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15일 플레이스테이션 포털을 구매해서 약 1주일간 사용한 경험을 적어 봅니다.
이미지 없이 글로만 작성한 점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처음 제품을 받은 날 너무 기대감에 부푼상태로 카페에 가서 카페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에 접속을 하려고 했으나 안타깝게도 이차인증이 필요한 카페 와이파이에는 접속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브라우저 인증이 필요한데 포털에는 브라우저가 없음)
포기하고 스마트폰(5G)를 테더링 하여 연결 하였습니다.
무사히 핸드폰 플스앱을 통해 인증을 완료하고 나니 업데이트를 시작하더군요.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리부팅이 된 후 집에 있는 플스5가 리스트에 보이지만 연결을 시도하면 연결을 진행하다가 1-2분후 에러 메세지가 표시되며(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라는 메세지)다시 시도하기 버튼이 표시됩니다.
다시 시도하기 버튼을 눌려 연결을 시도해 보았지만 수차레를 시도해도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포기하고 회사로 돌아가 회사의 와이파이에 물린후 연결을 시도해 보았지만 수차레 중 딱 한번 연결이 되었는데 플레이를 하려고 하니까 화면이 프리징 되었습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 다시 연견을 시도 하니 연결이 잘 되더군요.
참고로 외부에서는 백본원 컨트롤러로 스마트폰에서도 원격으로 게임이 잘 되는 환경입니다.
집의 와이파이 환경은 Wi-fi6E로 구측되어 있으며 평상시 업로드 300메가, 다운로드 700메가가 나옵니다.
플스5로 부터 약 7미터 떨어진 방에 들어가 리모트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용과같이 7 이름을 잊은자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해상도는 만족 할 정도로 깨끗한데 역시 버튼등을 누르면 반응이 더딥니다.(이거 꾀 심각함)
버튼의 감촉이나 햅틱의 진동도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듀얼센스를 양쪽으로 나누어 넣았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듀얼센스 컨트롤러랑 사용한 부품이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진동시에는 비어 있는 깡통속에서 모터가 도는 느낌입니다.
(듀얼센스랑은 다른 싼맛의 느낌)
가끔 움직임도 둔해지며, 버튼도 커멘드가 잘 안먹어 몇번씩 누르거나 완전 꽉 눌려야 방응을 하더군요.
정말 스마트폰에서 컨트롤러 물려서 PSPlay앱으로 플레이 하는게 훨씬 쾌적합니다.
소니는 왜 좀더 신경을 써서 제품을 안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 수준의 제품입니다.
물론 저도 집에서 포털을 통해 용과 같이7 이름을 잊은자를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플레이를 했지만 중간 중간에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어디까지 개인적인 느낌일 수 있으나 추후 개선된 제품이 나왔으면 합니다.
홈 네트워크로도 FPS게임등은 어려울듯 합니다.
참고로 사운드도 볼륨 1칸으로 플레이해도 엄청커서 소리 좀 줄이라고 가족들이 면박을 줘서 아예 0으로 해놓고 플레이 했습니다. 심야에는 이어폰 없이 스피커로 플레이 하면 쫒겨날듯 ㅠㅠ
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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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풋딜레이 심합니다. 저도 아예 ㅅ팀덱에 치야키 깔아서 하는게 젛다고 생각 됩니다. 햅틱트리거가 문제이긴한데 그래도 스무스하게 움직이는 걸 추천하네요. | 23.11.22 0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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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느낌이 달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한가지 확실한건 듀얼센스 컨트롤러랑 절대 다른 부품인것 같아요. 게임에 따라서는 트리거가 무거워지는 어뎁티드 트리거 기능도 되는데 뭔가 듀얼센스랑 느낌이 다릅니다. 화면크기와 해상도는 만족하는데 컨트롤러랑 리모트 플레이 기기인데 외부에서 접속이 원할하지 않는게 치명적이네요. PSPlay앱만 깔수 있어도 대박일듯 한데... | 23.11.22 0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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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백본원이 답입니다. 외부와이파이가 연결이 원할 하지 않는건 치명적이네요. | 23.11.22 12: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