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화) [28년후] 영상 촬영의 특징 .tech

[noom]

화면비가 일반 영화들보다 훨씬 넓다.

가로세로비 2.76:1로. 

이런 화면비를 가진 유명영화로는

[크리에이터]

[벤허]

[씨너스] (일반관 버전)

[헤이트풀 8] 등이 있다.

"다들 아시다시피 2.76대1은 아주 특수한 화면비죠. 매우 와이드해요.
어디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른다는 공포감을 관객에게 주고 싶었어요.

관객은 이 긴 화면비 때문에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서 보게 되고 불안해지는 거죠. 

-감독 대니 보일의 코멘트

영화는 알려져있다시피 아이폰으로 촬영되었으며 (완전 100%는 아님)

렌즈로는 2배 압축이 가능한 아나모픽 렌즈인 아틀라스 머큐리 시리즈를 사용했다고 알려져있다.

16:9로 찍을수 있는게 아이폰이니 렌즈를 사용하면 좌우를 쳐내고, 안 쓰고 그냥 찍었으면 상하를 잘라내고 하면서 촬영했을듯.

그리고 아나모픽 렌즈의 특성상 영화의 영상은 주변부 흐림 표현이 굉장히 강하게 나온다.

[유유게게이이]

영화관의 큰 화면에서 보는거하고
집에 있는 일반적인 모니터나 tv로 보는거하고 완전 다르겠네

암튼 28cm 고추도 더 크게 볼 수 있단 소리군

[noom]

위아래로 길게 보여주려면(?) 좋은 화면비는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