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레일 야드 솔로 149만점까지 도달해보는 게 궁극 목표였는데 운좋게 달성하게 됐네요.
6 용병은 전작인 5와는 달리 매그넘, 유탄발사기같은 고화력탄을 절대안 주다보니 매그넘탄을 아끼면서 흐름을 중시하는 운영으로 플레이했었는데 "시간이 금"이라는 게임 특성상 이번에는 카운터 중심의 타이트한 운영을 펼쳐봐서 약간 긴장이 됐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나와줘서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플레이하면서 전기톱 부르기직전의 남은 시간이 가장 잘 나와서 깜놀. 게다가 전체적인 게임은 중후반부에 헤드샷이 크리티컬이 터지는 불운만 빼면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편입니다.
거기다가 중요하고 위험한 순간을 잘 넘겨줘서 다행이였고 개인적으로 가장 위험했던 순간은 26,27 쌍타 노릴 때와 120대(마지막 방패 쥬아보 하나가 안 나와서 루트가 살짝 꼬였거든요)였는데 그 위험한 고비도 잘 넘어가서 천만다행 ㅎㅎ
다만, 살짝 아쉬웠던 건 위에 언급했다시피 헤드샷이 크리티컬이 터지는 불운이였는데 이것만 아니였다면 1495k까지 한 번 가봄직했을텐데 약간 아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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