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4월에 히라이 카즈오 부사장(51)을 사장으로 승격시키는 인사를 단행한다. 하워드 스트링거 회장 겸 사장 (69)는 회장으로, 이어서 CEO로 겸무할 예정. 소니는 TV사업의 부진으로 2012년 3월기에 4기 연속 최종적자가 예상된다. 네트워크 전략을 통괄하는 히라이씨를 톱에 앉혀, 수익구조의 발본개혁을 노린다.
히라이씨는 주로 음악과 게임 등 소프트 부문을 걸어왔다. 게임사업의 적자를 5기만에 해소하여 수완을 보이고, 작년 4월에 대표집행역 부사장으로 취임. 적자가 계속되는 TV사업의 재건에 힘써왔다. 코스트 삭감을 노려, 한국 삼성전자와의 액정패널 합병사업을 해소하기로 정했다.
스트링거씨는 이데이 노부유키 전 사장의 후임으로, 05년에 회장 겸 CEO로 취임하여 소니 첫 외국인 톱이 되었다. 실적악화로 인해 09년부터 사장을 겸무. 영화/음악을 일렉트로닉스 사업으로 연계하는 전력을 펼쳤다.
소니는 사외취체역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지명위원회가 경영 톱 후보를 고른다. 곧 최종조정에 들어가, 빠르면 2월 취체역회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닛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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