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략은 PS4 캐주얼 모드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전에 제가 공격 및 방어 팁에 대해 간단히 써뒀었는데요. 이번엔 직접 게임한 영상을 바탕으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본 공략은 어디까지나 초보자 분들을 위한 공략이니 공격이나 우회 방어에 대한 간단한 영상이며, 실력 있으신 분들이나 이미 익숙해 지신 분들은 자신의 스타일대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어디까지나 이건 제맘대로 하는 플레이거든요.
먼저 공격입니다.
1. 가장 먼저 잘 맞는 분대원을 찾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고정팟도 괜찮구요. 되도록 서로 게임 스타일이 비슷한 분들끼리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물론 말 많으면 더 좋구요.
2. 일단 영상에서 보면 저 혼자 말이 굉장히 많은데요;;정신나간 사람처럼 혼자 웃고있고...; 재밌게 게임하는 성격이라 웃음소리 양해 바랍니다ㅠㅠ
분대원끼리 서로 소통하면서 하는걸 보여드리려 했는데 다른 분대원 분들의 목소리가 녹음이 되질 않아서 생긴 참사입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분대원 분들도 계속 정보 공유하면서 게임했습니다.
저 혼자서도 저렇게 말이 많듯이 같은 분대원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첫번째 드론 정찰부터 시작해서 A구역에는 적이 몇명 있고 B에는 몇명 있다던지, 자신의 쪽에는 적이 몇명 있다던지 혹은 자신이 죽으면 어디에서 어떤 병과에게 죽었다, 폭탄 폭파 타이밍 합의를 하기도 하고 우회를 위한 주요 전투지점도 이야기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하나하나 세세하게 하면 더 좋겠죠.
쓸데 없을 것 같은 이야기라도 한마디 더 해주는게 같은 팀에겐 큰 도움이 됩니다. 이건 방어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3. 드론 정찰때 층에 따라 분산되서 정찰하는 것은 잘 아실겁니다. 방어 의심지역의 층수가 보인다면 분대원에게 바로 알려서 그 층만 수색하게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뮤트의 재머가 뿌려져 있다면 넘어갈 자신이 있지 않은 이상 그냥 가까지 안가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참고로 재머를 뛰어넘는 드론 영상은 기회되면 다음에 올려볼게요.
4. 저 영상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카메라 제거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적들도 마찬가지로 카메라를 이용해 아군의 위치를 스팟으로 공유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찾아서 파괴해주세요. 진입 방향을 알려주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큰 손실입니다. 그 방향으로 대비할 수도 있고 어느정도 공격의 진행 방향이 보이기 때문에 항상 카메라 파괴는 필수입니다.
5. 공격은 절대 한 방향으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방어자들이 한 방향으로만 집중해서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측은 들어가기가 굉장히 위험해 집니다. 때문에 앞에서 몇명이 흔들어주고 뒤에서 기습하면 효과적이죠. 가장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방어지역에 창문이 많다면 전부 다 근접공격으로 한대 쳐서라도 깨트려서 어디로 공격이 들어올 지 예측하기 어렵게 만드는게 좋습니다. 공격 방향을 여러 군데 뚫어놓아야 방어자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리한 위치에 설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고 번거롭더라도 꼭 깨주세요.
6. 드론은 묵혀두는게 아니라 써먹어야 합니다. 처음 정찰 드론 이외에 여분 드론 한개씩을 무조건 받기 때문에 한 라운드에 쓸 수 있는 드론은 두개입니다.
하지만 시간도 많고 드론도 있는데 맨몸으로 무작정 들어가면 당연하게도 방어측에게 머리 뚫리죠. 있는건 무조건 써주세요. 움직이는 카메라라는 개사기템인데 이런걸 안쓰면 아깝습니다.
특히 드론으로 한명이 먼저 앞쪽 길을 정찰하고 안전이 확인되면 그 길을 그대로 분대원을 이동시키는게 큰 힘이 됩니다. 특히 대통령 전용기같은 좁은 맵이나 공격루트라 몇군데 없을 때 적극 추천드립니다.
드론으로 적 위치와 숫자가 파악되면 마찬가지로 분대원들에게 공유는 필수입니다.
7. 상체 기울여서 사격을 잘 활용하세요. 꽤 유용한 기능입니다. 사실 이건 공격방어 공통 사항이구요. 몸통 피격확률을 줄여주는 좋은 기술인데 안써먹을 수는 없죠. 단 주의하실 점은 방향을 반대로 기울이게 되면 머리만 숨기고 몸은 다 보여줘서 오히려 더 잘맞습니다. 헤드샷 맞기 싫으시다면 추천드려요.
8. 창문이나 문에 진입할 때에는 양방향 경계가 가장 좋습니다. 방어지역엔 거의 무조건적으로 양쪽으로 나뉘어 엎드려 있거나 앉아서 대기중이기 때문에 창문이나 문 밖에 양쪽으로 흩어져서 다른 방향을 주시하며 진입하는게 효과적입니다.
9. 이걸 깜빡하고 안썼는데 권총에는 소음기 장착을 추천드립니다. 초반 카메라 제거 및 건물 내부의 카메라, 재머, 고압선, 트랩 제거 등 소음기 부착 무기가 거의 필수로 필요하기 때문에 권총에는 하나정도 달아주시는게 좋아요. 은근히 총소리가 크기 때문에 진입 위치를 적에게 금방 들킬 수 있어서 소음기 권총으로 조용히 진입을 추천드립니다.
더 쓰고싶은데 공격 참고사항이 기억이 안나네요. 생각나면 더 적어보겠습니다.
다음은 방어입니다. 참고로 저는 방어지역 내에서 방어하는 스타일이 아닌, 방어지역을 공격하거나 그 방향으로 향하는 적들을 우회해서 공격하는 방어 스타일이기 때문에 그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우선 드론 파괴는 필수이죠. 보이는 드론은 무조건 파괴 해주세요. 팀원을 사격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방어2의 영상처럼 계단에 살짝 내려가서 지면과 수평을 만든 후에 쏘시면 더 쉽고 정확하게 맞습니다.
그리고 드론 정찰타임이 아닌 방어지역에서 엎드려 적들을 기다리고 있을때, 혹시나 적의 드론이 진입해 날 본 것 같다면 바로 드론 파괴후 매복지점을 이동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2. 우회하여 공격자의 뒤를 공격하는 방식이라면 방어지역에서 충분히 떨어진 후 숨어계세요. 방어지역과 가까운 위치에 숨어 대기한다면 뒤를 치기 전에 오히려 뒤통수 맞을 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곳에 누워 기다리세요.
3. 카메라를 최대한 활용합니다. 위의 공격에서도 설명 드렸지만 적의 진입 방향을 확인하는 것 자체가 방어측에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되며, 우회하여 공격할 때 어디를 가야할 지 길이 보이게 됩니다. 최대한 적의 스팟을 찍어줌과 동시에 이야기를 해줌으로써 방어지역에서 대기중인 분대원들에게 정보 하나라도 더 주어야 좋습니다. 물론 내부 카메라를 이용해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도 좋겠죠.
4. 중요합니다. 같은 층으로 우회하지 마세요. 만약 방어지역이 1층이라면 지하나 2층으로 돌아가서 뒤를 공격하세요.
같은 층으로 돌아간다고 해봐야 아무 의미 없습니다. 같은 층으로 돌아가다보면 적과 마주칠 확률이 크고, 그렇게 되면 전면전과 다를게 없거든요. 시간이 걸리고 번거롭더라도 다른 층수를 이용하여 우회하는 것이 좋으며, 성공만 한다면 분대원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5. 어떤 적이 어디에 있고 자신이 죽인 적의 병과를 말씀해주셔도 좋습니다. 아니라면 날 죽인 적의 병과를 말해주어 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6. 그리고 적이 레펠에 많이 매달려 있다면 근처의 창문을 부수고 밖으로 나가서 레펠에 매달린 적들을 죽이는게 엄청나게 효과적입니다. 그게 아니라도 문 앞에 서성이면서 내부로 쉽게 들어오지 못하는 적들 처리하는데도 좋아요.
7. 아군의 실루엣이 큰 도움이 됩니다. 다른 곳에서 숨어있다가 방어지역에서 교전중인 아군의 실루엣이 어느 방향을 향해 조준하고 있는지 확인한 후에 그 방향으로 우회하시는게 좋습니다. 랭킹매치에서는 아무런 쓸모 없지만요...
일단 기본적이지만 필수적인 내용만 간략히(?) 써봤습니다. 이걸 참고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더 추가할게 있다면 수정하겠습니다. 잘못된 것이나 추가할 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공격&방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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