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스포) 생각할수록 전개가 이상한거같애

[역병망령]

특히 사리아가 샤아 조질려고하는 장면은 

암만봐도 역샤 본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는 급발진이였어 

[따뜻한고무링우유]

???:역샤 안보고 이걸 왜봐?

[백은의 에셀]

아무튼 역샤처럼 됨은 진짜 제타 건담 제대로 본 사람이면 나올수 없는 소리인데...

[루리웹-8514721844]

음.. 일단 제타의 원안 제목이 역습의 샤아였음
강화인간 긍정도 제타에서 나왔고 사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이미 힌트가 있었다 보는 사람도 많음

[블랙인덱스]

샤리아 뉴타입감이 처음부터 알고있어나보지

[루리웹-8514721844]

샤리아는 자신과 동류라 생각했기에 그런 샤아가 지온을 차지하게 되면 비슷한 결론에 도달할꺼라 생각했다고 봄
샤리아불 자신도 자신이 기렌과 키시리아를 동시에 제거하고 처형당하는것으로 미래를 만들려 생각했는데
그거의 스케일 키운 버젼이 키시리아나 역샤의 샤아가 하려던 지구권 숙청이란 결말이 될테니까

그래서 샤리아가 당신의 내면의 허무함이 위험하다고 이야기 한거고

샤리아의 마인드도 사실 따져보면 제타의 쟈미토프도 비슷한 마인드였고

[뭐냐이갓애니는]

작중에서 표현한게 없는게 아니라 생각함. 라라아가 우주를 왜곡시키며 자신을 지키려한다 할때 샤아 반응이 “감히 날?” 이런 반응인데, 이게 역샤에서 “한심한 모빌슈츠와 싸워서~” 운운과 같은 오만함임. 그랬기에 샤리아가 그렇게 판단한건 작중 때려맞추기만으로 보이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