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군대 냄새 상상 vs 현실

[루리웹-1098847581]

해군나와서 육군은 모르겠다

[푸르손]

생활관에 디퓨저 정도는 상식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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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좋아지긴 했네 군대

[뭘더바라]

디퓨저라는 단어때문에 그렇지 옛날에도 방향제 정돈 있지 않았나?

[Betty0210]

화장실에 자동 분사되는 그거는 01년도에도 있긴 했음

[세라턴]

나프탈렌으로 퉁치던 경우도 있어서 그래

[유리심장IronBody]

관물대마다 방습제 하나씩 넣어두는게 기본이지

[길리어스 오스본]

그치만 판초 우의 냄새는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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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상상되는 군대 ㅈ같은 악취=판초 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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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에버랜드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 쓰워주는 방수포같은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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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에 햇빛 안드는 곳에서 물고이고 썩어서 맛이간 진흙이 잘 퍼발라져있는 거

[중복말복소복]

우산쓰고 제대로 안말린 상태로 냄새 맡아보면 느껴지지

[말랑냥이뱃살]

난 공익이엇는데 훈련소에 비만소대가 따로있엇음
그 앞 지나가면 형용할 수 없는 냄새가 났엇는데 ㅋㅋㅋㅋ

[답없는사람]

저거도 훈련소 말고 자대 가서 얘기

[토쓰]

훈련소는 쓰는게 비누밖에 없어서 별 수 없음ㅋㅋㅋ 자대가면 온갖 샴푸 바디워시에 스킨로션에 샤워 코롱까지 쓰는 사람도 있어서 정반대임ㅋㅋㅋㅋ 자대가면 선임들이 신병 냄새난다고 막 섬유유연제 같은거 사다 줌ㅋㅋㅋ

[칼 리코-잭]

그럼에도 조금 씩 미묘하게 섞여서 나는 화약냄새랑 모래흙과 풀 으깬 냄새...그리고 판초우의 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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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문 열고 나가면 습도 묵직한 물 비린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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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판초우의는 쓸일이 없어서 모르겠네.

[한심하냥]

치약냄새 피죤냄새 ㅋㅋ

[하르켄]

20대 남성이 세상 제엘 깔끔떠는 시기

[루리웹-5879384766]

깔끔 안떨면 마치 닭장 속 닭떼처럼 단체로 너글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어서...

[TAKO_EATS]

? : "야 빨래 누가돌렸냐? 섬유유연제 분홍색은 생활복, 보라색은 전투복이라고. 색 구분 못하냐?"

[찌찌야]

공주님들밖에 없음 아주

[찌찌야]

일단 냄새나면 무조건 지적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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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이든 훈련이든 내무실 들어오면 그 포근한 냄새를 잊을수가 없어...

[새벽0927]

예전 4생활관 냄새 테러 사건이 생각나는구먼

[Lonely_Ne.S]

섬유유연제에 거의 절여놓고 사는 놈도 있었던..

[보리음료]

훈련 낀주 아니면 ㅈㄴ뽀송뽀송하게 살지

[떡계아인슈타인]

전경나왔는데 출동나가서 완진 (몸보호대 같은거)

그거 냄새가 진짜 와 ㅋㅋㅋ

[하으으응]

그리고 주말에 강제로 일광건조 시키잖아 ㅋ

[%깃사랑]

훈련소는 흙먼지, 땀냄새 지옥이지만 자대가면 청결은 기본이에오~

[날으리]

8월에 분대장교육받으러 신병교육대에갔는데 신병막사 앞에서 진짜 돼지우리 냄새가 나드라 덜덜;;

[에라이바르]

솔직히 저때가 제일 깔끔할걸
훈련병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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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호하는데 생활관에서 냄새난다? 까탈스러운 양반들 진짜 개난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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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등병 개짬찌시절
아래 일병이상

[방긋]

이거 진짜임? 훈련소 가보니까 퐁퐁도 물에 섞어서 주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