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 면적
약간만 더 줄였다간 카테고리가 마이크로 비키니로 넘어갔을 만큼
일반 비키니 수준에서는 정말 한계까지 줄였음
아니 원래는 감싸져야 할 밑가슴이 강조되고 있다니까요 이런 세상에
2. 레이어드 디자인의 미학
일반적인 수영복과 다르게 안쪽에 블랙 컬러, 바깥쪽에 네이비 컬러로 2겹 형태인데
이게 오히려 한 겹 벗겨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상상력을 자극함
게다가 컬러마다 끈 두께와 몸을 지나는 경로도 다르게 해놨는데
이것도 또 하나같이 몸 라인을 강조하고 두드러지게 만드는 장치가 됨
심지어 하의 부분은 대놓고 끈팬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만들어냄 미쳤다 미쳤어
3. '순수 에로'로만 떨어지지 않게 밸런스 조절
하지만 수영복의 모든 요소가 그저 섹1스어필만을 노렸다간 천박한 고양이 소릴 듣기 딱 좋기 때문에
블랙&네이비의 수영복과는 반대되는 색감의 하오리와 꽃 한 송이로 포인트를 줌
언제든 전신을 차단할 수 있는 하오리와 꽃이라는 청초 아이템으로
그저 노출 선정성 원툴로만 승부 본다는 느낌을 상쇄시킨 거지
당사자에게 과연 노출 선정성을 차단할 마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그냥 전체적으로 봐도 돌았지만
하나하나 뜯어보면 볼수록 이건 진짜 누군가의 '혼모노'가 담긴 걸작임
캐릭터 디자인 누가 담당했는지 몰라도
키류 키쿄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이해하고 걸맞는 수영복을 내고자
'드러내야 하지만 드러내고만 싶진 않은' 에로티시즘을 연구했겠지
지금까지 블루아카 수영복 의상으로 어필은 하나코, 디자인은 히나타가 최고라 생각했는데
수키쿄는 양쪽 모두 둘을 뛰어넘었다고 생각함
이건 누군가의 필생의 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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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은 유한하지만 페티쉬는 무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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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씹덕질 오래 했는데 수사렌이랑 맞붙을만한 수영복 디자인은 정말 오랜만이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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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하니까 정말 변태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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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 하오리를 걸쳐서 나오는 몸의 실루엣이 미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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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도 통굽샌들인게 킬포같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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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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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하의 철학... | 25.06.22 21: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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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하니까 정말 변태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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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씹덕질 오래 했는데 수사렌이랑 맞붙을만한 수영복 디자인은 정말 오랜만이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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