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촌이랑 반포 중에 난 반포신논현점 감
혹시 몰라서 가게 오픈시간 맞춰서 갔는데
이 로프꾼들.. 잠도 없나 매장 앞에 벌써부터 바글바글 모여있었음
햄버거 세트는 이미 배달로 시켜먹었기때문에 바삭부 세트 시켜서 조져줌
같이간 일행은 배고프다고 버거 시키고
바삭부 세트는 게다리살 튀김? 이랑 해쉬브라운 구성이었는데 게다리살 튀김 맛났음
캔뱃지는 엔비 득
저 방부 햄버거 들고있는게 개졸귀 모먼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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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이벤트 관련 썰
근데 난 가게 오픈 시간 맞춰서 일찍 갔는데
알고보니 버니스 댄스 이벤은 오전 11시 부터였음
그래서 먹으면서 좀 기다렸는데 11시 가까워지니까 코스어들 집합
11시 땡치자마자 샤샥 모이더니
스피커로 버니스 댄스 음악을 깔아줌 +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
그리고 대망의 이벤트.. 스타트
자, 용기 있는 로프꾼들이여.
신나는 버니스 댄스를 출 시간이다.
근데 가게 내부가 약간 협소+사람 개많아서 처음 도전한 사람꺼만 보고나왔는데
코스어들이 노래 같이 불러주고 거기에 맞춰서 춤 추는거더라
새삼 존경스러웠음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니 혹시몰라서 전날밤에 연습 1분 하고 잤는데
난 도저히 출 자신이 없었다
이 자리를 빌어 버니스 댄스 춘 모든 로프꾼들에게 리스펙을 보냄..
결론은 아직 기간 남았으니 버거나 하나 더 조질 예정 아 개배고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