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PS2 가 게임기 역사에 한획을 그은 기기인거 같네요

[너의고향은]

현재 PS5 나 플스포 게임 보다는 그래픽이나 프레임이 떨어지긴 하지만

PS2 게임이 재미난것이 더 많네요. 한글화 타이틀도 많고.

위닝도 PS2 가 전성기였고..지금 위닝 보다 PS2 시절 위닝이 더 재미있으니..

[hahahohua]

ps1,2 그때겜들의 재미가 있음

[참새까치]

그때가 뭘해도 재밌던 나이라서 그래요ㅎㅎ

[너의고향은]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ㅜㅜㅎㅎㅎ

[루리웹-1392851075]

ㅋㅋㅋㅋ

[빠오왕]

저는 패밀리부터 해왔지만 항상 최신 게임이 재밌더군요.

[오렉게]

ps1 사이폰필터 ps2 메기솔 인생겜

[눈팅만 5년]

저때는 교육계 기업 조차도 게임 유통에 뛰어들었을 정도로 참신한 명작들이 쏟아져 나왔던 시대지요 ㅎㅎ
기술력과 개발역량이 절정에 다달은 지금에 와서는 느끼기 힘든 감흥이 있었습니다.

[형제]

한글화 타이틀은 절대적으로 요즘이 더 많아요

[아쉐]

플스2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나오는 작품들이 많아 진짜 대박이긴 했는데, 문제는 플스1때 나오던 중소업체들이 많이 망했기도 했죠.

플스1때는 판매점에 가도 복돌을 대놓고 판매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근데 플스1이 한글도 아니지만 중소업체들이 게임만드는 비용이 적어 많이 나올 수 있었는데, 2로 가면 못따라가서 그래픽 엄청 허접해지고, 3으로 갈때도 그나마 남아있던 중소기업들 많이 망하고 그렇게 대기업만 남을 줄 알았더니, 플스4 지나면서 인디류가 다시 생기는 분위기긴 하죠ㅋ

[피아노팔아줘]

예전에 게임 개발자들이 PS2 당시를 그리워 하는 인터뷰 비슷한걸 햇던계 생각나는데 PS2 당시에는 요즘보다 게임 개발기간이 짦고 개발비가 지금보다 많이 저렴했기에 게임 개발자다 새로운 시도를 해볼려고 회사에 건의하면 적은 예산이라도 OK가 떨어져서 실험적인 게임도 만들수 있었다고 하고 그래서 다양한 게임들이 많이 제작되던 시기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게임기 성능이 좋아지고 그래픽이 좋아질수록 개발비용은 물론이고 개발기간도 엄청 늘어나면서 게임 1개 실패하면 손해가 엄청나서 회사가 상당히 보수적이 되었다는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