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날씨가 좋지못했습니다
산 정상에 거의 다갔는데 비가 내릴것같았습니다
다시 내려가는게 아쉽고 처음왓던길로 돌아가기도 재미없을것같아 망설이던때에
못보던 길이 보였습니다 그길이 사람이 다닐수있는길인지 몰라 주저했지만
다행히 다른 사람이 그길로 내려가는것이 보여 그사람의 검은 뒤통수를 보고 따라내려갔습니다
한참을 내려가다 보니 그사람은 없어지고 길이 점점 더 가파라졌습니다
거의 낭떠러지 같은 절벽에 다다랐을때 골짜기 건너편에 절이 보였고 그절에서 들리는 북소리를 들었습니다
한참을 건너갈길을 찾다가 다행히 건널수있는 길을 찾아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서 건너갔습니다
그리고 절에 들어가니 스님 한분이 인사를 해주시며 북소리가 나는 절안쪽으로 들어가라고 손으로 가르쳐주셨습니다
전 스님에게 여쭈어 보았습니다 "이 북소리는 무엇인가요? 스님"
스님은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북소리는 산속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의 영혼을 불러모으는 북소리입니다"
그리고 어서 절안으로 들어가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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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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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 17.03.23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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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3.27 0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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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이야기속에 이유를 말하지않아서 더 궁금하게 만드는 그런글을 쓰고싶었어요 ^^ | 17.03.28 0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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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3.30 22: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