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지향적 하드코어 록 스타일의 격투게임 ‘길티 기어 XRD’의 작곡가이자 아티스트, 개발자, 그리고 디자이너인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가 게임의 현상에 대해 말하기 위해 인터뷰에 참여했다.
길티 기어는 ‘스트리트 파이터’만큼의네임밸류를 가진 프랜차이즈는 아니지만, 최근 몇 년간 특히 일본 밖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어 왔다. 2014년 SIGN의 발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시리즈는 후속작Revelator와 REV 2로 그 존재를 과시하며, 많은 캐쥬얼한 격투게임 팬들이 시리즈에 입문하는 길을 열어 주었다.
이제는 EVO의 주종목으로써, 시리즈는성장 중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시와타리는 아직 만족하지않았다.
“(서양권에서의) 인기도는아직 제 목표에 도달한 정도가 아니지만, 항상 꾸준히 같은 스타일의 게임을 만들어 왔었던 걸 고려한다면서양권에서의 길티 기어의 이미지가 성장한다는 건 좋은 일이죠. 우리는 항상 GG의 스타일을 유지해 왔고,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화시키고 싶습니다.”
기술적 진화
프랜차이즈의 큰 틀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첫 타이틀이 발매된 후 약 20년간 바뀌지 않았지만, 길티 기어의 원동력이 되는 기술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그 예로, SIGN은 언리얼 엔진을 미들웨어 솔루션으로 쓴 첫 번째 경우이다. 그전에는 십 년 간의 다른 개발사들처럼, 그들은 ‘자체 엔진’을 구동하였고 아크 시스템 워크스도 바닥부터 완전히 새로 개발해야 된다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길티 기어 XRD’가될 게임의 개발 초기 단계에서, 우리는 수많은 미들웨어 옵션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가진 시간적/금전적 자원 내에서 가장 맞는 것이 언리얼 엔진이었죠.” 이시와타리는 말한다. 미들웨어는 격투게임 개발자들에게 개발시간을줄일 도구를 제공해 주며, SIGN이 발매된 후 반다이 남코와 캡콤을 비롯한 여럿 다른 격투게임 제작사들도언리얼 엔진을 개발 과정에 활용하며 이시와타리를 이 부분의 선구자 자리에 세웠다.
기술은 제쳐두고서라도, 밸런스가 맞춰진 격투게임을 만드는 것은 지극히어렵다. 개발 도중, 이시와타리 디렉터는 종종 로케이션 테스트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캐릭터들이나 게임 시스템에 대해 플레이어들에게 피드백을 받았다. 매번 열기를 띈아케이드에 발을 들일 때마다 그를 놀랍게 한 것은 게임에 빠른 속도로 적응하는 플레이어들이었다.
“게임이 아직 프로토타입 단계에 있다는 데도 불구하고, 우리의 로케이션테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숙련되어 있죠! 믿을수 없어요.” 이시와타리는 말한다.
XRD의 미래
그는 최근 몇 년간 SIGN, Revelator, REV2의 순차적발매로 매우 바빴지만, 아직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추후의계획으로, 그는 Xrd의 커져가는 캐릭터 목록에 구작의 클래식캐릭터들을 추가하여 팬들을 기쁘게 해 주고 싶어하고 있다. “모두를 등장시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시와타리는 말한다. “하지만 인력, 개발, 그리고 금전적 제한에 있어서, 지금 단계에서는 어렵죠.”
다음 로스터에 누구를 추가하고 싶냐는 질문에 즉시 돌아온 대답은 “로보-카이” 였다. 그 이유는? “그의 흥미로운 플레이 스타일 때문이죠.” 길티 기어를 최신작으로알게 된 팬들은 로보카이를 레벨레이터의 스토리 모드에서 목격했을 것이다. 구작에서 플레이어블이었던 이캐릭터는 짓궂은 무기 시스템과 독특한 미터 관리로 악명이 높다.
예측, 희망, 그리고 꿈
팬이자 플레이어, 그리고 개발자, 길티기어의 지도자로써 이시와타리는 길티기어의 E스포츠 신에대해서도 관심이 많다. 그가 응원하는 플레이어는 베테랑 자토 원 플레이어 오가와 켄이치(2015년에보 우승자)이다. “요즘은 너무나 좋은 플레이어들이 많죠. 특히 최근에 들어 그 수도 늘었구요. 하지만 굳이 한 명을 꼽자면오가와겠죠… 그의 게임에 대한 숙련도 뿐만이 아니라, 그성격에 있어서도 말이죠.” 이시와타리는 말한다.
‘오가와’는 아쉽게도 이번EVO에서는 17위에 그치며 TOP 8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다른 경기에 대한 이시와타리의몇몇 예측은 놀랍게도 맞아떨어졌다. “전 분명 레이븐을 TOP 8에서볼 거라고 예상했죠.“ 이시와타리는 말한다. “그리고 레오도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으니, TOP8에 들었으면 했죠.” 그의 두 예측은 모두 맞아떨어졌다,이노우에 “카즈노코” 료타가 레이븐으로 5위를, 토모(T5M7)가레오로 2위를 달성한 것이다.
이시와타리는 또한 몇몇 단발성 질의응답에도 답변하였다. 그의 가장좋아하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모든 캐릭터를 아낀다고 대답했고, 후속작에서 솔의 성우를 맡는 것은 어떠냐는(초기에는 자원 문제로 이시와타리 본인이 맡았으나 이후 성우 ‘나카타죠지’에게 정식으로 배역이 넘어감) 질문에는 단호한 거절이, 그리고 우리가 길티 기어의 미래에 대해 기대할 만한 점에 대해서는 “저도알고 싶네요” 라며 능숙히 넘어갔다.
마지막으로, 길티 기어의 아버지는 아크 시스템 워크스의 팬들에게 마지막메시지를 남긴다. “이 시리즈를 계속해서 진화시키고 싶지만, 그전에, 길티 기어 프랜차이즈를 이용해서 완전히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고 싶어요. 그 쪽도 기대해 주시길.” 이시와타리가 어느 방향으로 길티기어를이끌어 나가든, 아크 시스템 워크스의 팬들은 믿고 바라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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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천재임. 일러 개발 음악 올마스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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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입 님이 케인 방송에서 한 좌담을 보면 스파5는 쉽게 해서 유저 유입은 많고 실력자들과 겨룰만한데, 그만큼 플레이어 개성이 반영되기 어려울만큼 쉬워져서 기존 유저들이 재미가 덜하다고 하더군요. 길티기어는 오히려 개성이 너무 강해서 유입이 어려우니 많이 크긴 어렵고 참 딜레마 같습니다. 로케에서 유저들이 그만큼 빨리 적응하는건 그만큼 매니아층은 굳건 한것 같은데, 그 많은 로비 채널 중 도쿄쪽 몇개만 돌아가는건 전망이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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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현실을 알기 때문에 LOL이나 이런 게임들처럼 대중화는 많이 힘들다는 건 압니다만;;; 위에도 적었지만 적은 '격겜풀 내에서의 대중화'도 욕심일까 하는 바람과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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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아쉬운건 모두다 아마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가는길은 다르고 생각은 다르지만 아마 길티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아쉬워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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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천재인가.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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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천재인가.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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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에 일러스트까지 못하는게 없는분 | 17.07.18 01: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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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파문전사 | 17.07.18 01: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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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설정,캐릭터 디자인, 시나리오 설정까지 하시는... | 17.07.18 0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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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보컬도 했죠.(이스카 보스곡) | 17.07.18 01: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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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성우도 했었죠 ㅋㅋㅋ | 17.07.18 02: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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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이분 신인가. | 17.07.18 0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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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이란게 이런 걸 두고 하는 소린듯. | 17.07.18 06: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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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것도 겁나 잘 생김 ㅜㅡ | 17.07.18 10: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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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제작에 필요한거 다 할줄알면서 잘하고 실제로 보고 사진도 같이 찍었는데 레알 잘생기고 친절.... | 17.07.18 12: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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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 참가 부분은 좀 다른 얘기일텐데요. 애초에 에보 판 자체가 현재와 스파4때와 다르게 판이 엄청 커졌을 뿐더러 스파4땐 스파 신작이 10년만에 나온거라 다들 엄청난 기대감이였고 대회 역시 조금씩 성장세였던걸 그대로 스파5가 이어받은거지 단순히 에보 참가자수만으로 인기가 더 좋다고 판단하는건 매우 힘듭니다 만약 에보 참가자수로만으로 판단을 한다면 올해 에보 참가자수는 확실히 줄었는데 이러면 스파5는 하락세인가?로 해석되야 하는데 그건 또 아니죠 여담으로 지금 이스포츠화 되고 있는 AOS 게임이 격투게임보다 훨씬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격투게임이 어렵다고 느끼는건 그냥 유저층이 얇아서 그런것뿐 | 17.07.18 01: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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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cmaya★
잠입 님이 케인 방송에서 한 좌담을 보면 스파5는 쉽게 해서 유저 유입은 많고 실력자들과 겨룰만한데, 그만큼 플레이어 개성이 반영되기 어려울만큼 쉬워져서 기존 유저들이 재미가 덜하다고 하더군요. 길티기어는 오히려 개성이 너무 강해서 유입이 어려우니 많이 크긴 어렵고 참 딜레마 같습니다. 로케에서 유저들이 그만큼 빨리 적응하는건 그만큼 매니아층은 굳건 한것 같은데, 그 많은 로비 채널 중 도쿄쪽 몇개만 돌아가는건 전망이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 17.07.18 01: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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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E스포츠화를 꿈꾼다는 게 아닙니다. 원문에서는 E스포츠화는 이미 달성했다고 나와 있고, 실제로도 달성했구요. 이시와타리 본인이 이번 EVO 신에 직접 참여하며 응원했다는 이야기죠. 디렉터들 본인도 이전에 말한 적이 있습니다, 본인들이 확실히 격투게임에 있어서 너무 매니악한 쪽으로만 향하는 좋지 않은 방향으로 이끌었다고요. 그랬기에 이번 작에서 스파만큼은 아니지만 새롭게 일신한 거겠죠. 실제로는 스타일리쉬 시스템을 제외하고도, 튜토리얼이나 미션/챌린지 모드는 격투게임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고 있습니다. 일단 길티기어 특유의 빠른 움직임과 페이스를 제외하고 가진 고유 시스템이 블리츠, 데드앵글, 로망캔슬, 버스트 그리고 몇가지 더 될 텐데, 지금 단계에서는 그것들 중에서 과연 쉽게 난이도를 낮추겠다고 뺄 수 있는 시스템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당장 하나만 없더라도 게임 흐름 자체를 재구성해야 될 테니까요. 뭐, 이리 말해도 저도 결국 입문한지 5개월 정도 되가는 팬이고, 앞으로 길티기어에 대해서는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이시와타리 본인에 달려 있겠죠. 어쨌든 Xrd를 통해서 확실히 구작에서 접었던 플레이어들을 불러오고 신규도 많이 유입시킨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변화가 있지 않을까요. | 17.07.18 0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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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릴 하는지 모르겠군요. 단순 대회 성장세였으면 꾸준히 늘어야지 작년대비 올해는 스파부분도 많이 줄었습니다. 여러 유명 선수들의 의견도 마찬가지였는데 게임이 쉬워짐에 따라 이번엔 많이 지원한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물론 이게 절대적은 아니겠지만 이로인해 늘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저스트 프레임, 슬라이드 입력이 사실상 필수 등등 이런 부분을 많이 배제하고 강제연결부터 이제는 누구나 쉽고 적은 시간 투자로 할 수 있게 변경되었는데요. 이에따라 스파4때는 부진하던 선수가 더 실력이 좋아졌다거나 절 알려지지 않았던 선수가 조금씩 더 알려지게 되었다거나 했는데요. | 17.07.18 02:05 | | |
(IP보기클릭)211.200.***.***
어... 그렇게 따지면 길티기어 쪽에서도 같은 말은 나왔습니다. Xrd의 발매로 사인이나 레벨레이터 입문자들도 에보에 참가할 수 있게 됐고, 가정용의 탄탄한 시스템으로 이번에는 북미 플레이어들이 일본의 아케이드 고수들을 많이 떨어뜨리는 등 선전했다... 라던지요. | 17.07.18 02:07 | | |
(IP보기클릭)119.193.***.***
그니까요. 전반적으로 만듦새가 굉장히 좋은 게임이 길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타까운거지요. 일단 신작이 계속 나옴으로 인해 유입이 아예 없지는 않겠지만 타 격겜들에 비해서 많이 매니악한 노선을 타고 있다보니 적은 격겜풀이어도 그 속에서 대중화를 바란다면 욕심일까요. | 17.07.18 02:09 | | |
(IP보기클릭)211.200.***.***
애초에 길티기어는 한동안 판권이 묶여있어 확장팩 형식으로나 줄줄히 나올수밖에 없다가, 2014년 들어 회수 후 새롭게 내놓은 거니까요. 그리고 확실히 2017년 현재까지도 변화가 있어 왔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그런 친화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겠죠. 지금 와서 완전히 갈아엎기도 너무 큰 작업이고, 기존 유저들도 고려해야 하니 말이지요. | 17.07.18 0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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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겜의 대중화는 욕심임 | 17.07.18 0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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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뭘 말하고 싶은건지 저야말로 모르겠네요. 에보 참가자수는 전체적으로 줄은 이유는참가비가 작년에 비해 상당히 올랐습니다. 참가비가 상당히 올랐으니 일반 참가자수가 줄어드는건 당연하겠지요. 그리고 작년대비 줄고 있다고 했는데 정작 상금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류에서 판이 커진다는건 곧 상금이 커진다는건데 상금은 커지고 있으니 당연히 판이 커지고 있는게 아닐련지요 | 17.07.18 02:12 | | |
(IP보기클릭)119.193.***.***
gogomix
애초에 현실을 알기 때문에 LOL이나 이런 게임들처럼 대중화는 많이 힘들다는 건 압니다만;;; 위에도 적었지만 적은 '격겜풀 내에서의 대중화'도 욕심일까 하는 바람과 의문입니다. | 17.07.18 02:14 | | |
(IP보기클릭)112.150.***.***
ㅇㅇ 그거 욕심 맞아요 저도 길티 XRD 때부터 해서 꾸준히 했는데 대중화 되기는 글렀음요 전 지금도 이정도면 충분히 큰 격겜대회에서의 입지는 굳혀졌으니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스파급으로 가면 그건 진짜 욕심인듯 | 17.07.18 02: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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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기어 정도면 격겜풀 내에서도 상당히 메이저에 속하는 편입니다 ㅋㅋ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블레이블루가 대신 메인스테이지에 선 탓에 약간 적게 조명받기는 했습니다만... | 17.07.18 02:17 | | |
(IP보기클릭)119.193.***.***
욱해서 말장난하지 마세요. 애초에 길티가 싫다거나 못만들었다거나 해서 한 말이 아닙니다. 스파의 잠입님이나 기존의 토키도, 본짱 등을 비롯해 다른 선수들이나 철권의 무릎 인터뷰 등을 보면 쉬워짐에 따른 장단을 모두 비슷하게 말해왔습니다. 쉬워짐에 따라 보다 신규들이 자신감이 생기고 나도 도전할까 하는 것도 생기는 거고 그에 따른 피드백이 역대 최고 참가자인 작년 에보로 나타났다는 건 어느정도 보이는 바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본짱 등의 인터뷰에서도 나오듯 너무 쉬워짐에 따라 반대로 플레이 스타일이 획일화 되는 것에 대한 부분은 단점으로 지적하고 잠입, 무릎 같은 선수들의 경우는 이렇게 쉬워짐의 반등으로 프로와 아마간의 간극이 예전 게임들처럼 심하게 나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물론 에보 등이 꾸준히 발전해온 것도 맞지만 단지 에보 같은 대회들이 발전해서 그 것 때문에 참가자가 늘어난거다는 건 맞지 않는다 생각했기에 이해가 안가서 새로 달았던 리플입니다. | 17.07.18 02:19 | | |
(IP보기클릭)112.150.***.***
제가말하는 대중화도 님처럼 말하는 격겜풀내에서의 대중화 입니다. 근데 제가 보기에는 일단 길티는 사람도 플레이 자체는 꾸준하고 격겜내에서의 인지도 자체는 충분히 격겜풀 에서의 대중화는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보는 분들이 있고 즐기는 사람이 있다면은 어떤 격겜이던 어느정도 대중화 된거 아닐까 싶네요 그런의미에서 EVO 에서 대회도 하는거고 | 17.07.18 02:20 | | |
(IP보기클릭)119.193.***.***
네. 다만 저는 아쉽다라는 것 뿐입니다. 당장 격겜하는 사람들에게 길티 얘기만 해도 '그 게임은 아직도 너무 어려워 시작하기도 두렵다.' 는 얘기가 나온다거나 이미지가 굳어진 것이 아쉬워서 한 말에 불과합니다. 사실 이런 걸 여기에다 적는다고 크게 달라지겠습니까. 진짜 피드백을 넣었다면 저도 아크쪽에 했겠지요. 그냥 만들긴 참 잘 만든 게임인데 어렵다는 인식들도 강하고 또 제가 해봐도 어려운건 맞긴 맞으니 아쉬워서 말하는 의견이지요. | 17.07.18 02:24 | | |
(IP보기클릭)112.150.***.***
어렵다의 기준은 너무 주관적이고 그 어려움을 즐기는자가 있으면 아닌분도 있는거고 전 그어려움을 즐기는 사람일 뿐인거죠 그리고 길티는 여기서 더 쉬워져도 어렵다고 할겁니다. 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17.07.18 02:29 | | |
(IP보기클릭)112.150.***.***
★Panicmaya★
아 그리고 아쉬운건 모두다 아마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가는길은 다르고 생각은 다르지만 아마 길티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아쉬워할거에요 | 17.07.18 02:39 | | |
(IP보기클릭)183.96.***.***
길티가 쉬울수가 없는 부분이 통합적인 시스템의 복잡함도 문제지만 케릭터들의 개성이 시스템으로 표현되어서 그렇습니다. 길티에 나오는 대쉬만해도 일반대쉬, 모리건대쉬, 드미트리대쉬, 대쉬없음에 케릭터들 마다 게이지, 스톡이 별도로 있는 케릭도 많고요 때문에 길티가 모두를 위해 쉬워지려고 해도 자칫 잘못하면 길티의 최대 장점인 케릭터들의 개성을 훼손시킬수 있다는점이 문제입니다. 자매작인 블블의 현 사례와 비교해 볼때 길티는 그래도 이전시리즈(엑센트코어)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쉬움과 개성속에서 상당히 벨런스있게 게임을 만든편이라고 봅니다 | 17.07.18 04:00 | | |
(IP보기클릭)14.32.***.***
그걸 꼭 길티기어라는 게임에서 이룰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신규IP에서 시도해또 되지요. 스토리부분을 길티나 블블에 비해서는 비중을 줄이고요. 이번에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때뭉에 언더나이트를 뒤늦게 알게 되었는데 이게 마침 4월 psnplus 게임으로 풀렸더군요. 이첵트가 과하지도 않고 딱 적당한거 같더군요. | 17.07.18 06:09 | | |
(IP보기클릭)39.7.***.***
언나는 20일에 최신버전이 콘솔 발매가 되니 함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 17.07.18 09:43 | | |
(IP보기클릭)175.223.***.***
플스4용이 발매가 되나요?? 정발은 더 걸리겠군요. 언나는 버전이 어떻게 되는건지 하나나와서 오락실에서 계속 버전업을 해왔던건지 아니면 중간에 ct > cs > cp > cf처럼 아예 후속작이 나왔던건지... | 17.07.18 10:04 | | |
(IP보기클릭)175.223.***.***
http://m.ruliweb.com/ps/board/300001/read/2126719?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EC%96%B8%EB%8D%94+%EB%82%98%EC%9D%B4%ED%8A%B8 본뭉에 ps3, psvita용이 나온다해서 ps4용은 안나오나 했더니 ps4용으로 이식되는게 맞군요. 플4는 진짜 격겜 풍년이네요. 이왕이면 p4u1, p4u2도 이식해 주지....ㅜ ㅠ | 17.07.18 10:15 | | |
(IP보기클릭)39.7.***.***
한글화는 아니지만,20일에 플포판이 일본과 동시발매 예정입니다. 기존 플삼판은 Exe:Late(2차버전) 이고,플4판은 최신 아케이드 버전인 Exe:Late[st] 이며,플삼버전에 비해 시스템 개선 및 밸패,신캐릭터 2명 추가되었고,추가로 콘솔판에선 신캐릭터 2명 더 추가됩니다. | 17.07.18 10:17 | | |
(IP보기클릭)175.223.***.***
답변 감사합니다. 오리지날 > 1차 > 2차(기존 플삼판) > 3차(이번거) 정도 되는 건가요? 20일이면 내일모래 아닌가요? 타이포맨 나오는 날이군요. psn 프리오더를 안하네요. ㅎㅎ 나중에는 길티엔진의 힘을 업고 아크의 지원을 받아 나왔으면 좋겠네옷. | 17.07.18 10:22 | | |
(IP보기클릭)175.223.***.***
https://youtu.be/wDL1qi4C9As 트레이닝 모드나 미션 같은거 때문에 한국어 아닌게 아쉽긴 하네요. 카오스 코드처럼 발매 후 한국어화를 기대할 수도 없는건가...어쨌든 아크 통해 내는거니...ㅜ.ㅠ | 17.07.18 10: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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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이는 정확히 말해서는 구작 캐릭터를 재참전시킨다면 이시와타리 다이스케 본인은 누구를 고르겠느냐, 그 이야기라 확정은 아니겠지요. | 17.07.18 02: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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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도 그랬고 이번에 바이켄,앤서도 그랬듯이 스토리모드에서 모델링은 다 만들어놨으니 애초에 다음작 출시를 생각하고 스토리 모드에 출현시킨것 같습니다 | 17.07.18 0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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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떡밥이 있긴 합니다. 성황 아리엘스에 대해서도 그렇고... 일단 모델링이 있다고 확실히 게임에 출현하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가능성은 좀 생긴다고 볼 수 있겠죠? | 17.07.18 0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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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레이터 출시했을때도 바이켄 나오는거보고 다음작에 바이켄 나오겠다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rev.2 나올때 (아무도 기대도 안한) 앤서까지 나온거보니 만들어 둔 모델링 놀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격겜 특성상 캐릭터 한 명 만들기 힘든거 생각하면 아깝기도 하고 회사 규모상 자금 문제도 있을테구요 | 17.07.18 0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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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항이긴 하지만 저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성황님 출연을 기원합니다... | 17.07.18 02: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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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스토리모드랑 대전모드 모델링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있어도 다시만든다고 ㅠㅠ | 17.07.18 08: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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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왠지 나중에 솔이나 카이 정도는 게스트로 참전할 것 같단 말이죠... | 17.07.18 0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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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길티도 어려워 죽겠는데 블블은 보는순간 노답임을 체감함. ... 기게이지가 그렇게 다양한 게임은 첨봣어. | 17.07.18 08: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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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그만큼 개성적으로 할 수 있는건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다르게말하면 외울게 많다는거 ㄱ-; | 17.07.18 08: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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