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소프트] IGN) 모든 플스 게임의 똑같은 스토리는 이제 지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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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플스의 퍼스트 파티 게임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컨트롤러를 손에 쥐고 앉아 있을 때 제가 항상 기대했던 영화 같은 모험을 이제 제대로 구현해냈죠. 마치 진정한 블록버스터급 게임을 음미하는 듯한 느낌이 들죠. 하지만 과거에는 이런 화려한 스토리텔링이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최근에는 그런 방식이 낡아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플스의 모든 주요 게임들이 이제는 트레이드마크가 된 3인칭 시네마틱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발사들이 슬픔과 복수라는 똑같은 주제를 다루는 스토리에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런 방식에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대체로 이런 게임들은 흠잡을 데 없이 잘 만들어졌지만, 플스의 장르가 더 다양하고 좀 더 "재미" 있었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서커펀치의 신작 고스트 오브 요테이를 플레이하면서 수많은 플스 게임이 이처럼 암울한 스토리 테마를 탐구해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게임을 정말 재밌게 즐겼고, 끊임없이 흥미진진한 전투 방식과 탐험을 통해 만들어내는 진정한 발견의 감각에 감탄했지만, 이 이야기를 이미 들어본 적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플레이어는 아츠가 되어 17세기 일본을 누비며 피비린내나는 여정을 떠나 '요테이 6인조'를 하나하나 사냥하며 부모님의 죽음을 복수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 이야기는 제가 올해 초에 플레이했던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의 줄거리와 비슷할 뿐만 아니라, 불타는 복수극과 슬픔에 대한 고찰이라는 두 가지 요소는 최근 플스 스튜디오의 특징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2020년작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엘리가 아버지 같은 존재였던 조엘의 죽음으로 인해 분노에 찬 복수심에 불타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어두운 여정을 그려낸 선구적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조엘이 딸의 죽음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다룬 2013년작의 후속작입니다. 당시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는 2018년작 갓 오브 워를 비롯한 "슬픈 아빠" 게임 열풍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평가받았지만, 돌이켜보면 이러한 요소들이 플레이스테이션이 슬픔에 푹 빠지게 된 배경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출시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어머니와 아들을 잃고 그로 인해 겪게 되는 분노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인섬니악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피터 파커와 마일즈 모랄레스가 슈퍼빌런의 위협을 극복하고 부모의 죽음에서 비롯된 내면과 싸우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2020년 출시된 리터널은 주인공 셀렌의 가족에 대한 슬픔과 트라우마를 바탕으로 한 반복되는 SF 악몽입니다. 2025년 출시될 또 다른 대형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는 엄밀히 말하면 퍼스트 파티 게임은 아니지만, 모성과 부성애의 고뇌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그래도 소니의 다음 작품을 생각하면 희망과 걱정의 감정이 동시에 들기도 합니다. 인섬니악의 울버린은 기대했던 모든 잔혹함과 살육를 선사하는 듯 보이지만, 과연 그런 성인 등급 작품이 주제 의식까지 반영될 수 있을까요? 로건은 분명 복수심에 불타는 캐릭터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엄청난 폭력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파묻는 익숙한 길 내용을 보여줄까요? 아니면 그의 내면의 다른 부분을 파고드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접하게 될까요? 제임스 맨골드가 감독한 로건은 이미 플레이스테이션의 "슬픈 아빠" 설정에 딱 들어맞는 이야기를 보여줬고, X23은 그의 아다만티움 육체에서 부드러운 면을 보여줬으니, 이번 작품에서는 부디 그 아이디어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s://www.ign.com/articles/im-getting-bored-of-every-playstation-game-telling-the-same-story

[프리돌로]

근데 요테이랑 섀도우는 만들다 서로 화들짝 했을듯 ㅋㅋ
뭐 개발을 바꿀 수도 없고 ㅎㅎ

시대배경에 내용에 빌런컨셉도 똑같고 복수 방식도 똑같고
심지어 무기종류까지 비슷함

[BW400]

딱히 공감이 가진 않네. 같은 복수 소재라도 라오어2의 경험과 갓옵워2의 경험은 전혀 달랐음. 결국엔 소재보단 연출과 스토리를 푸는 방식이 즁오하지

[레데리3]

ㄹㅇ

[청송녹죽]

클리셰를 비틀고 신선한 충격을 주길 원하지만
클리셰 비틀기 잘 못쓰는 사람이 클리셰 비틀기 시도하면
십중팔구는 ㅈ같은 경험을 안겨주는지라 ㅋㅋ
자신이 없으면 그냥 클리셰대로 해주는걸 좋아하는 편임

[러로디]

2022년 출시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어머니와 아들을 잃고 그로 인해 겪게 되는 분노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아니 오히려 분노랑 복수심과 거리가 먼 스토리인거 아닌가

[캡틴코만도]

ㄹㅇㅋㅋ 분노 복수는 메인이 아닌데 해본거 맞나 생각듬

[요즘게임재미없어]

그럼 뭐 헤일로같이 만들어???

[TESTRUN]

이런 식이면 일본 소년만화도 다 지겹고 헐리우드 액션영화도 다 지겹고 한국 드라마도 다 지겹다 하겠네요. 진짜 말그대로 뻘기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듯

[ihwa]

가족주의가 가장 보편적인 스토리니까 여기저기서 똑같이 쓰이는건 어쩔수 없는듯. 그런점에서 고오쓰가 사무라이와 고스트라는 대립적인 정체성으로 인한 내/외부적 갈등을 독창적으로 보여줘서 좋았는데. 서사적 실험은 올해 가장 돋보이는 게임중 하나인 33원정대같이 중소개발자들이 아니면 점점 더 보기 힘들어 지는듯

[루리웹-7131522764]

근데 라오어1이 선구적이었나 물론 그 세부족인 감정선이나 이런거는 대게 디테일하고 명작인거는 인정하지만 이게 새로운 이야기라고한다면 딱히 라는 생각이 들어서

[루리웹-7131522764]

그리고 데스스트렌딩 2는 샘과 루의 감정선도 분명 중요하기는 하지만 큰 주제는 결국 연결인데 그걸 무시하고 단순히 부성애랑 모성애로 넘어가는것도 좀..

[유포니]

칠드런 오브 맨, 더 로드 같은 영화의 시놉시스나 캐릭터 에피소드 참고 한 티가 많이 나죠.

[역대가를 보면짖는개]

좀 지겹긴 함... 복수 복수 복수...

[게헨나메인까지쉴거야]

갓옵 라그나로크를 플레이 해본건 맞나 싶네

[자하랸]

라그나로크를 복수 테마에 묶는건 ㄹㅇ 안해봤을수도 있을듯

[동방제과]

음 네러티브를 바꿀 필요는 있어보여요. 사실 플스만 해당하는 문제도 아니고

[스터d]

그렇게 치면 영화도 전부 비슷한 스토리 아니냐... 얼마나 재밌게 연출하느냐가 중요한 거지

[프리돌로]

이런거보면 33원정대가 진짜 네러티브가 신선하고 기가 막혔지

[거짓부렁]

그런데...일단

일단 소중한 누군가를 잃어야 정의든 복수든 이야기가 만들어지죠

게임은 일단, 확실한 목적이 있어야 끝까지 엔딩을 볼 수있으니까여

[달릴까말까]

그러면 이젠 복수말고 사랑을 다뤄야하나? 사랑도 지겨운건 마찬가지

[아마존슨]

헐리웃 영화 진부하다급의 뻘기사 영화 미드소마 같은거 만들면 하지도 않을거면서

[EagleTHA]

지겹고 말고간에 나오지를 않음..

[졸립네]

스토리나 네러티브는 딱히 비슷하다는 느낌은 잘 안드는데... 오히려 플스 퍼스트들 특유의 게임플레이부분에서 서로 비슷한점은 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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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감함... 요즘 게임들 스토리가 이상하게 이상하리만치 다 비슷비슷하네...라고 생각햇는데
알고보니 스트리머들 방송용으로 게임 노선 튼거라서 스토리가 별로 중요하지 않고 그냥 방송 보기 재밋게 만들기 때문이라는 거 보고 수긍하게 되더라

[자하랸]

억까도 하려면 이런식으로도 가능하구나
작년 고티는 출시 안한 세계관인가봄? 2020년 얘기도 하면서 라쳇은 또 왜 빼먹어 ㅋㅋㅋ

[메모리아노이즈]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데 크게 호불호 없는 스토리로 가야지
드러그맨 같은 뿅뿅ㅅㄲ는 예외

[딸기토미]

지겨울 수 있는데 가요가 사랑노래가 가장많듯이 가장 보편적이고 강한 동기부여를 주는게 복수극이라 어쩔 수 없는 듯
당장 양판소 가서 무협지 집어들면 10개중에 9개는 복수극임
굳이 플스 독점작을 집어서 말할 필요도 없이 게임스토리도 복수극이 가장 많을 듯.
스토리 퀄리티가 중요허지 소재는 그러려니 함
게임이 재밌으면 되는거지

[캐미화이트]

개소리를 길게도 써놨네 아스트로봇은 재미있게 했겠네!!

[잭니콜슨배임]

겜안분도 기사를 쓰는구나 수준 ㅋㅋㅋ

[신병J쫄J아는게없으면언노운]

데이원 패치까지 한 마당에 번역 문제가 있다 하는 것 같은데, 언제쯤 번역 완벽해질까

[Ivalice]

그렇다고 권선징악을 권악징선을 만들기도 참 그렇잖아.

[우자레타마]

그렇게 따지면 모든 복수극은 몽테크리스토 백작 미만 잡이 된단다, IGN아.

[으다닷]

이건 플스독점 문제가 아니지. 또 꼭 문제라고 할 수도 없고.
본문과 같은 이유로 한때 클리셰 비틀기가 짜증나게 유행하다가 PC 가 유행하다가.....결국 다시 클리셰로 돌아온거지 머...
뻔한 스토리에서 시작하는 건 어쩔 수가 없음.
소소한 디테일에서나 차이를 내야지..

착한(?) 주인공이 게임에 맞게 몰살을 할려면 복수 말고 있나?
복수 아님 싸패, 아니면 임무.
이거 말고 싸그리 쓸어버릴 이유가 없잖아.

그렇다고 게임이 딱 한명 죽이자고 10시간 끌수도 없는 노릇이고..

[슈비빅맨]

평범한 이야기도 연출로 조지는게 중요한거지
인수분해서 복잡하게 만들거나
어이없는 반전 같은거 시도하면
안좋다고 봄

[루리웹-6548126572]

닌텐도 마리오랑 젤다는 맨날 공주만 구하러 가는데...마리오는 그냥 디폴트고, 젤다는 기껏 구해놨더니 또 잡혀가고 ㅋㅋ

[마이동숲-]

라그나로크는 어머니와 아들을 잃고 복수한다는 내용이라는게 뭔소리지??

[3D]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 시절부터 사랑과 복수가 메인인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GFYS]

비슷 한거 이전에 요즘 게임들 중애 스토리 네러티브 제대로 표현 신경 쓰는 곳이 거의 없다는게 문제지

[딸기토미]

난 사펑정도면 글쓰기 퀄리티는 훌륭했다 생각함
인디 텍스트어드벤쳐들도 뛰어난거 많았고
북미 aaa스튜디오들은 좀 문제긴 하지

[딸기토미]

아. 당장 올해 킹덤컴도 글쓰기 좋았지.

[yarra8282]

포토리얼리스틱 그래픽 + 액션을 극도의 안정된 매출을 위한 스타일로 최적화하면 모든 게임이 어느 정도 수렴 진화를 피할 수 없을듯

[<소중한 사람>]

게임에 있어서 스토리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가장 중요한 건 게임을 조작할 때의 재미죠.
스토리가 중요하면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게 낫죠. 게임이 드라마나 영화 같은 문화 컨텐츠와 다른 점이 화면에 나오는 장면을 직접 조작을 할 수 있는 거니까요.

[제타맨]

사고 방식이 너무 단순해서 어이가 없을 정도인데
스토리가 잘 만들어진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자신이 '조작하는 그 캐릭터'에 더 감정이입이 되어 영화나 드라마에 비해서 피드백되는 효과가 더 큽니다
레데리2 플레이하면서 점점 서부 배경과 아서 삶에 빠져들어 가듯이요
잘만들어진 세계관은 그 세계관을 탐험하면서 마치 그 세계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주는 것도 게임이고요

[<소중한 사람>]

게임은 조작할 때의 재미가 가장 중요해요. 게임은 조작할 때의 재미만 있으면 스토리가 후저도 재미있는 게임이 되는 거예요.
스토리중심의 게임이일 때 조작할 때의 재미가 없으면 그냥 지루한 게임이 될 뿐이죠. 이럴땐 그냥 영화나 드라마 보는 게 낫죠.
그렇기에 기본적으로 게임은 게임을 플래이할때. 즉 조작할 때의 재미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 뒤에 스토리고 뭐건 따라오던가 하는 거구요.
애초에 게임은 퐁 같은 단순한 게임으로 조작할 때의 재미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게 근본이예요.
앞서 말했듯이 게임은 다른 영화나 드라마 같은 문화 컨텐츠와 다른 게 화면에 나오는 장면을 지접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 점은 게임만 가능 한 것으로 대체제가 없어요.
게임을 조작. 즉 플레이할 때 재미가 있으면 재미있는 게임이 완성되는 거예요 여기에 스토리가 따라오면 더 좋은 거고요.

[딸기토미]

스토리가 양념이라는 관점은 동의하는데,
게임에서 스토리는 아주아주 중요한 플레이어의 동기부여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스토리는 게임 구조 자체를 정의할정도로 중요한데. 예를 들어 야숨같은 탐험 탐색 구조의 게임은 두루뭉실한 스토리라인으로 오픈월드 모험에 더 동기부여를 해주고
하프라이프, 라오어같은 레일웨이 슈터는 좀더 빡빡하고 선형적으로 스토리를 진행하죠.
플랫포머류는 속도감과 리플레이 밸류를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스토리 요소를 최소화 하는 경우가 많죠.
스토리는 게임의 중심 기믹일 필요는 없으나 게임의 플레이를 정의하는 요소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가장 극적인 예가 사펑일겁니다. 넷플 애니 공개 이후로 단지 최종보스를 농락하고 데이비드의 원수를 갚겠다는 이유만으로 사펑을 새로 플레이한 유저들이 엄청 많았을겁니다.
판매량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구요. 그만큼 플레이어의 동기부여는 중요합니다.

[<소중한 사람>]

다시 말하면 스토리가 좋은 게임이 있는 데, 게임 플레이. 즉 조작할 때의 재미가 없으면 사람들이 안 해요.
재미가 없으니까.
그러면 스토리가 진행이 아에 안되죠. 스토리가 아무리 좋아도 사람들이 플레이를 안 하면 스토리가 진행이 안되서 쓸모가 없는 거예요.
기다리면 알아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영화나 드라마와는 다릅니다.
게임 플레이. 즉 조작할 때의 재미가 있으면 스토리가 후저도 플레이를 해요. 재미있으니까.
그리고 사람들이 스토리 컷씬을 스킵해서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많죠. 이 사례를 봐도 사람들이 스토리를 잘 안 보고 스토리 컷씬을 스킵 하고 게임 플레이를 하다가 나중에 유튜브나 나무위키에서 스토리 요약을 보는 추세죠.(스토리가 중요하다면 사람들이 왜 스토리 컷씬을 스킵하면서 할까요?) 만약 게임 플레이가 재미없으면 이 마저도 안하고, 게임을 아에 접죠

[일군(영구정지)]

그 캐릭터를 움직이는데 동기부여가 있어야죠 그게 스토리인거고

[제타맨]

요즘은 스토리가 진짜 거기서 거기이긴 합니다

[리무루 템페스트]

복수 할라면 누군가는 죽어야 하는데 어쩔수 없잖아

아무 원한도 없는 사람 죽일까 그럼

[아렛시]

북유럽 갓오브워를 복수물이라니 진짜 겜안분이네

[나이뚜]

근데 뭐.. aaa게임은 제작비 리스크가 워낙 크니까 대부분 안정적인 스토리나 게임성을 추구할 수 밖에없을듯

[복권이나사자]

'복수'는 소설,영화,드라마,게임 이런 창작물에서는 영원한 테마 아닌가?

[그린키스]

액션 게임은 걍 단순한게 좋음

[루리웹-0146012932]

이건 플스 문제가 아니라 게임이라는 문화 형식 자체가 전투가 반드시들어가야되기때문에 스토리를 다양하게 구성할수가 없음 그래픽 노블 아니고서야...

전투도 양상이 다 비슷비슷하게 짤 수 밖에 없고

저도 그래서 점점 요새 게임에서 독서로 다시 회귀하는중...지겨워져서

[적법사]

게임이 다 그런거지 뭐 좁혀봤자임.
어크새도우랑 요테이랑 회사도 다른데 스토리 똑같은거 봐요

[비오네]

비단 플스만의 얘기가 아니라 서양게임에서 여성이 주인공인 게임 대부분이 몹시 화가 나있음

[루리웹-1127077645]

최근 소위 영화같은 플스 독점겜들 특징이 죄다 항상 화가 잔뜩 나있고 심각함. 좀 가벼운 느낌 약간 맛이간 느낌 이런것도 좀 만들어야하는데 죄다 감정과잉 심각한 이야기들만 하니까 질려요

[초코송이맛있다]

뭔 개소리야

[스스로합리화되자]

어쩔수가없다 20대의 평점을 보고 이해했습니다 요즘 20대는 시각적 의미를 이해 못 함

[올해GOTY 33원정대]

오히려 스토리 주제중 정의로운 영웅이 악을 무찌르는 이야기가 제일 많지 않나? 선과 악의 대립
특히 히어로물 장르
고스트오브쓰시마도 이런 느낌이긴 했죠.

[핥핥]

이렇지 않은게 있기나 한가?

[루리웹-300842189]

솔직히 복수극보다 더 끌리는 주제가 있나? 말한다면 없지. 캐릭터에 동기부여가 넘치고 몰입도가 엄청나거든
그래서 라오어1보다 라오어2를 쉬지 않고 몰입해서 엔딩까지 정주행 했던 기억이 남
엔딩은......

[실루아]

괜히 왕도라는 말이 있겠음? 왕도들이 계속 축적되다가, 새로운 스토리 라인이나 장르가 개척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