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노원게임프라자에서 엿먹다 ..

[jktgui]

이틀전에 맥스메모리 구입을 위해서 노원게임프라자에 전화를 했죠

남자직원이 반말 존댓말 섞어가면서 (나이를 얼마나 드셧길래..)

전화를 받더군요. 하여튼 주문 해놓고 다음날 전화를 했더니

9시 이후에 물건들어온다고 그때쯤오라고 해서

미리 노원역 나가서 pc방도 가고 오락실도 가고 밥도 먹고(입원환자입니다.)

8시 50분쯤에 노원게임프라자 도착했더니 남자직원이

자기가 일이 있어서 9시에 가계문닫고 어딜 가야되니 낼 아침에 오라더군요

거기서 화좀나긴했는데 하여튼 병원에 왔습죠 병원에오니 9시 40분...

친구가 장난으로 노원게임프라자 전화하니 전화를 받습니다 여기서 어의상실

그리고 오늘..

5시 30분에 병원에서 나와서 집에서 씻고 이것저것 하고

노원게임프라자 가니... 주인아주머니가 물건이 없다는군요

직원은 분명히 오전에 오라고 했는데

여기서 폭발했습니다..

사람엿먹이는것도 아니고

물건을 못구했으면

전화번호까지 남겼는데 전화를 해야되는거 아니냐 이렇게 말을 했죠..

그러더니 주인아주머니가 직원한테 전화를 했는데

뭐 제가 가계나오면서 안사요 라고 나갔다는군요

그런말 한적도 없는데

참.. 어의업네요..

집이랑 가까워서 가끔 애용했는데

다신 안갈렵니다..

[민수씨]

가게에 사람없어도..가게전화랑 핸드폰이랑 연결돼 있게 돼있으면 전화 받을수 있죠..장사하는 분들은 대부분 그시스템을 쓰구있구요

[jktgui]

음 오늘 주인아주머니가 저한테

어제 다른손님 때문에 가계문 9시에 안닫고 계속

있었다고 했어요...

[비형군]

아움 ..막상 듣고나니 포장 안뜯은 시디 ..; 환불 안해줄거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