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인디 게임 제작자들이 말하는 닌텐도 스위치 VS 스팀

[ZIMIX]

모든 인디 게임들이 스위치로 오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야기해보죠.

닌텐도 스위치는 2017년 인디 게임 업계에서 가장 큰 일이었습니다. 콘솔은 불티나게 팔리고 닌텐도는 이번에 독립 개발자들을 초대해 더 나은 일을 하게 했죠.

그래서 PC 인디 개발자의 물결이 스위치로 밀려들었습니다.

우리는 작년에 몇몇 개발자들과 콘솔의 매력, 인디 골드 러시의 잠재적 결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올해 PC에서 스위치로 이식하는 인디가 늘어남에 따라, 실제로 콘솔이 그들에게 어떻게 작용하며 스팀과 비교하면 어떤지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 가장 유명한 인디 신인 중 몇 명에게 연락해보았습니다.

가장 큰 의문은 바로 이겁니다.

스팀이 그 어느때보다 붐비는 이 상황에, 스위치의 개방된 공간이 더 나은 대안일까요?

시대정신은 확실히 그렇다고 대답하는군요.

요즘은 "스위치도 부탁해요!"라는 댓글이 달리지 않은 게임 발표 기사를 읽을 수 없을 지경입니다.

대체, 이미 PC로 게임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스위치로 또 사려고 야단이죠. 출퇴근길에 가지고 다닐 수 있으니까요.

이유를 알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휴대 모드는 많은 인디 게임에게 완벽하게 알맞기 때문입니다.

"종일 하는 완벽한 게임은 많은 수동 조정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레드훅 스튜디오의 다키스트 던전을 개발한 타일러 시그맨의 말입니다.

"우리는 다키스트 던전이 턴 기반 게임이라고 생각했고, 그게 완벽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목표로 삼고 한 건 아니었지만 정말 좋은 휴대용 게임으로 만들어졌죠.

집에서 큰 화면으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 우연이지만 이상적인 스위치 게임인 것이죠."

물론 이동하면서 어느 게임이든 즐길 수 있지만, 이동에 알맞은 게임은 빠르게 멈추고 빠르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예를 들자면, 비행기 안에서 하프라이프를 하는 건 상상할 수가 없네요.

특정 장르의 인기와 더 작은 팀에서 오는 빠듯한 기회 때문에 많은 PC 인디 게임은 모듈러 방식으로, 아주 작은 경험을 제공해 스위치에서 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관련성이 판매로 변화했나요?

스위치가 보이는 것처럼 정말 뜨거운가요?

"우리는 기본적으로 어떠한 기대도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시그맨에게 스위치판 다키스트 던전 판매량에 대해 물었을 때입니다.

"우리는 스팀에서 많은 걸 기대했는데 우리 사업이 스팀 중심으로 만들어졌고 게임을 냈을 때 돈이 떨어지고 있었거든요.

스위치는 조금 더 변경이었죠. 스위치로는 사업 계획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최악의 경우엔 잘 팔리지 않고 그 이상 하지도 못하겠죠.

정말 멋진 놀라움이었고 이제는 우리 생각을 많이 반영할 겁니다."

"스팀과의 비교는 어려운데 우린 긴 앞서 해보기 출시 기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간대는 몇 년 떨어져 있습니다. 이 질문을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스팀은 여전히 어마어마한 매출 대부분을 차지합니다만, 스위치 판매량에도 정말 만족합니다.

지금까지 스위치판은 전체 수익의 약 7%를 차지합니다.

정말 훌륭한 시작이죠-정말로, 정말 정말로 좋습니다.

출시 당시에 급격히 팔렸고 많이 느려졌습니다만, 느려지고 나서도 당분간은 스팀 일간 판매량보다 스위치 일간 판매량이 더 높았습니다.

스팀에 가까워지려면 멀었지만 꽤 흥미로운 일이죠.

출시 한 달하고도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미 7%를 차지하잖아요.

예상보다 훨씬 크죠. 할인을 하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팀 미트의 슈퍼 미트 보이를 개발한 토미 레펜스도 스위치 판매량에 놀랐습니다.

"절망적이었던 위 유판보다는 조금 더 팔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이식 비용만한 가치는 있을 거라 생각했고 작은 이익을 낼 거라고 보았죠.

슈퍼 미트 보이는 스위치에서 잘 팔렸습니다만, 2010년에 PC에 나왔을 당시의 15%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게임의 나이나 출시 후 지난 시간 등을 고려하면 공정하지 않은 비교지만요.

슈퍼 미트 보이의 첫 달 PC 판매량은 미쳤다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스위치는 8년된 게임에 미쳤죠.

[엑스박스 라이브 아케이드의] 출시 때도 좋았습니다만, 회사는 엑스박스 라이브 아케이드 판매 첫날보다 스위치 판매 첫날에 더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다키스트 던전과 슈퍼 미트 보이 모두 PC로 나온지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스위치에 나왔는데, 그래서 스위치의 모든 반응이 더 놀랍습니다.

다른 비교를 위해, PC와 스위치 출시 날이 단 하루 차이였던 스팀월드 디그 2로 눈을 돌렸습니다.

시그맨과 레펜스가 스위치판으로 즐거워 놀랐다면, 이미지&폼의 스팀월드를 개발한 브리얀 시거주르손은 날아가 버렸습니다.

"스위치에서는 스팀에서보다 몇 배나 많이 팔았습니다. 5배에서 10배 사이 정도죠." 그가 말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PC 인디 게임이 스위치에서 잘 팔리는 작지 않은 이유로는 상대적으로 스위치에 게임이 적어서이기도 합니다.

PC 이용자가 끝없이 쏟아지는 듯한 게임 사이에서 호화롭게 고르는동안(사람에 따라서는 따분하다고도 하지만)

스위치 이용자는 새 장난감을 샀으니 그걸로 놀기 위해 적극적으로 게임을 찾습니다.

플랫폼 간에 주요한 차이점 중 하나죠.

또 맞춤형이라는 큰 차이점도 있습니다.

미다스의 손

스위치는 현재 인디 게임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지만, 그것도 곧 끝납니다.

레펜스는 이게 최고라는군요.

"우리의 성공은 더 많은 관심을 끌 거고, [스위치 상점]을 더 혼잡하게 만들 것이며, 이는 작은 개발자들이 한쪽으로 밀쳐졌다고 느끼게 만들 겁니다."

시거주르손은 레펜스의 감정을 되풀이하며, 스위치는 인디 게임에게 개방된 플랫폼이지만 인디 플랫폼만은 아니며, 상점은 "여전히 매우 기초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스팀이 우위에 있는 부분이죠.

"[스팀]이라는 상점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끝없는 양이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은 항상 여러분에게 딱 맞는 게임을 놓치고 있죠." 시그맨의 설명입니다.

"우리와 다른 개발자들이 스팀에 관해서 정말로 좋아하는 것들 중 하나이며 지난 몇 년간 게임계를 통째로 바꾼 것은 재홍보의 기회입니다.

예전에는 게임을 출시하면 2주간 좋은 판매량이 나온 뒤에 꽤 부진하게 됩니다.

우리는 3년 전에 판매를 시작했는데도 작년 스팀 판매량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부분은 겨울 할인, 여름 할인, 주간 할인의 미친 판매량입니다.

밸브는 어떻게 해야 게임 목록을 더 보여줄 수 있을지 생각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그건 스위치에서도 정말로 중요해질 겁니다."

여기서 말한 모든 개발자는 스위치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뒀고, 성공의 큰 이유는 콘솔의 상점이 작은 덕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더 많은 게임들이 스위치에 옴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커질테고, 이와 같은 성공 사례가 그에 더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인디들은 정기적으로 PC 이용자들에게 크고 일관적인 판매량을 통해 좋은 게임을 재도입하는 상점 그 자체의 구조 덕분에 계속 스팀에서 성공을 찾고 있습니다.

새 출시를 막는 나쁘고 한심한 게임들을 제거하기 위해 싸우는 것도 포함해서요.

두 플랫폼은 서로에게서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 직원인 호프가 작년에 말했듯이, 인디 개발을 육성하는 건 장기적으로 서로에게 이익이 될 테니까요.

스위치는 인디 게임에게 스팀을 대체할 더 나은 플랫폼인가요?

대다수의 개발자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스위치는 그 이상으로 모든 게임의 훌륭한 집이 될 수 있는데 인디든 아니든 게임을 하기 원하는 수백만명의 새 스위치 이용자들이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PC 인디가 다른 플랫폼에서 잘 돌아가는 걸 보는 건 좋은 일입니다.

그 성공이 어디에서 왔고 두 플랫폼이 같은 공간을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게임이 어떻게 바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니까요.

- 그리고 레펜스가 말했다시피,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겠죠.

"매주 한 두 게임이 나오고, 오랜 기간 주목을 받는 일은 예전에 끝났습니다.

우리가 그에 대해 얼마나 많은 블로그 게시글을 쓰든 돌아오지 않을 거에요," 그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스위치도 곧 붐빌 것이며, 살아남는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는 닌텐도뿐만 아니라 모든 디지털 상점에 적용됩니다."

출처 : https://www.pcgamer.com/indie-veterans-on-the-state-of-indie-games-on-nintendo-switch-versus-steam/

[빅샌드깜뜨]

스팀이 대단한건 정말 예전에 나온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번들을 만들고 잊혀질 때쯤 다시 할인을 해주고 ... 커뮤니티가 계속 유지되게 해준다는 것. 이건 운영의 차이라서 예를들어 닌텐도 이샵같은걸 스팀에 비비기는 참 민망함

[아리무*]

민망하다는 말만 안했으면 비추가 20개는 줄었을듯

[SiNef]

휴대모드가 최고강점이긴 함

[골드펜슬]

현재 고유 타이틀이 별로 없어서 이거라도 사서 해볼려는 덕이 가장 큰 것 같긴 하지만...

[기암성]

갠적으로 휴대가 가능하다는게 생각보다 메리트가없는게 그동안 여러 휴대겜기를 써봤지만 결국 손에 들고있는건 폰이었다는거..
남의 눈초리는 둘째치고 하나 더 들고다닌다는게 생각이상으로 쉬운 일이아니더군요.. 가방을 들고다니는데도요..
거기에 출퇴근을 차로하면서부터는 더더욱 쓸모가없어짐.. 그동안 휴대겜긴 스위치를 빼곤 전부 구매했지만 저런 운명이라 너무 안타깝네요

[O51003]

레알 ㅋㅋㅋ딱한번 버스에서 젤다해봤는데 저는 쪽팔려서 못하겠음...나이도 나이고..

[빅샌드깜뜨]

ㅇㅇ 원래 다른 휴대용게임기도 밖에서는 잘 안하죠. 창피함. 집에서 침대 뒹굴뒹굴 용도임. 근데 이번 스위치 너무 무거워서 손목아픔 더 가벼운거 나왔으면;;

[스파르타쿠스]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휴대용게임기 좋아해서 아침에 출근때도 할려고 챙기면
정작 피곤해서 게임보단 핸드폰키고 노래들으면서 웹서핑하는날이 더 많더군요
퇴근하고나서도 "내일은 그래도 하겠지?"하면서 또 챙겨가도 안하개되고

[루리웹커비]

휴대라는게 꼭 이동중을 의미하는건 아니죠 카페, 타지역, 침대, 사무실 이런게 대부분이 아닐지

[🔞⁉️]

매일 퇴근길에 스위치로 젤다랑 제노블 했는데 요즘은 잠 우선임...
결국 게임은 집에서 누워서 잠자리에서 함 ㅋㅋㅋㅋㅋ

[O51003]

맞아요 ㅋㅋㅋ집에서 와이프 드라마볼때 옆에서 하거나 침대누워서 하는게 딱이지 밖에 들고다니면서 하긴..좀

[아크라이트블루]

휴대용이라는 어원을 출퇴근용으로 축소하셨다면 대단한 착각에 빠지신듯. 집에 전화기있다고 휴대폰 안만지는게 아닙니다.

[지지마리오지지]

검은색살껄 후회중임....빨강파랑 알록달록 게임기꺼내기 너무 부끄러움...

[블러드본해유]

의외로 남 눈치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랬네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별로 관심 없어서 눈길 한번 안줄테고

소수의 사람들만이 눈길한번 줬다가 아 게임하네
이러고 바로 눈길 거둡니다

아무도 님들 뚫어져라 안 쳐다봐요

[으휴.]

무슨 사춘기 애도 아니고 별게다 쪽팔리네 ㅋㅋㅋ

[O51003]

사춘기 애가 아니니까 쪽팔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별 개소릴 다듣겠네 열심히 해 길거리에서 게임.

[으휴.]

사춘기 애나 남의 눈 신경 쓰지 ㅋ '어떡해 저 사람이 보면서 비웃을거 같아' 하면서 ㅋㅋㅋ 무슨 체면 차릴 만큼 대단한 사회적 지위 가지신 분도 아닌데 ㅎㅎ

[O51003]

응 난 쪽팔려서 안할거고 넌 안쪽팔리면 해.별걸다 신경써주시네 ㅋㅋㅋㅋㅋ

[으휴.]

??? 내가 언제 쪽팔린 일 아니니까 걱정 말고 겜 하라고 신경 써줌? 별걸 다 신경 쓴다고 웃은 건데 ㅋㅋ 진짜 무슨 사춘기 애 마냥 사람들이 다 지한테 신경 쓰는줄 아나 보네 ㅋㅋㅋㅋ

[O51003]

응 수고.

[으휴.]

응. 열심히 살아라 ㅋ

[UH.전기쟁이]

산 사람은 많고, 게임기가 초반 1~2년간은 게임이 별로 없고, 인디게임 시장은 예전에 비해 엄청 커졌고, 휴대기고.
인디게임이 몰릴만하긴 하지. 스위치 초반에 5000원하던 인디겜은 진짜 별로였는데 엄청 팔렸다더만

[코오도리]

아이작의 번제 나 엔터더건전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아마 컴퓨터로 잡으면 안했겠죠. 몰입도가 다르긴 해요.

[루리웹커비]

오 할인하면 어떨지 궁금하다..? 10프로 이상 해준다는건가? 게임도 쌓였는데 존버갑니다

[아르카디아]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게 스위치가 엄청난기기고 인디게임이 휴대게임으로 잘 맞아서 잘 팔리는쪽이 아니고

스위치로 퍼스트던 세컨드던 서드던 과거작품의 이식작정도가 패키지로 나오고 있고, 타기종 신작은 동시에 나오는게 많지 않다보니, 상대적으로 게임기 세대에서 접하기 힘든 인디게임들이 참신해서 많이 팔리는게 아닐까도 싶습니다.

타기종과 동일한 게임이 같은시기에 나오고, 과거 이식작은 줄어들면 어떨까도 생각해보네요

[쿠타르크]

블로그에 글 공유해도 될까요.
출처와 번역자 기록해두겠습니다.

[ZIMIX]

제가 뭐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루리웹-2535132734]

닌텐도 스위치 (젤다 및 인디게임 머신기)

[아리나공주]

올 멀티유저가 느끼는건

스위치쪽은 할 게임이 없으니
인디게임이라도 주물럭 거리는거지 ㅡㅡ
플4로 나오면 쳐다도 안봄 ㅋㅋ

플게 가면 인디게임은 거론도 거의 안함
닌게나 와 갓겜 이러고 있지 ㅡㅡ

[아라스라무스]

안한글도 할 수 있다면 인디말고도 시간 꽤나 부을 만한 게임도 몇있는데
요즘은 몬월드때문에 덥크도 꽤 입문 많이하는듯요
플스 몬월 150랭 넘기고 지루해서 덥크하고 있는데 200시간 다 되가는데 헌랭해방도 못했네요 개꿀입니다

[으휴.]

뭐 읽긴 한건가 ㅋㅋ 인디 게임가들 주력은 pc인데 ㅋㅋㅋㅋ pc도 할겜 없어서 인디나 주물럭 거리는거? ㅋㅋ 그리고 플스도 저니 로켓리그 한참 갓겜 거렸던거 같은데...ㅋ 인디겜 무시하는 애들 치고 게임 제대로 아는 사람 몇명 못 봄 ㅎ

[아즈망가대마왕]

비타도 거추장 스러워서 밖에서 안하는대 스위치를 밖에서 한다고..딱 받아보고 침대에 누워서 10분 해보고 바로 거치함..솔직히 엄청 부담스러움

[자넨누군가]

비타도 거추장스러우시면 ... 휴대가능한 게임기를 왜 구매하시는지 ....?
밖에서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수 있어요 ~~
누워서 하기에는 크게 불편함은 없지만 자이로 기능때문에 너무 누워서는 못합니다
스위치 기차 비행기 안에서 해봤지만 불편해요
그냥 커피숍에서 하는게 최고입니다 ~~

[아즈망가대마왕]

휴대용 게임기를 밖에서만 해야지 휴대용인가요? 집안에서 로봇대전만 하고 싶어서 비타 사는분들도 있습니다. 사진 처럼 저렇게 열정적으로 프로콘까지 가지고 다니면서 하는분들 전 아직 한번도 못봤습니다. 아니 그냥 밖에서 스위치 자체를 하는분을 못봤어요 그리고 스위치를 구입할때 휴대용을 꼭 염두하고 사지도 않았구요.

[자넨누군가]

열정적으로 딱히하지 않았어요 ;;
프로컨은 조이콘이 망가져서 그냥 구매했구요
홍대쪽에서는 자주 봤어요
거치대는 싸구려이며, 스위치뒤에 있는 거치재로 하면 충전을 못해서 그냥 이마트가서 구매한겁니다.
홍대에서 남자가 여자친구 갈켜주는것도 보구요
카멜액자 놓고 하시는분보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했었구요 .

[도쿄 하코]

저랑 스위치 사용 방법이 비슷하시네요. ^^ 집에서도 물론 하지만 카페에서 프로콘으로 혼자 하거나 조이콘 두개 나눠서 친구랑 하면 꿀잼이죠. >ㅁ<b 파이널파이트나 캐딜락 같은 횡스크롤 고전 나오면 진짜 좋을텐데 그런 게임들이 아직 적어서 아쉽습니다. ㅋ

[Raelive]

휴대용 게임기의 최대의의는 자기전에 침대에 누워서 잠깐 한판 하는게 최고던데...
정작 밖에 나가면 배터리 문제도 그렇고 주변 시선도 좀 그렇고 안 하게 되더군요. -_-;;

[부적술사]

스팀과 비교해서 스위치의 단점은 이후 연장성이 없다는 점.
콘솔의 특성상 스위치는 다음세대의 하드웨어가 출시될것인데, 이 새로 나온 하드웨어에 대해 이전 하드웨어의 소프트웨어를 호환되도록 지원하지 않는 다는 점.
반면에 스팀은 몇년이 지나도 할인행사를 통해 계속 유저들에게 노출시키고 그 게임을 한번 구매하면 지속가능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
그런점에서 스위치가 스팀에 비빈다는건 말이 안되고, 게임 제작사 입장에서도 스팀이 더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음.

[지지마리오지지]

안정적이고뭐고 제작사 입장에서 게임팔 수단이 하나라도 더생긴다는건 매우 좋음..

[플스4하나뿐인쪼다]

저는 플스는 거실 유튜브 먹방 시청용ㅋㅋ각잡고 앉아서 겜하기가 싫어지네요 늙었나봐요

[루리웹-1017342629]

1년전이면 모를까 이미 컨셉이 먹혀서 대대적으로 성공했는데 이제와서 그거 가지고 왈가왈부하는건 의미가 없음

[루리웹-983808695]

한글패치로 통수 강하게 치신 그 제작자시네 ㅎㅎ

그리고 스팀기반으로 이미 기반을 닦은 상황에서 이식하는거랑 아예 신작게임 내는거랑은 다를텐데 이에 대한 언급은 없구만...

[angshong]

스위치가 참..

같은 게임이면, 그래픽이나 퍼포먼스가 큰 문제가 없는한 스위치로 사게됨
언제 어디서나, 로딩없이 바로 라는 메리트가 너무 큰 게임기임

[인스탄트조아]

스위치 때문에 게임 불감증이 치료 됬습니다 ㅋ

[반간]

휴대용콘솔게임기가 좋은 이유는 집에서 눈치안보고 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특히 밤에 잘때 하기 편함!

[용시기형]

인디게임들이 왜 스위치로 오느냐?
돈이되니까

[답없는놈]

게임기를 어디서 어떻게 들고 하던 뭔상관

[Kara_sawa]

아이패드 샀을때 스팀 인디겜을 여기서 하고싶다... 했는데 그게 스위치에서 이뤄진거지

[짖궂은 깜까미]

스팀은 PC라는 가장 강력한 플랫폼을 등에 업고 있는데 이걸 게임기랑 단순 비교하는 건 무리.

[민족중흥]

스위치 샾에서의 가격할인도 기대하고 있다는건가요 ?

닌텐도가 그리 쉽게 할인을 때릴거 같진 않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