에서 혹은 플스방에서 대전하며 맘졸이고 환호했던 그때를 잊으시면 안됩니다 .
저 역시 이번시리즈 접하면서 이상한게 대전보다는 마이클럽외에는 실행해보지않았습니다 .
허나 지금은 마이클럽이 생긴게 뭔가 안타깝습니다 ..
검은공의 유혹 내팀이 최강이 되서 자랑도 하고싶고 무적이 되고싶은 마음 당연하고 충분히 이해갑니다 .
본인도 한번은 충전되있던 남은 돈으로 2번정도 돌렸지만 역시 금공에 제 축구상식에 없던 놈이 등장하더군요
저도 사회생활하고 있고 하루에 많아야 2~3시간 게임하지만 현질의 필요성은 못느낍니다 .
스쿼드는 70짜리 아이들이지만 늘 하던 방식대로 승부욕에 불타 이기려고 최대한 노력합니다 .
경기중 골을 넣으면 정말 환호하고 골먹히면 어떻게서든 따라가려고 안간힘쓰고 이기면 기분 째지고 보람있고
물론 빨간날두 지구방위대를 만나면 잔뜩 쫄고 시작하지만 최대한 점수차를 안내보자 ,비겨보자, 전반0:0이면 한번 이겨보자 라는 마음으로 합니다.
전 남들 다 가지고있는 괴체한마리 없고 그나마 있던 특전도 라모스였지만 이것도 리셋하는 바람에 이름있는 선수라곤 한놈도 없습니다 .
몇번을 돌려봤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검은공은 구경도 못해봤구요 .. 이제 콩자반도 먹기 싫습니다 저는 ㅋㅋㅋ
이런생각들로 플레이하면 정말 재미있더군요 .
뭐 현질이 나쁘다고는 개인의 선택이니 왈가왈부할게 하닌것같습니다만
우리가 몇년씩이나 즐겨오던 위닝의 본질을 잊지마시고 스쿼드보다는 한판한판 승부욕에 불타 이기는게임을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두서도없고 개인적인 소견이었습니다만 , 같이 재미있게 했으면 하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
PSN : wzrdhowl (파리생제르망) 입니다 .
만나면 매너겜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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