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소프트] 아크레이더스 첫 리뷰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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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 Raiders는 멀티플레이어 PvPvE(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 환경) 방식의 3인칭 추출 슈터 게임으로, 기계들이 지구의 표면을 지배하는 디스토피아적 포스트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인류의 잔존 세력은 지하 깊숙한 정착지에서 살아가고 있죠.

이 게임은 이미 출시된 PvP 게임 The Finals보다 더 오랜 기간 개발되어 온 프로젝트로, Embark Studios 팀에게는 오랜 기다림의 결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제적으로, 팀은 우주 탐사의 가능성, AI와 기계의 부상, 그리고 지구 생태계의 붕괴라는 세 가지 요소가 맞물리는 미래를 탐구하고자 했습니다. 꽤나 야심찬 조합이죠!

ARC Raiders의 세계는 이러한 요소들이 한데 모인 곳입니다 — 급격한 기술 발전, 거대한 홍수, 산불, 지진, 그리고 결국 기계의 지배가 시작된 세계 말이죠. 지금은 그 사건들로부터 몇 세대가 지난 시점이며, 지표를 지배하며 인류의 정착을 막는 ARC 기계들의 기원은 대부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미스터리는 커뮤니티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점차 밝혀 나가게 될 주요 스토리 중 하나입니다.

디스토피아적인 배경에도 불구하고, Embark Studios가 만들어낸 세계는 놀라울 만큼 다채롭고 생동감 넘칩니다. 이 분위기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짜릿한 사운드 디자인입니다.

플레이어를 감지한 ARC 기계의 ‘삐-’ 하고 울리는 경고음, 근처를 스쳐 지나가는 총알의 날카로운 휘파람 소리, 멀리서 들려오는 폭발음과 총격의 메아리 등 — 모든 소리가 플레이어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킵니다.

또한 다른 플레이어들이 만들어내는 실시간 사운드 역시 굉장히 뛰어납니다. 발소리를 주의 깊게 들어야 할 정도죠!

이 게임에서는 무엇이 언제 나타날지 결코 예측할 수 없으며, 그래서 더욱 몰입감이 큽니다.
헤드폰을 착용하고 즐기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표면에서는 전투, 탐색, 탐험, 긴장감이 일상이지만 지하에서는 해야 할 바쁜 일이 산더미처럼 많습니다. 광활한 지하 도시인 톨레도의 번화한 동네인 스페란자에서 출발합니다. 여기서 집과 작업장을 관리하고, 다양한 상인과 거래하고, 퀘스트를 수행하고, 지상에서 떠날 여러 여행을 위해 장비를 준비합니다. ARC 레이더스

에 대한 큰 비판이나 어려움 중 하나가 있다면 , 인벤토리 관리와 탐색하여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의 엄청난 수입니다. 많은 시간을 플레이한 후에도 무엇이 무엇으로 나뉘는지 이해하고 어떤 아이템을 우선시해야 하는지 선택하는 것은 여전히 상당히 혼란스럽고, 게임을 오랫동안 플레이해야만 진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경우, 다양한 부품과 보급품으로 가득 찬 메뉴를 탐색하거나 퀘스트를 찾아 수락하는 것은 직관적이지 않습니다.

물론 이 게임의 핵심은 지상 임무 수행입니다. 미리 준비하고 앞으로 닥칠 상황에 맞춰 캐릭터를 장비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총과 장비를 가지고 다니면서, 만약 죽을 경우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위험을 감수할 건가요? 아니면 기본적인 '무료' 장비를 사용하고, 지상을 약탈하고 무사히 돌아올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기를 바랄 건가요? 이러한 결정은 매 경기마다 요구되며, 어떤 선택을 할지는 여유 자금과 어떤 위험을 감수할 의향이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증강 장비를 장착하면 앞으로 어떤 유형의 플레이어가 될지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전투 증강 장비를 착용하면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소지할 수 있는 전리품이 훨씬 줄어드는 대신 더 무거운 방패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보급품과 수집품을 우선시한다면, 약탈 증강 장비를 사용하면 더 많은 전리품을 소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관단총, 돌격소총, 저격총, 경기관총 등 다양한 무기를 찾을 수 있으며, 야외에서는 설계도를 얻을 수 있어 직접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헤일로 인피니트 스타일의 그래플 건부터 이동식 집라인, ARC 은폐 장치, 그리고 다양한 수류탄까지, 부착물과 다양한 가젯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탐험할 것이 무궁무진합니다. 지상에서

하는 모든 활동은 경험치를 획득하고, 획득한 모든 스킬 포인트는 컨디셔닝, 기동성, 생존 등 다양한 스킬 트리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킬 트리는 더 빠른 스태미나 재생, 소음 감소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합니다.

ARC 레이더스 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 느낌을 선사한다는 것입니다. 지상으로 향하는 모든 여정은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짜릿한 한 걸음이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일단 세상에 나가면 주변 환경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생존에 필수적이며, 진입과 탈출에 최대 30분밖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특정 보급품을 챙기기 위한 빠른 이동을 계획한 후, 재빨리 출구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탈출을 요청하면 주변 플레이어에게 경고를 보내므로 탈출이 도착할 때까지 항상 방어 태세를 갖춰야 합니다.

각 장소는 날씨와 시간대가 바뀔 수 있으므로, 어떤 방식으로 끝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정 장소를 습격하거나 특정 지역을 탐험할 계획이라도 멀리서 들리는 총소리나 근처의 무언가 또는 누군가를 감지하는 ARC 정찰병의 날카로운 경보는 당신의 치밀한 계획을 즉시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ARC 레이더스는 훌륭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드코어 플레이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탈출 슈팅 게임이지만, 친구와 플레이하든 혼자 플레이하든 놀라울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주제적으로는 디스토피아적이지만, 보기에는 매우 아름답고, 밝은 색상과 응집력 있는 전반적인 디자인으로 가득합니다. 긴장되고, 스릴 넘치고, 완전히 무서울 수도 있지만, Sea of Thieves 초창기 이후로 즐기지 못했던 무작위적이고 사회적 상호 작용과 함께 놀라울 정도로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순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 이것이 ARC 레이더스 이고, 단지 시작일 뿐입니다.

올해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중 하나이며, 이 장르의 거물들과 대등하게 겨루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xboxera.com/2025/10/29/arc-raiders-review-in-progress/#google_vignette

[리틀피쉬]

이야!! 최적화 잘된거 하나만으로 일단 믿고 해봄

[넬릴]

최적화 쩔음 ㅋㅋ

[사라다이]

일단 이런 장르 공통의 엔드 게임이 어떻게 나올거냐가 불투명 해서 그렇지.

그 전까지 완성도는 무난해 보임.

[루리웹-2976145873]

시즌제라 파밍제작이 끝일거같은데

[JooRUN]

이거 재미있어보이던데

[AWCY]

온라인이라서 좀 더 봐야할듯

[myung wall]

pvp없는 모드 나오면 좋겠네

[폐인킬러]

개인적으로 다른 유저 마주치는 상황 자체가 스트레스라 PvE만 되는 모드가 있으면 좋을 거 같은데 말이죠.

[엑스트라크리스피]

저도 한참 재밌게 하다가 제가 ai가 아닌 플레이어애게 죽는걸 알고 난 후로는 못하겠더라구여. 참 재밌는데 ㅠㅜ

[0_0~]

저도요.. 요즘 괜찮은 총질 PVE게임은 거의 멸종위기 수준인.. 디비전2가 거의 마지막 이였던 것 같은데.. 대규모 PVE게임 좀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스스로합리화되자]

저도 그래서 고민하다 아직 구매를 안했습니다 롤도 그렇고 배그등... pvp는 기 빨려서 잘 안 합니다

[시걸액션]

플레이 방법 보니 레이더끼리 싸우지 말고 아크만 잡는 맵 있으면 괜찮을 듯

[Valentine's Day]

요즘엔 PVP 자체가 진입장벽이 되는 시대인데 모드를 좀 나눠놨으면 하는 아쉬움
특히나 게임 특성상 죽으면 리셋인건데 죽었을때의 극복이 PVE는 대응이 되지만 PVP가 들어가게 되면 변수가 너무 많아서 그냥 포기하는 경우도 많아질거 같음

[루리웹-8199762449]

이런류 게임 원래 안좋아하는데
배틀필드6 하다가
아크레이더스 플레이영상 계속 봤더니 지금은 너무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마징]

제발 롱런!!!

[오덕살맨]

총질게임인데 120프레임모드가 없다니...

[에그머니99]

전 어버버 하다가 다털릴듯 ㅋㅋ

[Gyangsal]

문 열자마자 서버 터졌습니다

[뒷북쩌는유게이]

넥슨 요즘 폼 장난 아니네

[적법사]

베타때 해봤는데 타르코프류 서로 죽이고 죽으면 다 잃는 멀티 총질겜임. 베그처럼 3인칭이라는게 좀 특이한 점. 멀티총겜은 조준하고 쏜다는 비슷함 골조를 갖고 있어서 메타점수랑 잘 안맞다고나 할까 90넘게는 절대 안나오는듯

[마르케르스]

비주얼이랑 사운드가 진짜 압도적이라 감성이 너무 좋음

[연옥]

역시 패드로는 탈콥류 창고정리가 장벽이군요

[그린키스]

핵...이 걱정

[봉봉마루]

아크더레드 리메이크 없나? 아크더레드로 보고 들어왔네

[AEEQQ]

핵 못 잡을 듯

[동서울신원기]

싱글이 없군하ㅠ

[1lland]

콜옵 DMZ 즐겨했다면 필구 아닐까 싶음
만듬새가 좋음
기본 스킬 랩업 올리는게 있어서
이왕 할꺼면 빨리 하는게 좋아보이는

[NCR_레인저]

역시 창고정리하눈 게임들 탈콥류는 패드가 불리하구만

[너프 매니아]

언에듀좌 짬은 어디 안가나 보네

[오더시]

이거 할만하던데.

[똥겜!!똥겜이야!!]

그게 뭐가 그리 큰 문제인건지??

[Levitas]

2점

[리틀피쉬]

이런사람들 사고방식이 제일 문제...

[大破革命 蟲撲滅]

아하 결론은 외향적인 사람은 쳐맞고 뒤지고 핵쟁이한테 얻어터지는 불합리한 뭣같은 상황을 즐긴다 이거군 음 확실히 이해했어

[그린키스]

음... 고민됐는데 pve 없으니 패스하련다.

[루리웹-0372691107]

pve아니엿음??? 바뀐건가

[Euryale]

pvp하다가 pve하다가 동시에 다 일어나요

[Mad4Garlic]

게임플레이는 헬다 상위호환 같은데

[루리웹-7095299304]

이거 콘솔은 인벤정리를 떠나서 더 큰 문제가, 콘솔끼리만 매칭이나 패드끼리만 매칭하는 기능이 전혀 없다는거

[마이피드링크]

헉 그럼 콘솔에선 안하는게 현명하겠군요

[두식이호마리치킨]

얼마전 테스트 서버때는 크로스 플레이 끄는 기능이 있었는데 그거 없어졌나요?

[에어리어84]

어제 플스로해보니까 크로스플레이 끄는버튼 있던데요. 끄고하니 런칭 첫날치고 매칭은 좀 늦게 잡히긴 했어요.

[루리웹-7095299304]

크플 온오프는 있는데, 요즘은 일반적으로 크플 끄면 콘솔끼리만 매칭되게 하는 반면 아크는 자기 플랫폼 한정이 된다는 겁니다.

[사이비들때려잡자]

디비전2이후로 할만한거 드뎌 나온건가~

[마검자]

다운 받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