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대회에서 항상 자주 보이는 캐릭들만 보이는 이유?

[Kirono]

TWT를 비롯한 각종 철권대회의 상위권에는 거의 보던 몇몇 캐릭들만 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선에는 그럭저럭 여러 캐릭들이 보이다가도(물론 이것도 편중현상있음)

토너먼트 상위권으로 올라가면

드라, 잭, 카즈미 정도가 매우 단골 손님입니다.

왜 보던 캐릭들만 보일까라는 의문을 자연히 가지게 됩니다.

1. 그 캐릭들이 실제로 강하고 승률올리기 좋기때문에 고수들이 픽하는거다.

2. 고수들이 사용하는 캐릭터가 그 캐릭일뿐이다.

과연 진실은 뭘까요?

갠적으론 캐릭터의 강함과 약함이 존재하기때문에 1번이라 생각하는데

한편으로는 그외의 다른 캐릭터로도 잘하는 분들이 있고 좋은 성적을 내는 장면도 분명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캐릭터의 불리함을 딛고일어선 케이스라고 봐야할지...

하지만 JDCR이 드라를 하지않고 세인트가 잭을 하지않았더라도 그런 좋은 성적이???

  

[너삼진]

복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2번이라고 생각하지만, 1번의 경우 혹은 대회에 좋아서/안 좋아서 픽을 바꾸는 경우 역시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의 잡다캐릭 선수만 해도 항상 헤이하치가 자신의 주캐라고 공언했고 대회에서도 곧잘 꺼냈지만 어느샌가 대회에서 헤이하치를 거의 꺼내지 않은지 오래됐죠.

[Duspy920]

대회때 좋은캐릭이죠

[루리웹-9348425163]

어떤 대회건 어떤 경기던 질확률이 가장 낮은 픽을 하는게 맞죠

[마쿄]

클라우디오도 단판엔 좋은데 ;; 데스같이 장기전을 하면 정말 답없음 ;;

[루리웹-2672327379]

비주류 픽으로 좋은 성적 내는 경우가 없지는 않지만
웬만한 A급 메이저 대회는 비주류케릭이 별로 없죠.
세계대회말고도 국내 A 급 대회 (MBC , OGN , 아프리카 TV등등) 에서도 비슷합니다.
비주류케릭이 우승한건 소규모대회정도인경우가 많죠.

[어베뉴]

패턴 읽혀지지 않는 캐릭터. 이지가 걸기 쉬운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