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불효썰에서 이어지는 내용)
시청자 : 부모가 언제까지나 계실거라 생각 말라고
그런 생각해. 페코라도
뭐랄까. 마미를 아래까지 배웅했어
그랬더니..뭔가..
소중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한 게 말이지
모퉁이가 있잖아
페코라가 여기에 있어서
(가는)마미의 뒷모습을 봤단 말이지
(바로 휙 뒤돌아서)
페코라 평소라면 바로 돌아가지
근데 오늘 덥기도 했으니 괜찮을까 싶어서
꽤 바라보고 있었어. 안 보이게 될 때 까지
그랬더니 모퉁이까지 가선 이쪽을 보고
손 흔들면서 이렇게 돌아가는거야
어쩌면. 매번 이렇게 해 줬던거라면. 페코라
최근(에야) 눈치챘구나. 라고 생각해서
정말로 죄송한 행동을 했었네
사랑스럽게 소중하게 대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다시 생각했어
디들 소중히 하자고. 부모를
좀 전까지 불효썰을 풀던 페코라
하지만 여기까지 들은 노우사기들은 다들 울었다
경험자로서도. 부모는 계실때 조금이라도 더 잘 해드리자
여기서 끊으면 너무 짠해지니 연장편
리스너 : 외출하시면 바로 문 안 잠그는 것 만으로 다행인가
(듣고 터짐)
옛날의 페코라라면 했었지
찰칵!하고 했었어 예전엔
짠함에서 조금씩 돌아오는 불효속성
..지금 생각한게
못츄린 사달라고 말해놓곤 못츄린 값 안줬어
큰일ㅋ
지금 눈치챘어ㅋ
못츄린 사와달라고 부탁하곤
결국 못츄린 값 안내고 먹기
노우사기들은 안심하고 앞으로도 평소와 똑같은 페코라를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IP보기클릭)122.46.***.***
요녀석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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