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후 어느덧 1달이 다되가는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 47시간 플레이한 초초보유저의 감상입니다.
이 게임, 원래 1도 구입했었지만 플레이시간은 10시간도 되지 않았습니다. 지인의 유혹에 빠져 충동구매했던 결과지요.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지난 후...
배틀프론트2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를 이 게임에 끌게한 1요인은 바로 눈 돌아갈 정도의 그래픽이었지요. 최적화도 나름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 그래픽을 적당한 프레임에 뽑아줄줄이야...(그놈의 프리징만 빼면)
제가 생각하는 스타워즈:배틀프론트2의 매력이란?
1. 여느 게임에도 존재하지만 업적을 해제하는 재미!
- 여느게임이라도 존재하는 업적푸는 재미입니다. 하지만 이 스타워즈란 팬덤, 그리고 그 역사, 마지막으로 스타워즈만이 가지는 매력! 예를 들어
루크, 다스베이더, 황제(라고 쓰고 개사기라고 읽는다)등등 각자의 스킬에 따른 업적말이죠. 그외 스톰트루퍼등 공통병과로서 해제할수 있는 업적!
한 병과를 주목적으로 하여 업적을 해제하고...좀 지겨워졌다 싶을때 다른 병과에 눈을 뜨게 됩니다. 어찌보면 레이저총을 뿅뿅 쏴댄다고 해서 유치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이게 바로 스타워즈만의 매력입니다. 타 FPS처럼 총알 걱정할 필요없죠. 무한이니까 말입니다. 다만 히팅은 신경쓰셔야...
2. 다스베이더, 황제, 루크, 츄이, 루크, 한솔로등등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영웅들을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다!!
- May the force be with you....포스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는 재미가 있습니다. 멀티플 모드중 하나인 히어로 대 빌런... 이 모드에 맛들리게 된다면
결코 빠져나올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느낄수 있으실겁니다. 푸시!!! 상대방의 푸시포스에 밀려서 확~~~~~~뒤로 나가떨어지는 느낌!! 카일로 렌의
당겨지는 포스!!(살금살금 건물위에서 뿅뿅 쏴대려고 했는데 렌한테 당겨져서 썰리는 느낌...이건 직접 당해봐야 합니다.ㅎㅎ)
3. 번쩍번쩍 광이 나는 스톰트루퍼를 플레이 할 수 있다!!
- 스톰트루퍼...어찌보면 그냥 쩌리에 지나지 않는 쫄다구지만 그 나름대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건에 맞아 나뒹구는 영화의 그 스톰트루퍼를
생각하실수 있지만 게임내에선 유저의 피지컬에 따라 학살내지 영웅조차 딸수가 있습니다^^
4. AT-AT, X-wing, Y-wing, Tie fighter등등 온갖 탈것들을 직접 조종할 수 있다
- 이번 배틀프론트2에서 가장 눈에 띄는것은 스타파이터 어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보면 그냥 슈팅게임이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배틀프론트2만의
뛰어난 그래픽, 거대한 함선과 운석사이를 누비면서 적들의 우주선을 따는 기쁨!!! 20:20에서 펼쳐지는 그 숨가쁜 액션은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AT-AT....영화에서보던 그 4족보행 괴물...그녀석을 직접 타고 적들을 딸 수가 있습니다! 직접 조종하는 재미는 물론이거니와 보병으로서 바로 옆에서 쿵쿵
거리는 AT-AT를 보는 그 웅장함이란...캬!!^^b
5. 처음에는 당하는 재미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속킬을 누리는 기쁨!!
- 최초 입문시 어떻게 당하는 지도 모르고(이건 킬캠보면 알게 됨) 내가 왜 당하는지도 모르지만....시간이 지나면 자신도 모르게 연속킬을 기록하게 되는
각성한 여러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물론 이건 갤럭틱 어설트에 한해서...)연속 킬을 하게 되면 그 뽕맛에 취해서 손을 놓을수가 없게 됩니다.
자, 여러분! 다들 자신속에 잠들어있는 그 야성을 일깨워주세요~~
5. 마지막으로 디스코드로 맺어진 전우들(?)간의 내전!!!
- 이미 알고 계실수도 있지만 디스코드내에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 커뮤니티가 형성되어있습니다. 초보분이라도 쉽게 접할수가 있고 배울수가 있습니다. 괴수분들,
고인물, 썩은물(?)가지각색이지만 겁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분들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십니다^^ 특히 히어로 대 빌런 모드엣에선 뉴비 -> 고인물로 직행할 수
있는 가르침을 받으실수 있습니다^^(저 같은 센스없는 사람은 제외...OTL)
이상, 뉴비로서 전해드리는 메시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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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사 며칠전에 언락했던 본인 의견으로선 사기 맞습니다.점수 올리기엔 최적이죠. 근데 금방 질리기에 다른 병과도 병행하고 있습니다.ㅎㅎ | 18.02.14 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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