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1년도 전에 심심해서 긁적여본;;
목록이니 말투나 내용이 다소 거슬리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여담이지만;;봐주는 사람이 없어 MD와 SFC이외에는 쓰지 않았고요.
후속 기종들도 나중에 심심할때 써볼생각^-^;;
그 다음으로 SFC(슈퍼 패미콤)으로 넘어가겠다.
닌텐도의 전성기시절(패밀리)를 이어서 다시한번 닌텐도의 세상을
만들어낸 게임기!이때 당시 세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제작사들이
닌텐도의 서드파티로 참여했었고 그런만큼 셀수없이 많은 대작들과
졸작,아류작들이 등장했다.본인이 직접 해보았고 명작이라고 할만한
것들만 추천하겠다.
RPG
드래곤 퀘스트3:패밀리로 나온 3를 SFC로 이식한 작품으로
본인이 가장 재미있게 즐긴 DQ(드래곤 퀘스트)다.
플레이 시간 40시간정도를 자랑하며 본인은 엄청난 노가다를 했다.
ㅜ.ㅡ;;참고로 현재 세이브 되어있는 본인의 용자 레벨은 58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모르는 분이 있을까?남코의 대작 RPG게임으로
플스로 리메이크 되었던 작품이다.둘다 소유하고 있는 본인이지만
역시 컴보이판 테일즈가 더 재미있다.^-^
에뮬매니아들 사이에서도 꽤 많이들 하시는거 같다.
스타 오션:에닉스에서 만든 RPG게임으로 뛰어난 그래픽(그때당시)과
사운드를 자랑했다.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고 특기나 스킬등에서
문제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RPG게임 자체로서 즐기기에는 적극추천이다.
꽤나 많은 분기가 존재하고 이에 따라서 동료가 달라진다.
본인의 파티는 라티,미리,이리아,로니키스,티닉,시우스,피아,요슈아,
고양이 소녀이다.고양이 소녀는....이동수단인 바니가 아니라면
별로 얻을필요도 없고 얻기 위해서는 요슈아나 피아를 포기해야 된다.
ㅜ.ㅡ;;(마벨은 미리 유적에서 없애버린다.ㅋㅋㅋ)
추천하는 최강 파티는 라티,시우스,티닉,피아이다.
엔딩후에 특기인 오라클을 사용해서 갈 수 있는 숨겨진 던전은
그럭저럭 높은편의 난이도를 자랑하고 약간의 퍼즐도 있다.
슈퍼 마리오 RPG: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닌텐도와 스퀘어의
합작으로 탄생된 RPG게임!본인이 슈퍼컴보이를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한 게임으로 본인의 BEST GAME 10중에 하나!!
개인적으로 짜증나는점이 하나 있다면....스타에그다.
스타에그를 얻는데 소모되는 시간은 대략30분정도인데
이게 은근히 사람을 엄청 짜증나게 한다.-_-;;
이에 얽힌 본인의 사연이 한가지 있는데....
때는 중2때였다.하루는 본인이 새벽2시까지 게임을 했다.
바로 마리오 RPG를 하는 중이었는데 새벽1시30분쯤에
갑자기 잠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때 마침 스타에그를 얻기위해서 카지노로 들어갔을 때 였고
이것만 얻고 끝내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본인은 -_-;;
좌우로 고개돌리기를 계속했다.
그렇게 10분씩 지날때마다....엄청난 인내심과 함께 눈이 감기며
잠이 쏟아졌다.도중에 그냥 끄고 잘까?하는 생각이 나를 유혹했으며
아니야!조금만 더 하면 줄꺼야!!라는 마음이 교차가 되었고
결국 조금만 더 하면 줄꺼다!라는 생각이 유혹을 물리쳤다.
완전히 녹초가 되어서 흐늘흐늘거리는 몸으로....거의 눈을
감다시피 한 상태로 본인은 계속해서 정말로 귀찮고 짜증나게
방향키를 좌우로 왔다갔다 거리면서 움직였다.
조금만더 조금만더....썩을!그런데 스타에그는 쉽게 주지 않았다.
30분이 조금 지나서야 나는 스타에그를 받을수 있었고
나는 잠의 유혹에 거의 빠져들고 있었다.
이제 세이브 하고 꺼야겠다....하고 생각하고 세이브를 하려는 순간....
정전이 되어버렸다.-_-;;무념무상....본인은 아무런 생각도 하지않고
그냥 코드를 뽑고 게임기를 정리하고 그냥 잤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서 미x 듯이 울부짖었다....으아아아아아!!
본인의 SFC시절 정전으로 가장 열이받았던 2가지 일화중 1가지다.
성검전설3:일단 본인은 스퀘어를 싫어한다!!라고 미리 말하고싶다.
본인은 파이날 판타지를 싫어한다.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냥 싫다.이유없는 거부감이 든다.하지만 본인이 스퀘어가 만든
게임중에서 유일하게 플레이를 한 게임이2가지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성검3와 마리오RPG다.
트레이지 헌터G도 있지만 이것은 트레져가 만들고 스퀘어는
발매만 했기에 제외하겠다.
일단 2인용이 되는데다가 그래픽도 괜찮고 액션성도 있고
아무튼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다.
주인공과 동료들을 고를수도 있고 엔딩은 3종류가 존재하는등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다.
본인은 케빈엔딩밖에 보지 못했다.(--);;
스위치 조작 때문에 마지막 던전에서 막힌채 세이브 해놓고
봉인했다가....1달전쯤(고3)에 와서야 스위치 조작하는 법을 알아내어
봉인을 풀고 엔딩을 보았다.
참고로 본인이 성검3를 구입한건 중2때....-_-;;
본인이 뽑는 SFC최고의 RPG게임 5가지가 있는데 위에 열거한 것들이다.
(DQ3,스타오션,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슈퍼 마리오RPG,성검전설3)
본인은 모두 소장중^-^흐뭇!~
트레이지 헌터G:스퀘어에서 발매한 게임으로 조금 독특한?전투방식의
RPG게임이다.별 거부감없이 플레이해서 엔딩까지 본 게임으로
그럭저럭 재미있게 플레이를 한 게임이다.
절대 강추!까지는 아니지만 강추다.
루드라의 비보,크로노 트리거,천지창조,로맨싱 사가3등:모두 본인이
플레이를 해본 게임들이다.꽤나 유명한 작품들이지만 본인은 재미없다.
루드라는 언령시스템이 재미있는 듯 했으나 별로였고(처음에만 신선하다)
천지창조보다는 스토리 오브 도어가 훨씬 나았으며
크로노 트리거는 왠지 싫었다.(본인은 리미트 타임제가 싫다!!)
로맨싱 사가3는 스퀘어가 싫다.(플레이 시간은 10시간정도~-~;;)
물론 본인이 제대로 즐겨보지 못해서 재미없다라고 하는것일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본인은 재미가 없었다.
크로노 트리거와 천지창조는 본인의 친구들이 재미있다며
엔딩을 보았지만 본인은 거의 손도 안댔다.(둘다 5시간정도)
아!브레스 오브 파이어2를 빼먹었다.
브레스 오브 파이어2는 꽤 재미있게 했지만....
도중에 진행이 막혀서~-~;;한 10시간정도 플레이를 하고
그냥 바꿔버렸다.대단한 흥미는 느껴지지 않았지만 재미는 있었다.
지금 하고 있는 브레스4보다는 더 잼있는거 같다.-_-;;
라이브 어라이브나 마더2를 말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라이브 어라이브는 왠지 접근하기도 싫었기에 아예 해보지 않았고
마더2는 구해서 플레이를 해보았지만 별로 손을 안댔다.
일단 시스템이 쉽게 익숙해지지 않았고(어디까지나 본인)
대단한 흥미감이나 재미도 느껴지지 않았다.
아!또 있구나.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본인이 해본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는 문장의 비밀밖에 없다.
1시간정도 해보고 바꿔버렸다.~_~;;
본인 취향이 아니었고 흥미감도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성전의 계보는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어찌어찌 돈이 아까워서
구입을 미루다 보니까 결국 못해봤다.(에뮬은 싫다!!)
후에 나온 트리키아777인가?그것또한 못해봤다.
생각해보니 제대로 한게 없군.~_~;;
풍래의 시렌:....無念無想
할말은 많은데....왠지 웃음과 함께 짜증만이 밀려온다.
이 게임을 하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게임 때문에 참을수 없는 분노가
나의 몸을 휘감았고,그 분노는 곧 행동으로 이어졌다.
나는 전원을 끄고 팩을 빼고는 그대로 던져버렸다....無念無想
~_~;;이 정도로 게임을 하면서 허무하고 스트레스를 받아본적은 없었다.
나를 그렇게 만든 게임이....바로 풍래의 시렌....완전히 랜덤으로 생성되는
던전과 세이브가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죽으면 무조건 레벨1로
완전히 처음으로 되돌아가버리는....시스템이 처음에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내 게임인생에 가장 커다란 추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게임이다.
던져버리기까지한 분노의 게임이었지만....결국 엔딩은 보고야 말았다.
아무튼 상당히 재미있다?여러가지 의미로 ㅡ_ㅡ;;
숨겨진 던전도 도전했지만....결국 깨지못했다.
족자뒤의 던전만 클리어.
본인의 친구는 페이의 최종던전까지 했었는데....
첫날은 이러했다.나 비석던전까지 깻어!!라면서 전화가 왔다.
오오!축하한다.라면서 축하를 해주었고 녀석은 최종던전에 도전한다는 말을
하고는 1주일후 나에게 결과를 알려주었다.
"야....이거 극악이다.못깨....난 포기다."
이거 쓰다보니 이 게임을 하면서 느끼었던 감정들만 남발한거 같다.-_-;;
결론은 재미있다!!극악무도의 도둑질도 할수있고!ㅋㅋㅋ 온통 랜덤.
장비가 빵빵해도 덫한번 잘못 밟아서 그대로 하직할 수가 있고
별의별 상황들이 플레이어를 참으로 난감하게 만들어준다.
아무튼 상당한 강추작!!(쉽게 엔딩보는 방법이 있는데 정확하게
딱 50번만 죽으면 된다.방법은 쓰지 않겠다!~아실분들은 아실테니까.)
파이날 판타지6:굉장히 많은 분들이 절대강추작으로 꼽고계시는 작품인데
역시 스퀘어게임이다.-_-;;역시나 이 게임을 할 때 본인은 거부감이 들었다.
그래도 하도 잼있다고 하니까 마음잡고 엔딩이나 볼까 했었는데....
세이브 건전지가 나간것이었다.-_-;;세이브가 안되니....어찌하나?
그냥 바꿔버렸다....그 이후로는 안했다.하하^^;;....본인의 친구가 에뮬로
엔딩을 봤는데 상당히 잼있다고 해주었다.
시뮬레이션RPG
전설의 오우거 배틀: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 시리즈가 있다.
바로 퀘스트사의 오우거 배틀 사가 시리즈다.
최강의 스토리와 게임성!이미 만인에게 인정을 받고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본인은 전설은 클리어 하지 않았다.
아니....1시간도 안했다.그 이유는 본인은 택틱스 오우거를 먼저했다.
그리고 택틱스 오우거도 아무것도 모른채로 그저 그래픽이 맘에 들어서
해본 것 뿐이었고,어찌어찌 하다가 공략집을 구하게 되었다.
공략집을 보면서 나는....택틱스 오우거의 스토리에 뻑가버렸다.ㅡㅡ;;
그 후에 전설을 구입해서 해봤지만....결국 못하겠어가지고 그냥 포기.
본인 친구는 22스테이지에서 포기했다.(이유는 귀찮다나?)
택틱스 오우거:으으음....본인의 BEST GAME 10에 들어가는 작품.
나를 오우거 배틀 사가 시리즈에 미치게 만들어준 게임.
환상적인 스토리와 게임성!재미!인간의 본능이나 생각,사고등을
여실히 보여주는 한편의 역사와도 같은 스토리를 보고 있자면
감탄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제정신을 가지고있는 게이머라면 반드시 해보아야 되는 작품이다.
본인이 정전으로 열뻗친 2가지 중 나머지 1가지가 바로 이것이기도하다.
사자의 궁전....90층대에서 난데없이 정전이 되었었기 때문이다.
하하하!....아마도 택틱스 오우거에 대해서 알고계신 분이라면
내가 하는 말이 무슨뜻인지 충분히 공감할 것이다.
여담이지만 본인은 택틱스 오우거를 한 400시간은 했을거라 생각한다.
(길발드 엔딩을 제외하고 모두 해보았다.길발드 엔딩은....귀찮아서-_-;;)
데어 랑그릿사:기본은 메가드라이브 판의 랑그릿사2지만
일러스트가 약간?(많이)구려지고(특히 레온!!)신캐릭터가 추가되었다.
물론 스테이지는 거의 다 바뀌었고 스토리도 조금 바뀌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빛의군단,제국군,어둠의 군단,독립군으로
주인공 엘윈의 소속을 바꿀수가 있었던 점이다.
상당히 재미있는 랑그릿사 시리즈로 유일하게 불만이 있다면....
엄청나게 구려진 일러스트....해보면 안다.
나중에는 SS와 PS로 이식이 되었는데....거기서는 일러스트가 아주 좋아졌다.
본인이 즐기는 랑그릿사는 MD판2와 이것뿐이다.
여담으로 본인은 70여개의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 모든 엔딩을 보았다.
슈퍼로봇대전 EX:시뮬 RPG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일본보다 국내에서 인기가 더 많다는 로봇대전작품이다.
3차 로봇대전 이후에 나온 작품으로 주인공이 3명이다.
마사키 안도,류네 졸다크,슈우 시라카와!(전부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
본인이 처음으로 접해본 로봇대전이었기에 더욱더 기억에 남아있다.
슈우를 제외한 모든 엔딩을 다 보았고 또 게임성이나 재미또한
상당히 뛰어났다.물론....지금하면 재미없겠지만 말이다.
PS판으로 리메이크된 컴플리트 박스에 EX가 들어가있는데
기본적인 시스템이나 일러스트들이 F버전으로 바뀌어 있어서
눈요기는 좋지만 개인적으로 게임성은 원본이 더 좋은 것 같다.
제4차 슈퍼로봇대전:본인을 로봇들과 건담의 광팬으로 만들어준 작품.
이제까지 한 로봇대전 시리즈들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
로봇대전 매니아들 사이에서 상당하게 추앙받는 작품으로 게임성과
재미는 보장할수 있다.(ps2로 나온 임팩트를 하고 그 후에 이 게임을 한다면
아마도 할수 없을것이다.역시 게임은 시기라는게 있는 법이다.정해진 시기에
게임을 할 때 가장 커다란 재미를 느낄수가 있는것이다.)
특별하게 설명할 것은 없고(워낙에 유명하니까!)
여담으로 한마디나 하고 끝내겠다.
....마지막 라스트 스테이지에서 슈우의 네오그랑존과 싸우는 시나리오는
상당히 재미있었다.엄청난 리셋노가다의 위력으로!결국 클리어.
이동력 12였나?14였나?에다가 운동성 255 장갑 2550 한계 255
(틀릴수도 있다.기억이 가물가물 거려서 암튼 최고치다!!)
슈우의 레벨 99에 기력150....가장 죽여주는 것은 축퇴포!!
공격력이 무려 19400....전함도 1방이면 죽는다.
아군팀의 기력은 모두 50....적군은 사피네와 모니카를 제외하고
모두 150에 레벨99....발시온 6대....
참고로 본인은 GP-02와 아토믹 핵 바주카가 없는 상태로 클리어했다.
(가토를 살려야 되는데 죽어버려서 ㅡㅡ;;)
마장기신:4차 슈퍼로봇대전 이후에 나온 작품으로 거의 외전형식이다.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는 2차로봇대전이 벌어지기전의
라기아스의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2부는 4차 슈퍼로봇대전 이후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맞나?)
아무튼 주인공이 마사키이니만큼 본인은 혼신의 힘을 다해서
10여번을 클리어해서 모든 엔딩을 보았다.ㅎㅎㅎ....
2차부터 등장한 사이버스타 등의 마장기신들만이 나오는 로봇대전으로
이미 로봇대전팬 여러분들 사이에서는 강추천작으로 꼽히는 작품.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3개의 로봇대전중 1개.(4차,마장기신,로봇대전64)
액션
동키콩:레어사를 유명하게 만들어준 액션 게임.
CG랜더링?이었나?아무튼 기술을 사용해서 만든 게임으로
그래픽이 그 당시 상당히 뛰어난 작품이었다.
게임성도 좋고 재미도 매우 있었다.(엔딩은 못봤지만....)
아무튼 추천작.
동키콩2:동키콩1을 해본후에 본인은 2를 해보았다.
기본적으로 1보다 그래픽이 조금 더 좋아진 듯 싶었고,
1에서의 주인공이 없어지고 여자원숭이가 생겨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다.^^ㅎㅎㅎ....(결국 이것도 엔딩은 못봤다.)
아무튼 역시 추천작.
동키콩3:슈퍼패미컴으로 나온 마지막 동키콩으로
1,2,3중에 당연하겠지만 가장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한다.
게임성도 매우 뛰어나고 재미있어서 3는 라스트 보스까지 갔었다.
그런데....그 라스트 보스에게 2~3시간동안 도전했는데 클리어를 못해서
열이받은 나는 그대로 그냥 세이브 해놓은 상태로 친구에게 빌려줬다.
그리고 일주일후....녀석이 팩을 가져왔다.
나는 엔딩을 볼 마음으로 팩을 꽃고 전원을 넣었지만....세이브 파일이
지워져있었다.ㅡㅡ;;어찌된 일이냐고 묻자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아!그거 내가 실수로 지워버렸어.미안!~"
그리고 그 다음날 본인의 동키콩3는 요시 아일랜드로 교환되어 있었다.
요시 아일랜드:아기시절의 마리오가 요시들의 도움을 받아서
역시 아기시절의 쿠파를 물리친다는 내용으로 상당히 재미있다.
기존의 마리오월드라든지 하고는 약간 다른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게임이지만 기본적인 완성도와 재미는 어느정도 보장할수 있다.
슈퍼마리오 월드:슈퍼마리오1,3이후로 가장 재미있게한 마리오게임.
요시라는 새로운 캐릭터?의 추가로 상당히 재미가 있었다.
슈퍼컴보이가 초창기에 발매되었을 때 같이 발매되었었나?(아닐수도....)
아무튼 상당히 재미있다.이미 GBA용으로 거의 100%똑같이 이식이 되었다.
머슬봄버:오락실에 있었던 레슬링 게임으로 오락실에서 엄청나게
두들겨댔던 게임이다.매번 오락실에 가서 머슬봄버를 1~2시간 하고오면
본인의 손가락 사이에서는 매번 물집이 생겨있었다.ㅜ.ㅡ
우연찮게 이 게임을 구하고 본인은 멀티탭과 패드를 2개더 구입했다.
그때는 무더운 한여름이었다.그때 본인의 나이는 중2이였고....
우리집에는 나와 내 친구3명이 있었다.
각자 패드를 하나씩 꼬옥 쥐어지고서 컴보이의 전원을 넣었다.
그리고 게임은 시작되었고....곧이어 엄청난 함성이 시작됐다.
정말로 엄청나게 시끌벅적하게 소리도 지르고 함성도 지르면서
4명이서 미X 듯이 연타하면서 즐겼던 게임으로 머슬봄버를
1시간만 4명이서 하고나면 온몸은 땀투성이였다.
본인은 여럿이서 시끄럽게 즐기는 게임들을 좋아한다.
혼자서 집에틀어박혀 버튼이나 누르면서 공략집이나 보는 RPG게임들
보다는 이런 게임들이 더 게임답다고 생각한다.
스트레스를 말끔히 풀어주고 친구들과 어울려서 정말로 즐겁게
하는 게임들이 얼마나되고 또 그렇게 게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게이머들의 대부분은 PS,PS2유저분들이다.
그분들한테 감히 여쭙고 싶다.
이렇게 3~4명이서 어울려서 왁자지껄 시끄럽게 소리도 질러가며
정말로 즐겁게 땀흘려가며?게임을 하신적이 있는지....
아마도 곁에 친구가 있다면 혼자서 RPG를 하면서 그래픽 좋지?등의
식상적인 자랑만을 하시기들에 바쁠것이다.(본인의 친구가 그렇다.)
아마도 못해보셨다면 한번쯤이라도 해보시기를 적극 추천한다.
이런말이 있다.본인이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게임세계에서는
맞는 명언이라고 생각한다.
"기쁨이라는 것은 혼자 즐기는 것보다
여럿이서 함께 나누며 즐길때가 훨씬 기쁘다."
봄버맨4:이것도 머슬봄버와 마찬가지로 4인용대전이 가능하다.ㅎㅎㅎ....
4명이서 피튀기게 경쟁해가며 즐겼었던 게임으로 정말 재미있었다.
4인게임은 뭘 해도 재미있는 것 같다.(아닐수도 있겠지만....)
봄버맨 시리즈가 5까지 나왔나?그런데 본인이 구입해서 한 것은 4다.
아무튼 봄버맨의 게임방식은 다들 아실테니 패스하고 진짜 재미있다.
(당연히 4인용기준으로 볼때....)
파이날 파이트1,2,3:1은 오락실에서 열나게!!2는 엔딩5번보고 바꾸고
3는 엔딩10번정도 봤다.별로 추천작은 아니지만....그냥 적어본다.
2는 1에 비해서 그래픽이 조금 바뀌었고 코디였나?가디였나?가
나오지 않고 대신에 여자캐릭터가 나온다.(이름 까먹었다.-_-;;)
3에서는 하가,가디외에 2명의 남,여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필살기와 기술이 도입된 게임으로 그럭저럭 재미는 있다.
간단한 분기도 존재하고 있어서 2번은 클리어 해봐야 한다.
레이싱
슈퍼마리오 카트:먼저 본인은 레이싱이나 스포츠계열을 절대로 좋아하지
않는다.하지만 레이싱 부분에서 마리오 카트는 절대로 제외다!!
이미 옛날 게이머들은 다 해보셨을 것이고,그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시며
흐뭇하게 미소지으실거라고 나름대로 생각해본다.흐뭇!~^_^....(__);;
처음으로 레이싱게임에 빠져보았고 결국 모든 것을 마스터하고야 말았다.
150컵의 제일 어려운 난이도의 스테이지(스타컵 밑에꺼 이름이 기억이....)
를 모든 캐릭터로 1등하는 실력을 쌓고야 말았다.ㅎㅎㅎ....
본인은 동키콩을 매우 애용한다.^^
지금해봐도 여전히 재미있는 게임이다.
그래도 역시....옛날이 그립게 해주는 게임이 아닐는지....
ps가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정말로 좋았는데....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게임을 하면서 같이 어울리는 재미가 있었고 서로간에 경쟁을 하는
재미도 있었다.ps가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그랬다간 돌맞을라고?)
ps가 등장하면서부터 우리나라의 게임시장이 좀 이상해졌다....
역시 복사때문이지만....ps 때문에 게임불감증 걸리신 분들도
꽤나 많을거라고 생각한다.(본인 포함)그래서 본인은 PS가 괜히 싫다.
게임이 나쁘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본인도 ps를 가지고 있고
ps게임을 재미있게 한 작품들이 많으니까.
단지 ps가 등장하면서부터 왠지 모르게....비디오게이머들의 생활이
바뀌어버렸다고 생각한다.여럿이서 오락실에도 가고 모여서 놀면서
즐기던 시절들이 사라져버린 것 같다.혼자서 집에서 PS틀어놓고
무수히 많은RPG타이틀이나 돌리는....모습들이 참으로 안타까웠다.
연애시뮬레이션
도키메키 메모리얼(두근두근 메모리얼):본인은 역시 연애게임또한
절대로 하지 않는다.아직까지도 손대본 것이라곤 도키메키 메모리얼뿐이다.
조금 황당들 하시겠지만 그 당시 본인은PS가 없었다....
그래서SFC판을 1달간 구하기 위해서 사방팔방으로 알아본결과
어렵게 비싼돈을 주고 구입할수 있었다.(8만원이었나?..;;)
하지만....SFC판에만 들어있는 보컬시디는 없었다.(당연한 걸지도....ㅜ.ㅡ)
게임성은 상당히 뛰어나고 재미도 있었다.
ps판에 비해서....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들이었지만
본인은 각 캐릭별로 모든 엔딩과 이벤트를 다 보았을정도로
푹 빠져들었었다.지금이야 안하지만....본인은 아직도 시오리의 광팬이다.
(오타쿠 수준이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좋은 이미지로써 좋아한다.)
스포츠
타이니툰 올스타즈-뒤죽박죽 대운동회-
역시 스포츠 게임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게임은 좋아한다.^^;;
아기자기하니 편하게 즐길수 있고 4인용이 가능하니까
피튀긴다?는건 과장된거고 시끄럽고 즐겁게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종목의 게임들이 있는데 정말로 다양하고 재미있다.
스키,장대높이 뛰기,표적 맞추기,나무찍기,수영등등이 있는데
정말로 재미있다.(4인용 기준)
머슬봄버와 함께 정말로 게임답게 즐기게 해준 게임.
목록이니 말투나 내용이 다소 거슬리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여담이지만;;봐주는 사람이 없어 MD와 SFC이외에는 쓰지 않았고요.
후속 기종들도 나중에 심심할때 써볼생각^-^;;
그 다음으로 SFC(슈퍼 패미콤)으로 넘어가겠다.
닌텐도의 전성기시절(패밀리)를 이어서 다시한번 닌텐도의 세상을
만들어낸 게임기!이때 당시 세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제작사들이
닌텐도의 서드파티로 참여했었고 그런만큼 셀수없이 많은 대작들과
졸작,아류작들이 등장했다.본인이 직접 해보았고 명작이라고 할만한
것들만 추천하겠다.
RPG
드래곤 퀘스트3:패밀리로 나온 3를 SFC로 이식한 작품으로
본인이 가장 재미있게 즐긴 DQ(드래곤 퀘스트)다.
플레이 시간 40시간정도를 자랑하며 본인은 엄청난 노가다를 했다.
ㅜ.ㅡ;;참고로 현재 세이브 되어있는 본인의 용자 레벨은 58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모르는 분이 있을까?남코의 대작 RPG게임으로
플스로 리메이크 되었던 작품이다.둘다 소유하고 있는 본인이지만
역시 컴보이판 테일즈가 더 재미있다.^-^
에뮬매니아들 사이에서도 꽤 많이들 하시는거 같다.
스타 오션:에닉스에서 만든 RPG게임으로 뛰어난 그래픽(그때당시)과
사운드를 자랑했다.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고 특기나 스킬등에서
문제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RPG게임 자체로서 즐기기에는 적극추천이다.
꽤나 많은 분기가 존재하고 이에 따라서 동료가 달라진다.
본인의 파티는 라티,미리,이리아,로니키스,티닉,시우스,피아,요슈아,
고양이 소녀이다.고양이 소녀는....이동수단인 바니가 아니라면
별로 얻을필요도 없고 얻기 위해서는 요슈아나 피아를 포기해야 된다.
ㅜ.ㅡ;;(마벨은 미리 유적에서 없애버린다.ㅋㅋㅋ)
추천하는 최강 파티는 라티,시우스,티닉,피아이다.
엔딩후에 특기인 오라클을 사용해서 갈 수 있는 숨겨진 던전은
그럭저럭 높은편의 난이도를 자랑하고 약간의 퍼즐도 있다.
슈퍼 마리오 RPG: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닌텐도와 스퀘어의
합작으로 탄생된 RPG게임!본인이 슈퍼컴보이를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한 게임으로 본인의 BEST GAME 10중에 하나!!
개인적으로 짜증나는점이 하나 있다면....스타에그다.
스타에그를 얻는데 소모되는 시간은 대략30분정도인데
이게 은근히 사람을 엄청 짜증나게 한다.-_-;;
이에 얽힌 본인의 사연이 한가지 있는데....
때는 중2때였다.하루는 본인이 새벽2시까지 게임을 했다.
바로 마리오 RPG를 하는 중이었는데 새벽1시30분쯤에
갑자기 잠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때 마침 스타에그를 얻기위해서 카지노로 들어갔을 때 였고
이것만 얻고 끝내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본인은 -_-;;
좌우로 고개돌리기를 계속했다.
그렇게 10분씩 지날때마다....엄청난 인내심과 함께 눈이 감기며
잠이 쏟아졌다.도중에 그냥 끄고 잘까?하는 생각이 나를 유혹했으며
아니야!조금만 더 하면 줄꺼야!!라는 마음이 교차가 되었고
결국 조금만 더 하면 줄꺼다!라는 생각이 유혹을 물리쳤다.
완전히 녹초가 되어서 흐늘흐늘거리는 몸으로....거의 눈을
감다시피 한 상태로 본인은 계속해서 정말로 귀찮고 짜증나게
방향키를 좌우로 왔다갔다 거리면서 움직였다.
조금만더 조금만더....썩을!그런데 스타에그는 쉽게 주지 않았다.
30분이 조금 지나서야 나는 스타에그를 받을수 있었고
나는 잠의 유혹에 거의 빠져들고 있었다.
이제 세이브 하고 꺼야겠다....하고 생각하고 세이브를 하려는 순간....
정전이 되어버렸다.-_-;;무념무상....본인은 아무런 생각도 하지않고
그냥 코드를 뽑고 게임기를 정리하고 그냥 잤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서 미x 듯이 울부짖었다....으아아아아아!!
본인의 SFC시절 정전으로 가장 열이받았던 2가지 일화중 1가지다.
성검전설3:일단 본인은 스퀘어를 싫어한다!!라고 미리 말하고싶다.
본인은 파이날 판타지를 싫어한다.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냥 싫다.이유없는 거부감이 든다.하지만 본인이 스퀘어가 만든
게임중에서 유일하게 플레이를 한 게임이2가지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성검3와 마리오RPG다.
트레이지 헌터G도 있지만 이것은 트레져가 만들고 스퀘어는
발매만 했기에 제외하겠다.
일단 2인용이 되는데다가 그래픽도 괜찮고 액션성도 있고
아무튼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다.
주인공과 동료들을 고를수도 있고 엔딩은 3종류가 존재하는등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다.
본인은 케빈엔딩밖에 보지 못했다.(--);;
스위치 조작 때문에 마지막 던전에서 막힌채 세이브 해놓고
봉인했다가....1달전쯤(고3)에 와서야 스위치 조작하는 법을 알아내어
봉인을 풀고 엔딩을 보았다.
참고로 본인이 성검3를 구입한건 중2때....-_-;;
본인이 뽑는 SFC최고의 RPG게임 5가지가 있는데 위에 열거한 것들이다.
(DQ3,스타오션,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슈퍼 마리오RPG,성검전설3)
본인은 모두 소장중^-^흐뭇!~
트레이지 헌터G:스퀘어에서 발매한 게임으로 조금 독특한?전투방식의
RPG게임이다.별 거부감없이 플레이해서 엔딩까지 본 게임으로
그럭저럭 재미있게 플레이를 한 게임이다.
절대 강추!까지는 아니지만 강추다.
루드라의 비보,크로노 트리거,천지창조,로맨싱 사가3등:모두 본인이
플레이를 해본 게임들이다.꽤나 유명한 작품들이지만 본인은 재미없다.
루드라는 언령시스템이 재미있는 듯 했으나 별로였고(처음에만 신선하다)
천지창조보다는 스토리 오브 도어가 훨씬 나았으며
크로노 트리거는 왠지 싫었다.(본인은 리미트 타임제가 싫다!!)
로맨싱 사가3는 스퀘어가 싫다.(플레이 시간은 10시간정도~-~;;)
물론 본인이 제대로 즐겨보지 못해서 재미없다라고 하는것일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본인은 재미가 없었다.
크로노 트리거와 천지창조는 본인의 친구들이 재미있다며
엔딩을 보았지만 본인은 거의 손도 안댔다.(둘다 5시간정도)
아!브레스 오브 파이어2를 빼먹었다.
브레스 오브 파이어2는 꽤 재미있게 했지만....
도중에 진행이 막혀서~-~;;한 10시간정도 플레이를 하고
그냥 바꿔버렸다.대단한 흥미는 느껴지지 않았지만 재미는 있었다.
지금 하고 있는 브레스4보다는 더 잼있는거 같다.-_-;;
라이브 어라이브나 마더2를 말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라이브 어라이브는 왠지 접근하기도 싫었기에 아예 해보지 않았고
마더2는 구해서 플레이를 해보았지만 별로 손을 안댔다.
일단 시스템이 쉽게 익숙해지지 않았고(어디까지나 본인)
대단한 흥미감이나 재미도 느껴지지 않았다.
아!또 있구나.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본인이 해본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는 문장의 비밀밖에 없다.
1시간정도 해보고 바꿔버렸다.~_~;;
본인 취향이 아니었고 흥미감도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성전의 계보는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어찌어찌 돈이 아까워서
구입을 미루다 보니까 결국 못해봤다.(에뮬은 싫다!!)
후에 나온 트리키아777인가?그것또한 못해봤다.
생각해보니 제대로 한게 없군.~_~;;
풍래의 시렌:....無念無想
할말은 많은데....왠지 웃음과 함께 짜증만이 밀려온다.
이 게임을 하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게임 때문에 참을수 없는 분노가
나의 몸을 휘감았고,그 분노는 곧 행동으로 이어졌다.
나는 전원을 끄고 팩을 빼고는 그대로 던져버렸다....無念無想
~_~;;이 정도로 게임을 하면서 허무하고 스트레스를 받아본적은 없었다.
나를 그렇게 만든 게임이....바로 풍래의 시렌....완전히 랜덤으로 생성되는
던전과 세이브가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죽으면 무조건 레벨1로
완전히 처음으로 되돌아가버리는....시스템이 처음에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내 게임인생에 가장 커다란 추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게임이다.
던져버리기까지한 분노의 게임이었지만....결국 엔딩은 보고야 말았다.
아무튼 상당히 재미있다?여러가지 의미로 ㅡ_ㅡ;;
숨겨진 던전도 도전했지만....결국 깨지못했다.
족자뒤의 던전만 클리어.
본인의 친구는 페이의 최종던전까지 했었는데....
첫날은 이러했다.나 비석던전까지 깻어!!라면서 전화가 왔다.
오오!축하한다.라면서 축하를 해주었고 녀석은 최종던전에 도전한다는 말을
하고는 1주일후 나에게 결과를 알려주었다.
"야....이거 극악이다.못깨....난 포기다."
이거 쓰다보니 이 게임을 하면서 느끼었던 감정들만 남발한거 같다.-_-;;
결론은 재미있다!!극악무도의 도둑질도 할수있고!ㅋㅋㅋ 온통 랜덤.
장비가 빵빵해도 덫한번 잘못 밟아서 그대로 하직할 수가 있고
별의별 상황들이 플레이어를 참으로 난감하게 만들어준다.
아무튼 상당한 강추작!!(쉽게 엔딩보는 방법이 있는데 정확하게
딱 50번만 죽으면 된다.방법은 쓰지 않겠다!~아실분들은 아실테니까.)
파이날 판타지6:굉장히 많은 분들이 절대강추작으로 꼽고계시는 작품인데
역시 스퀘어게임이다.-_-;;역시나 이 게임을 할 때 본인은 거부감이 들었다.
그래도 하도 잼있다고 하니까 마음잡고 엔딩이나 볼까 했었는데....
세이브 건전지가 나간것이었다.-_-;;세이브가 안되니....어찌하나?
그냥 바꿔버렸다....그 이후로는 안했다.하하^^;;....본인의 친구가 에뮬로
엔딩을 봤는데 상당히 잼있다고 해주었다.
시뮬레이션RPG
전설의 오우거 배틀: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 시리즈가 있다.
바로 퀘스트사의 오우거 배틀 사가 시리즈다.
최강의 스토리와 게임성!이미 만인에게 인정을 받고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본인은 전설은 클리어 하지 않았다.
아니....1시간도 안했다.그 이유는 본인은 택틱스 오우거를 먼저했다.
그리고 택틱스 오우거도 아무것도 모른채로 그저 그래픽이 맘에 들어서
해본 것 뿐이었고,어찌어찌 하다가 공략집을 구하게 되었다.
공략집을 보면서 나는....택틱스 오우거의 스토리에 뻑가버렸다.ㅡㅡ;;
그 후에 전설을 구입해서 해봤지만....결국 못하겠어가지고 그냥 포기.
본인 친구는 22스테이지에서 포기했다.(이유는 귀찮다나?)
택틱스 오우거:으으음....본인의 BEST GAME 10에 들어가는 작품.
나를 오우거 배틀 사가 시리즈에 미치게 만들어준 게임.
환상적인 스토리와 게임성!재미!인간의 본능이나 생각,사고등을
여실히 보여주는 한편의 역사와도 같은 스토리를 보고 있자면
감탄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제정신을 가지고있는 게이머라면 반드시 해보아야 되는 작품이다.
본인이 정전으로 열뻗친 2가지 중 나머지 1가지가 바로 이것이기도하다.
사자의 궁전....90층대에서 난데없이 정전이 되었었기 때문이다.
하하하!....아마도 택틱스 오우거에 대해서 알고계신 분이라면
내가 하는 말이 무슨뜻인지 충분히 공감할 것이다.
여담이지만 본인은 택틱스 오우거를 한 400시간은 했을거라 생각한다.
(길발드 엔딩을 제외하고 모두 해보았다.길발드 엔딩은....귀찮아서-_-;;)
데어 랑그릿사:기본은 메가드라이브 판의 랑그릿사2지만
일러스트가 약간?(많이)구려지고(특히 레온!!)신캐릭터가 추가되었다.
물론 스테이지는 거의 다 바뀌었고 스토리도 조금 바뀌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빛의군단,제국군,어둠의 군단,독립군으로
주인공 엘윈의 소속을 바꿀수가 있었던 점이다.
상당히 재미있는 랑그릿사 시리즈로 유일하게 불만이 있다면....
엄청나게 구려진 일러스트....해보면 안다.
나중에는 SS와 PS로 이식이 되었는데....거기서는 일러스트가 아주 좋아졌다.
본인이 즐기는 랑그릿사는 MD판2와 이것뿐이다.
여담으로 본인은 70여개의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 모든 엔딩을 보았다.
슈퍼로봇대전 EX:시뮬 RPG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일본보다 국내에서 인기가 더 많다는 로봇대전작품이다.
3차 로봇대전 이후에 나온 작품으로 주인공이 3명이다.
마사키 안도,류네 졸다크,슈우 시라카와!(전부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
본인이 처음으로 접해본 로봇대전이었기에 더욱더 기억에 남아있다.
슈우를 제외한 모든 엔딩을 다 보았고 또 게임성이나 재미또한
상당히 뛰어났다.물론....지금하면 재미없겠지만 말이다.
PS판으로 리메이크된 컴플리트 박스에 EX가 들어가있는데
기본적인 시스템이나 일러스트들이 F버전으로 바뀌어 있어서
눈요기는 좋지만 개인적으로 게임성은 원본이 더 좋은 것 같다.
제4차 슈퍼로봇대전:본인을 로봇들과 건담의 광팬으로 만들어준 작품.
이제까지 한 로봇대전 시리즈들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
로봇대전 매니아들 사이에서 상당하게 추앙받는 작품으로 게임성과
재미는 보장할수 있다.(ps2로 나온 임팩트를 하고 그 후에 이 게임을 한다면
아마도 할수 없을것이다.역시 게임은 시기라는게 있는 법이다.정해진 시기에
게임을 할 때 가장 커다란 재미를 느낄수가 있는것이다.)
특별하게 설명할 것은 없고(워낙에 유명하니까!)
여담으로 한마디나 하고 끝내겠다.
....마지막 라스트 스테이지에서 슈우의 네오그랑존과 싸우는 시나리오는
상당히 재미있었다.엄청난 리셋노가다의 위력으로!결국 클리어.
이동력 12였나?14였나?에다가 운동성 255 장갑 2550 한계 255
(틀릴수도 있다.기억이 가물가물 거려서 암튼 최고치다!!)
슈우의 레벨 99에 기력150....가장 죽여주는 것은 축퇴포!!
공격력이 무려 19400....전함도 1방이면 죽는다.
아군팀의 기력은 모두 50....적군은 사피네와 모니카를 제외하고
모두 150에 레벨99....발시온 6대....
참고로 본인은 GP-02와 아토믹 핵 바주카가 없는 상태로 클리어했다.
(가토를 살려야 되는데 죽어버려서 ㅡㅡ;;)
마장기신:4차 슈퍼로봇대전 이후에 나온 작품으로 거의 외전형식이다.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는 2차로봇대전이 벌어지기전의
라기아스의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2부는 4차 슈퍼로봇대전 이후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맞나?)
아무튼 주인공이 마사키이니만큼 본인은 혼신의 힘을 다해서
10여번을 클리어해서 모든 엔딩을 보았다.ㅎㅎㅎ....
2차부터 등장한 사이버스타 등의 마장기신들만이 나오는 로봇대전으로
이미 로봇대전팬 여러분들 사이에서는 강추천작으로 꼽히는 작품.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3개의 로봇대전중 1개.(4차,마장기신,로봇대전64)
액션
동키콩:레어사를 유명하게 만들어준 액션 게임.
CG랜더링?이었나?아무튼 기술을 사용해서 만든 게임으로
그래픽이 그 당시 상당히 뛰어난 작품이었다.
게임성도 좋고 재미도 매우 있었다.(엔딩은 못봤지만....)
아무튼 추천작.
동키콩2:동키콩1을 해본후에 본인은 2를 해보았다.
기본적으로 1보다 그래픽이 조금 더 좋아진 듯 싶었고,
1에서의 주인공이 없어지고 여자원숭이가 생겨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다.^^ㅎㅎㅎ....(결국 이것도 엔딩은 못봤다.)
아무튼 역시 추천작.
동키콩3:슈퍼패미컴으로 나온 마지막 동키콩으로
1,2,3중에 당연하겠지만 가장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한다.
게임성도 매우 뛰어나고 재미있어서 3는 라스트 보스까지 갔었다.
그런데....그 라스트 보스에게 2~3시간동안 도전했는데 클리어를 못해서
열이받은 나는 그대로 그냥 세이브 해놓은 상태로 친구에게 빌려줬다.
그리고 일주일후....녀석이 팩을 가져왔다.
나는 엔딩을 볼 마음으로 팩을 꽃고 전원을 넣었지만....세이브 파일이
지워져있었다.ㅡㅡ;;어찌된 일이냐고 묻자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아!그거 내가 실수로 지워버렸어.미안!~"
그리고 그 다음날 본인의 동키콩3는 요시 아일랜드로 교환되어 있었다.
요시 아일랜드:아기시절의 마리오가 요시들의 도움을 받아서
역시 아기시절의 쿠파를 물리친다는 내용으로 상당히 재미있다.
기존의 마리오월드라든지 하고는 약간 다른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게임이지만 기본적인 완성도와 재미는 어느정도 보장할수 있다.
슈퍼마리오 월드:슈퍼마리오1,3이후로 가장 재미있게한 마리오게임.
요시라는 새로운 캐릭터?의 추가로 상당히 재미가 있었다.
슈퍼컴보이가 초창기에 발매되었을 때 같이 발매되었었나?(아닐수도....)
아무튼 상당히 재미있다.이미 GBA용으로 거의 100%똑같이 이식이 되었다.
머슬봄버:오락실에 있었던 레슬링 게임으로 오락실에서 엄청나게
두들겨댔던 게임이다.매번 오락실에 가서 머슬봄버를 1~2시간 하고오면
본인의 손가락 사이에서는 매번 물집이 생겨있었다.ㅜ.ㅡ
우연찮게 이 게임을 구하고 본인은 멀티탭과 패드를 2개더 구입했다.
그때는 무더운 한여름이었다.그때 본인의 나이는 중2이였고....
우리집에는 나와 내 친구3명이 있었다.
각자 패드를 하나씩 꼬옥 쥐어지고서 컴보이의 전원을 넣었다.
그리고 게임은 시작되었고....곧이어 엄청난 함성이 시작됐다.
정말로 엄청나게 시끌벅적하게 소리도 지르고 함성도 지르면서
4명이서 미X 듯이 연타하면서 즐겼던 게임으로 머슬봄버를
1시간만 4명이서 하고나면 온몸은 땀투성이였다.
본인은 여럿이서 시끄럽게 즐기는 게임들을 좋아한다.
혼자서 집에틀어박혀 버튼이나 누르면서 공략집이나 보는 RPG게임들
보다는 이런 게임들이 더 게임답다고 생각한다.
스트레스를 말끔히 풀어주고 친구들과 어울려서 정말로 즐겁게
하는 게임들이 얼마나되고 또 그렇게 게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게이머들의 대부분은 PS,PS2유저분들이다.
그분들한테 감히 여쭙고 싶다.
이렇게 3~4명이서 어울려서 왁자지껄 시끄럽게 소리도 질러가며
정말로 즐겁게 땀흘려가며?게임을 하신적이 있는지....
아마도 곁에 친구가 있다면 혼자서 RPG를 하면서 그래픽 좋지?등의
식상적인 자랑만을 하시기들에 바쁠것이다.(본인의 친구가 그렇다.)
아마도 못해보셨다면 한번쯤이라도 해보시기를 적극 추천한다.
이런말이 있다.본인이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게임세계에서는
맞는 명언이라고 생각한다.
"기쁨이라는 것은 혼자 즐기는 것보다
여럿이서 함께 나누며 즐길때가 훨씬 기쁘다."
봄버맨4:이것도 머슬봄버와 마찬가지로 4인용대전이 가능하다.ㅎㅎㅎ....
4명이서 피튀기게 경쟁해가며 즐겼었던 게임으로 정말 재미있었다.
4인게임은 뭘 해도 재미있는 것 같다.(아닐수도 있겠지만....)
봄버맨 시리즈가 5까지 나왔나?그런데 본인이 구입해서 한 것은 4다.
아무튼 봄버맨의 게임방식은 다들 아실테니 패스하고 진짜 재미있다.
(당연히 4인용기준으로 볼때....)
파이날 파이트1,2,3:1은 오락실에서 열나게!!2는 엔딩5번보고 바꾸고
3는 엔딩10번정도 봤다.별로 추천작은 아니지만....그냥 적어본다.
2는 1에 비해서 그래픽이 조금 바뀌었고 코디였나?가디였나?가
나오지 않고 대신에 여자캐릭터가 나온다.(이름 까먹었다.-_-;;)
3에서는 하가,가디외에 2명의 남,여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필살기와 기술이 도입된 게임으로 그럭저럭 재미는 있다.
간단한 분기도 존재하고 있어서 2번은 클리어 해봐야 한다.
레이싱
슈퍼마리오 카트:먼저 본인은 레이싱이나 스포츠계열을 절대로 좋아하지
않는다.하지만 레이싱 부분에서 마리오 카트는 절대로 제외다!!
이미 옛날 게이머들은 다 해보셨을 것이고,그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시며
흐뭇하게 미소지으실거라고 나름대로 생각해본다.흐뭇!~^_^....(__);;
처음으로 레이싱게임에 빠져보았고 결국 모든 것을 마스터하고야 말았다.
150컵의 제일 어려운 난이도의 스테이지(스타컵 밑에꺼 이름이 기억이....)
를 모든 캐릭터로 1등하는 실력을 쌓고야 말았다.ㅎㅎㅎ....
본인은 동키콩을 매우 애용한다.^^
지금해봐도 여전히 재미있는 게임이다.
그래도 역시....옛날이 그립게 해주는 게임이 아닐는지....
ps가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정말로 좋았는데....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게임을 하면서 같이 어울리는 재미가 있었고 서로간에 경쟁을 하는
재미도 있었다.ps가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그랬다간 돌맞을라고?)
ps가 등장하면서부터 우리나라의 게임시장이 좀 이상해졌다....
역시 복사때문이지만....ps 때문에 게임불감증 걸리신 분들도
꽤나 많을거라고 생각한다.(본인 포함)그래서 본인은 PS가 괜히 싫다.
게임이 나쁘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본인도 ps를 가지고 있고
ps게임을 재미있게 한 작품들이 많으니까.
단지 ps가 등장하면서부터 왠지 모르게....비디오게이머들의 생활이
바뀌어버렸다고 생각한다.여럿이서 오락실에도 가고 모여서 놀면서
즐기던 시절들이 사라져버린 것 같다.혼자서 집에서 PS틀어놓고
무수히 많은RPG타이틀이나 돌리는....모습들이 참으로 안타까웠다.
연애시뮬레이션
도키메키 메모리얼(두근두근 메모리얼):본인은 역시 연애게임또한
절대로 하지 않는다.아직까지도 손대본 것이라곤 도키메키 메모리얼뿐이다.
조금 황당들 하시겠지만 그 당시 본인은PS가 없었다....
그래서SFC판을 1달간 구하기 위해서 사방팔방으로 알아본결과
어렵게 비싼돈을 주고 구입할수 있었다.(8만원이었나?..;;)
하지만....SFC판에만 들어있는 보컬시디는 없었다.(당연한 걸지도....ㅜ.ㅡ)
게임성은 상당히 뛰어나고 재미도 있었다.
ps판에 비해서....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들이었지만
본인은 각 캐릭별로 모든 엔딩과 이벤트를 다 보았을정도로
푹 빠져들었었다.지금이야 안하지만....본인은 아직도 시오리의 광팬이다.
(오타쿠 수준이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좋은 이미지로써 좋아한다.)
스포츠
타이니툰 올스타즈-뒤죽박죽 대운동회-
역시 스포츠 게임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게임은 좋아한다.^^;;
아기자기하니 편하게 즐길수 있고 4인용이 가능하니까
피튀긴다?는건 과장된거고 시끄럽고 즐겁게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종목의 게임들이 있는데 정말로 다양하고 재미있다.
스키,장대높이 뛰기,표적 맞추기,나무찍기,수영등등이 있는데
정말로 재미있다.(4인용 기준)
머슬봄버와 함께 정말로 게임답게 즐기게 해준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