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소프트] 발더스 게이트 3가 너무 많은 상을 수상하면서 "개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게이밍포럼]

발더스 게이트 3가 너무 많은 상을 수상하면서 "개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고, 라리안은 시상식에 개발자들로 구성된 "로테이션 팀"을 파견해야 했습니다.
스웬 빈케는 성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발더스 게이트 3는 엄청난 비평적 성공을 거두면서 모든 상을 수상하기 위해 개발자를 파견하는 것이 "개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Larian의 CEO이자 발더스 게이트 3의 디렉터인 스웬 빈케는 Edge와의 인터뷰에서 이 게임의 압도적인 수상 경력은 매우 감사한 일이지만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개발에도 영향을 미쳤고, 그 수가 너무 많았습니다. 정말 큰 문제였습니다." 한 시상식에 개발자 팀을 파견하는 것도 문제지만, 발더스 게이트 3가 계속 수상할 것이 확실해지자 라리안은 "다른 사람들이 다른 시상식에 참석하는" "로테이션 팀"을 파견하여 상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빈케는 게임의 성공 수준이 "너무 과할" 위험이 있었다고 말하며 "축하의 순간이 있는 것은 좋지만 [...] 우리는 여전히 시상식에 참석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시상식은 중요하기 때문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은 "의외로 영혼을 고갈시키는 일"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동시에 동의할 수 있다면 멋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빈케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지만, 그는 게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우리 모두가 마무리를 짓지 못해 더 감정적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가 끝날 때 마무리를 짓고 싶죠."라고 말합니다. 

빈케는 공개적으로 발더스 게이트 3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다 끝냈다고 말하며 종결에 대한 열망을 몇 차례 언급했습니다. 대신 그는 "새로운 것, 즉 라리안에서 이미 개발 중인 두 개의 다른 RPG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발더스 게이트 3의 기록적인 수상 행진은 엄밀히 말하면 4월에 끝났지만, 라리안은 이번 주에도 여전히 이 게임으로 상을 받고 있습니다. 출시 후 1년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이는 인상적인 업적이지만, 스튜디오를 운영하려는 사람이라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여행을 해야 했을 것입니다.

출처 : https://www.gamesradar.com/games/baldur-s-gate/baldurs-gate-3-won-so-many-awards-that-it-started-to-affect-development-forcing-larian-to-send-rotating-teams-of-devs-to-ceremonies/

[미류시즈]

상 받으러 따로 팀을 꾸려야하네 ㅋㅋ

[북퀴벌레극혐]

라리안 감사합니다 발더스 1회차 하던 뇌 삽니다

[북두펭귄]

오만원에 팜 콜?

[우즈읏!]

제가 찾던 일리시드 여기 있네요!

[아실루드]

상을 많이 받아도 문제네..ㅋㅋ

[카더라통신]

상을 받기 위한 로케이션 팀이라니 웃지도 못도 울지도 못할 일이내

[방패도무기요]

'성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낭만 보소

[눈눈이이]

상을 너무 받아서 시상식 참가에 개발이 문제될 지경이라니.
이 얼마나 웃픈 상황인거냨ㅋㅋㅋㅋㅋㅋ

[루리웹-5106731854]

자친 IT옛 강국. ... 게임의 강국.. 나오는건 갓차... ㅋㅋ ... .. 그나마 쉬프트업이랑 넥슨이 고군분투하네..

[AEEQQ]

넥기견 과징금 100억이나 내라 그래라

[대마법보호막]

쉬프트 업도 니케로 돈버는데 니케는 가챠 겜 아닌가;

[죄수번호-5183621312]

역시 뭘해도 한국은 최악이다 해야하는것이 루리웹이지 ㅋㅋㅋ

[던맬]

돈법사가 지1랄만 안했어도 좀 더 나았을건데

[루리웹-6308473106]

파티도 수십번하면 지쳐

[K-]

스벤 빈케 참 대단함. 다들 그냥 돈되는 것만 좇는 와중에 고집 꺽지 않고 결국 증명한 몇 안되는 케이스인듯

[딸기토미]

사실 스벤빈케는 진짜 운 없는 개발자였음
젊을떄부터 게임 만드는 능력은 끝내줬는데 이제서야 빛을 보는거 보면..
그런데도 포기안하고 죽어라 외길 파서 결국 역사에 남을 게임 만들었다는게 참 대단함.
DOS1, 2도 역사에 남을 게임이긴 하지만 발더스3는 드디어 메이저 무대로 올라왔다는 느낌이니

[인어의눈물]

아직 안해봤는데.. 플5판으로 구매해도 개임 플레이 괜찮을까요?

[늑대달리자]

플스5로만 해봤는데 조작에 전혀 불편 없었습니다.
그것보다 처음엔 메뉴가 조금 헷갈리고 스킬설명이 이해가 잘 안가서 플레이 하면서 익힐 필요가 있어요.

[인어의눈물]

답변 감사드립니다~ 플5판으로 구매해야겠네요..

[ASHLET]

아직 안샀고 PC사양이 좋다면 무조건 PC입니다.

[인어의눈물]

그런가요? 좀더 고민해봐야 겠네요~

[R.R.RicoTyrell]

전투시 이동이 아주 쬐금 살짝 불편함
인벤 정리 힘듬(디아블로 생각하면 되요)
이거 2개만 극복하면 콘솔판도 할만한데
굳이 pc판 놔두고 할만한 개인적인 메리트가 있다면 모를까 답은 pc판

[인어의눈물]

pc판이 가격도 싸고 추천해주시는 분들 많아서 피시판으로 구매해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딸기토미]

위에는 너무 심한 평이구요 ps판도 충분히 컨 편해요
단지 이제 공식모딩툴이 풀릴텐데 재밌는 모드 많이 나올거고
그래서 저도 pc판 추천합니다.

[끝판대장21]

나도 샀는데 조금 지루하고 재미도 그닥이라 dl삭제요20시간째

[엑스터시83]

내 친구 중에도 이런 말하는 놈있길래 플레이를 옆에서 보니
흔한 턴제 게임하듯 기본 명중률 40~50%가지고 주구장창 공격만 딸깍딸깍
나 밀어서 낙사시키세요라는 포지션에도 그져 영혼의 딜교 ....

친구야 이런건 밀어서 낙사시키고
불이나 독을 무기에 발라서 명중이랑 데미지 올리고
넘어트려서 명중률 중첩 올리고
적들 위치엔 불붙여 밝게해서 명중룰 올리고 우리 아군위치는 어두운 곳에 포지셔닝해서 명중률 낮추고
물을 얼리거나 전기 통하게 하고 등등

trpg 플레이 가르쳐 주니 오~ 와~ 아하~하더니
그날로 미친듯 재밌다고 난리

[hustler]

발더스 전작들부터 진입장벽이 높았슴,
나도 아이스윈드데일 정품사서 어떻게든 재미붙일라고 엄청노력했는디..
결국 포기 함..
아시아권 대중들 취향과는 좀 거리가 멀다 봄,

[테이크투]

이제 3회차로 발더스게이트 입장했는데 여기까지 진행하면서 3회차에서 새로 발견한 퀘스트, 지역이 계속 있음. 1회차는 파이터, 2회차는 레인져하면서 단일빌드로만 하다가, 3회차는 멀티클래스로 하고 동료도 투척바바 등 멀티로 키워가면서 하니까 새로운 재미가 느껴짐. 3회차까지만 하고 DLC 나와서 고티에디션 같은거 나오면 또 사서 하려고 했는데 스벤 빈케가 DLC계획이 없다고 해서 아쉬움 ㅜㅜ

[rosma]

재밌긴한데 쉬어야 스킬차서 관뒀는데 이건 영향 끼치지말길

[냐옹쿠키]

그냥 D&D를 안하는게?

[아직른모다]

개발에 영향 끼친다는게 그 의미로 영향 끼친다게 아닙니다
개발자들이 상 받으러 여기저기 다녀야 되니 그만큼 개발하는데 사용할 시간이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농협에디션]

상받으러 다니는 알바를 써 ㅋㅋ

[모범시민v]

쓰론오브바알처럼 확장팩 한개만 내주면 좋을텐데..ㅜㅜ

[ASHLET]

시대를 앞서간 게임이었슴.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暗天一劍]

명예 황금주사위 따고 몇달 쉬었다가 며칠전에 다시 회차 시작했는데 또 재밌는 신기한 게임

[궁상킹전군]

얼른 발더스4를 개발하시오

[R.R.RicoTyrell]

거의 한달만에 세계일주해야할 분위기니 ㅋㅋ
회사차원에서 시상식 가서 한마디 하는 조건으로 필요경비 다 해결해줘야할판 ㅋ
문제는 그걸 임원들이 해아햐니 회사가 위부터 흔들려 ㅋㅋㅋ
살려주게 직원님들이라고 빌어야 할판

[루리웹-197859803]

후반 전투 난이도 급격하게 하락되는 밸런스랑 챕터3의 몇몇 던전이 너무 작은것만 좀 아쉬웠고 나머지는 다 만족스러웠음

[딸기토미]

사실 디앤디가 좀 그래여 레벨 좀 쌓이면 먼치킨이 되어버림 ㅋ

[콘솔에미침]

선택권이 너무 많아....행복과 혼란이 동시에 오고있어

[루리웹-1510846656]

[마제스타GT]

행복한고민이네 좋겠다....하긴 젤다가 게임성으로 개발린게임이니 ㅋㅋ

[그래네말이다맞다]

상을 택배로 보내줘라 그냥
게임 개발하는데 지장이 있다잔아!

[멍청이다]

그럴만하지...
얘네가 상받고 싶어서 만든것도 아니고, 하고싶은거 만들다보니 상도 주는데 이걸 몇년동안 쫓아다니면서 연례행사마냥 참여 강제당하고ㅎ
보는 사람마다 상얘기는 안하더라도 차기작 기대하는 사람들 투성일테니..
관리받는 연예인들도 아무리 바빠도 멘탈관리는 해준다는데..
일반인인데 매번 저러면 답답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