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너네가 내 상황이면 친구한테 말 할거같냐 안할거같냐

[루리웹-5874780044]

나는 일단 회사 따로 다니는데

주말에 친구 스타트업 게임회사 일 도와주고 있음(애초에 수익 아직 안나와서 따로 겸업 얘기 안해도 되지만 혹시 몰라서 얘기하고 허락도 받음)

근데 친구 게임회사에서 만드는 게임이 좀...

자꾸 하다가 안될거같으면 갈아엎고 갈아엎고 하고

갈아엎으니까 시간은 딜레이되고 이상한 국가사업 타와서 연명할 돈 벌어오고 그러다 점점 국가사업 비중이 커지고있는데

이거 망하는 스타트업 국룰이라 ㅡㅡ; 죽이되든 밥이되든 출시는 하는게 나을거같은데

어차피 나는 반쯤 부외자긴한데, 그래도 조언 해보는게 좋을까 걍 발빼는게 나을까?

[4000일넘은닉네임]

말은 함 해보고

반응이 영 시원찮다 싶으면 걍 말안하고 할거만 하고 빠지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