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tag2에서 tag2 언리미티드로 업데이트하면서 환영할만한 부분이면서 불만스러운 부분이
솔로캐릭터의 선택이었습니다.
물론 저조한 아케이드시장에 어려운 태그시스템으로 기존유저들을 발길을 돌리게 만들었던것을
솔로 캐릭터라는 대안으로 다시 끌어모으는 것은 좋은 시도라고도 생각되지만..
그... 대책 안서는 파워풀한 대미지는 이해할수가 없었죠.
게다가 거기서 레이지까지 떠 버리면 으허 (..)
개인적으로 패치를 바라는 부분이지만 왠지 하라다PD가 안해줄것같아서 솔로플레이어 상대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1. 신캐릭터, 신기술로 공략하자.
솔로플레이어들은 태그 시스템 그리고 두명의 캐릭터를 다뤄야한다는 점에 거부감을 느껴 솔로를 선택한것이 많기때문에
태그2에서 등장한 신캐릭터, 신기술에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 볼수있습니다.
2. 콤보는 가능한 띄우기기술(태그) 해서 콤보를 때리는것이 좋습니다.
솔로플레이어는 평소시에도 무서운 속도로 빨피를 회복하기때문에 회복이 불가능한 띄우기(태그)로 콤보를 때리는것이 좋습니다.
3. 레이지가 뜨면 확신이 없는한 니가와등을 하면서 견제가 중요.
솔로캐릭터는 반피가되도 레이지, 태그콤보를 맞아도 레이지가 뜹니다. 수시로 레이지가 뜨죠.. 네... 아주 무섭습니다. --
괜히 좀 더 때려보겠다고 덤비다가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확신이 없으면
떨어져서 레이지가 사라지길 기다리는것도 좋습니다.
4. 태그콤보는 선택해가면서 쓰자.
3번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인데 태그콤보를 써서 우리가 주는 대미지보다 상대가 레이지가 되서 보복을 하는 기회작용이 될수있습니다.
상대가 50%이상 깍여서 어차피 레이지가 뜨는것이라면 태그콤보를 쓰는것이 좋고, 태그 콤보를 쓰면 벽까지 가서 내가 더 많은
대미지를 뽑을수 있을것같다 하시면 쓰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필드에서 끝나는것이라면 내가 괜히 태그콤보를 써서 레이지를 만들어 주는게 아닌가 생각해볼수있습니다.
그런때에는 솔로로 적당히 때리고 심리전을 노려보는것도 좋습니다.
5. 벽에 몰아넣으면 최대한 뽕을 뽑자.
솔로캐릭터의 최대단점이 위기상황에서 긴급태그를 할수없다는 점입니다.
벽에 몰아넣으면 심리전에 계속 말려야하기때문에 이 점을 활용해서 최대한 벽에서 끝낼수있게 압박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조금이라도 솔로플레이어의 무자비한 대미지공세에 피해자가 없길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봤습니다. -.-
두서없이 글을 쓴점 이해부탁드립니다.
즐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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