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보다 높게 올라가서 놀랐습니다.
대회결과는 조만간 게시판에 영상과 함께 첨부하겠습니다.
베스트 게임은 아무리봐도 바티스타 vs 힐다죠?
오리에 유저가 저말고도 서강님이 계셨는데, 콤보를 잘 넣으시고 상황판단이 좋으신 분이셨습니다.
다만 승패를 한치도 알 수 없는 운도 많이 좌우하는 동캐전으로 오리에 동족상잔이 일어난 대진표는 좀 유감...
꼭 챌론지로 셔플하면 눈물의 대전이 나오더라구요 하나씩은.
하지만 좋은 콤보와 움직임을 보고 저도 대회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멜티에서 보던 동생들도 많이 참가해서 반가운 얼굴들이 늘었었던 대회기도하고.
평소에 준비하던 바쿠야 대책을 대회에서 시험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극성과 인삼님을 만나서 어느정도 가능한지 알아볼 수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길게 늘어놔봤지만 정말 이번 랭킹배틀은 저는 어느정도 준비된 캐릭터들만 상대한 기분이 나네요.
힐다도 예전에 많이 당해본 적이 있어서 익숙해졌달까.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은 알게되었습니다.
반대로 엘론님이 너무 잘하셔서 전 자신이 없었는데, 오리에 경험이 적으셨다기에 겨우겨우 이길 수 있었네요.
첫라운드 퍼펙이었던가.. 당했을때는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ㅇ_ㅇ..
자주 대전해본 트랩카드님과 높은 순위권을 겨루는 대전도 재미있었어요.
마지막 라운드의 콤보미스가 너무 안타까웠지만 모든요소가 실력인데, 제가 좀 더 밀렸던 것 같습니다.
결승전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순위권의 인삼님, 트랩카드님, 물품세토님 축하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 기회에 다같이 만나서 즐거운 게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든 주최자도 고생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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