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수정일: 2020-09-13
# 퀘스트 시작
- 위치: 라타이 방앗간
- 시작 NPC: 폐셱
# 준비물
- 필수: 삽
- 권장: 20~40 그로셴 or 음유시인 물약 or 도둑 물약, 이솝 물약
# 폐셱과 대화
튜토리얼 이후 가장 첫번째로 접하는 서브 퀘스트입니다. 폐셱은 헨리를 치료하는데 치료사(약재상)에게 빚을 졌다면서 퀘스트를 주는데, 사형당한 죄수의 무덤을 파고 반지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헨리는 무덤을 파는게 큰 죄악이라고 하는데, 해당 무덤 위치에는 사람이 다니질 않으므로 그냥 낮에 가서 파도 됩니다.
사실 이 일은 빚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라타이 약재상에게 가면 50 그로셴을 내고 빚을 갚을 수 있는데 폐셱과 어떤 대화도 생기지 않습니다.
삽 위치는 폐셱이 알려주기도 하지만 수레 옆에 세워져있고 사형집행인 집 앞에도 하나 있습니다.
무덤은 사형대와 사형집행인 집 사이에 있습니다. 무덤을 파고 "사용"을 하면 무덤에 반지가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폐셱에게 따지면 사형집행인이 가지고 있을거라고 합니다. (헨리 은근 무섭습니다.) 이제 사형집행인에게 가서 반지를 얻어야 합니다.
사형집행인에게서 반지를 얻는 방법은 2가지 입니다.
1. 대화해서 돈을 내고 산다
2, 훔친다.
사형집행인과 대화를 해보면 그가 반지를 가지고 있다는걸 말해줍니다. 대화 선택지에서 너무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다가 얼버무린다던가 하는 등 실수하면 평판이 하락하고 맨손전투로 진입할 수도 있습니다. 첫 번째 선택지 이후 "그는 제 친구였습니다" 로 가는게 가장 무난합니다.
설득 등으로 사형집행인을 잘 구슬리면 20 그로셴에 팔겠다고 합니다. 흥정으로 가게되면 40 그로셴을 두고 흥정하게 됩니다. 만약 돈이 부담된다면 훔쳐야 하는데 사형집행인을 몰래 기절시키던가, 밤에 몰래 잠입해서 반지가 있는 상자를 열어야 합니다.
상자는 사형집행인 집에 들어가자마자 왼쪽 침실 방에서 가장 첫번째 상자에 들어있습니다. 밤에 몰래 잠입하기로 했다면 개가 짖어서 사형집행인이 깨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은신 퍽이나 도둑 물약, 이솝 물약 등이 있으면 편합니다.
참고로 사형집행인을 죽이면 사형집행인 관련 서브 퀘스트를 할 수 없게 되니 되도록 죽이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든 몰래 훔치든 페셱에게 가져다주면 코헬니츠 방앗간지기 보이첵에게 가져다주라고 합니다. 보이첵에게 가져다주면 보이첵은 반지를 던져버리면서 시험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세 곳의 방앗간지기에게서 도둑질하는 "도둑의 의리" 퀘스트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팁
- 사형집행인 집에 갈 때, 길을 따라 가다보면 길에 이상한 발자국들이 찍혀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걸 따라가면 은광석이 담긴 통과 장식된 금 고블릿, 그리고 "쉬움" 자물쇠 상자에서 그로셴과 각종 사치품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지도상의 저 위치에는 흥미로운 장소가 있는데, "매우 어려움" 자물쇠 상자가 있고 안에는 그로셴과 각종 물약이 들어 있습니다.
- 사형집행인에게서 "관통자"를 훔칠 수 있습니다. 찌르기 전용 롱소드로, 찌르기 데미지는 유니크 롱소드인 "성 조지의 검"을 제외하면 2위로 상당히 높습니다.
(IP보기클릭)125.177.***.***
(IP보기클릭)18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