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j-cast.com/2006/09/05002837.html
플레이스테이션3는 정말 괜찮은 걸까? 낙관적인 예측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적다.
게임팬은 [PS3]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NDS]를 플레이하는데 바쁘다.
소프트 메이커중에는 돌연 소프트의 개발을 연기하는 곳도 나타났다.
[PS3]의 미래에 불안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PS3]는 2006년 11월 11일 62790엔(부가세 포함)에 발매된다.
차세대 DVD인 BD 재생기능을 탑재하고 있고, 슈퍼컴퓨터급의 연산능력이 자랑거리이다.
개발 타이틀과 발매일이 돌연 잡지에서 사라지고 있다
PS3의 발매가 2달후로 다가온 지금, J-CAST 뉴스는 SCE 홍보부에
PS3의 처리능력이 PS2에 비해 얼마나 뛰어난지 물어보았다. 그러자,
[뭐라 설명하기 어렵다.]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PS3의 최대 매력은 소니가 세계표준을 노리는 차세대 DVD [BD]의 재생 기능이다.
결코 게임기가 아니다.
게다가 PS2 시절의 DVD와는 달리 BD가 보급될지 어떨지는 전혀 미지수이다.
일본에선 PS3용으로 개발되던 게임 타이틀과 발매일이 게임 잡지에서 돌연 사라지고 있다.
그런 소프트 메이커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에선 화제가 되고있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게임회사는 NDS로의 개발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으므로 PS3에 도전하기 보다는
앞으로도 세를 확장할 것이 확실한 DS를 메인으로 생각하자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급하게 PS3용 소프트를 개발하지 않고 때를 봐서 내려는 것 같습니다.]
라고 분석한다.
휴대용 게임기 NDS는 발매후 20개월만에 일본 판매량 천만대를 넘었고
소프트에서도 밀리언이 속출하는 등 97년부터 시장이 축소되어온 게임업계에 있어서 희망으로 부상했다.
그래선지 [유저는 이미 DS를 게임기로 선택했기에 PS3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라는 분석까지 있다.
PS3 발매후에도 PS3용 소프트가 잘 늘어나지 않을 것이 예상된다.
[중요하지 않은 10인] 4위에 쿠타라기 사장
J-CAST 뉴스에선 SCE 홍보부에 이런 질문을 해보았다.
[PS3는 게임기 맞죠?]
그러자
[아뇨. 게임도 할 수 있는 차세대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PS2때도 그렇게 표현한 바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실제로 00년 3월 PS2 발매전 쿠타라기 사장은 당시 PS2를 [최첨단 게임 머신]이라는 표현에서 [멀티 엔터테인먼트 머신]으로 바꾼 바있다.
그러자 PS를 지지해왔던 게임 메이커측으로부터 비난이 쏟아졌고,
홍보부는 허둥지둥 [PS2는 게임기입니다]라고 정정한 경위가 있다.
다시 말해 이번에 비로소 쿠타라기 사장의 [비원]인 [탈게임기]가 된 셈이다.
한편 게임업계에선 PS2 게임 소프트의 개발비가 비등하고 소프트도 팔리지 않게 되자
[소프트 메이커중 이익을 내는 회사는 거의 없다]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도산이 줄을 이었고 반다이와 남코, 스퀘어와 에닉스같은 합병이 계속되었다.
경영난에 봉착한 게임 소프트 회사는 많이 팔릴 것 같은 인기작의 속편만을 만들 수 밖에 없게 되었고
게임 내용의 신선함은 사라져 갔다. 이것이 PS3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미국의 경제지 [BUSINESS 2.0]은 2006년 7월호에서 세계 비지니스 업계 [중요하지 않은 10인]의 4위로 쿠타라기 사장을 꼽았다.
절정기를 지나 영향력이 약해졌거나 혹은 그 중요성이 과장되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중 4위라는 것이다.
이유는 (1) 올봄 예정되었던 PS3의 발매가 몇개월이나 늦어진데다 MS와 닌텐도의 콘솔보다 몇백달러나 비싸졌다.
(2) 발매 지연과 비용초과로 성공할 가망성이 없는 것을 만들 것 같다.
그리고 [베타맥스의 실패를 기억하고 있습니까?]라고 비꼬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3는 정말 괜찮은 걸까? 낙관적인 예측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적다.
게임팬은 [PS3]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NDS]를 플레이하는데 바쁘다.
소프트 메이커중에는 돌연 소프트의 개발을 연기하는 곳도 나타났다.
[PS3]의 미래에 불안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PS3]는 2006년 11월 11일 62790엔(부가세 포함)에 발매된다.
차세대 DVD인 BD 재생기능을 탑재하고 있고, 슈퍼컴퓨터급의 연산능력이 자랑거리이다.
개발 타이틀과 발매일이 돌연 잡지에서 사라지고 있다
PS3의 발매가 2달후로 다가온 지금, J-CAST 뉴스는 SCE 홍보부에
PS3의 처리능력이 PS2에 비해 얼마나 뛰어난지 물어보았다. 그러자,
[뭐라 설명하기 어렵다.]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PS3의 최대 매력은 소니가 세계표준을 노리는 차세대 DVD [BD]의 재생 기능이다.
결코 게임기가 아니다.
게다가 PS2 시절의 DVD와는 달리 BD가 보급될지 어떨지는 전혀 미지수이다.
일본에선 PS3용으로 개발되던 게임 타이틀과 발매일이 게임 잡지에서 돌연 사라지고 있다.
그런 소프트 메이커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에선 화제가 되고있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게임회사는 NDS로의 개발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으므로 PS3에 도전하기 보다는
앞으로도 세를 확장할 것이 확실한 DS를 메인으로 생각하자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급하게 PS3용 소프트를 개발하지 않고 때를 봐서 내려는 것 같습니다.]
라고 분석한다.
휴대용 게임기 NDS는 발매후 20개월만에 일본 판매량 천만대를 넘었고
소프트에서도 밀리언이 속출하는 등 97년부터 시장이 축소되어온 게임업계에 있어서 희망으로 부상했다.
그래선지 [유저는 이미 DS를 게임기로 선택했기에 PS3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라는 분석까지 있다.
PS3 발매후에도 PS3용 소프트가 잘 늘어나지 않을 것이 예상된다.
[중요하지 않은 10인] 4위에 쿠타라기 사장
J-CAST 뉴스에선 SCE 홍보부에 이런 질문을 해보았다.
[PS3는 게임기 맞죠?]
그러자
[아뇨. 게임도 할 수 있는 차세대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PS2때도 그렇게 표현한 바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실제로 00년 3월 PS2 발매전 쿠타라기 사장은 당시 PS2를 [최첨단 게임 머신]이라는 표현에서 [멀티 엔터테인먼트 머신]으로 바꾼 바있다.
그러자 PS를 지지해왔던 게임 메이커측으로부터 비난이 쏟아졌고,
홍보부는 허둥지둥 [PS2는 게임기입니다]라고 정정한 경위가 있다.
다시 말해 이번에 비로소 쿠타라기 사장의 [비원]인 [탈게임기]가 된 셈이다.
한편 게임업계에선 PS2 게임 소프트의 개발비가 비등하고 소프트도 팔리지 않게 되자
[소프트 메이커중 이익을 내는 회사는 거의 없다]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도산이 줄을 이었고 반다이와 남코, 스퀘어와 에닉스같은 합병이 계속되었다.
경영난에 봉착한 게임 소프트 회사는 많이 팔릴 것 같은 인기작의 속편만을 만들 수 밖에 없게 되었고
게임 내용의 신선함은 사라져 갔다. 이것이 PS3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미국의 경제지 [BUSINESS 2.0]은 2006년 7월호에서 세계 비지니스 업계 [중요하지 않은 10인]의 4위로 쿠타라기 사장을 꼽았다.
절정기를 지나 영향력이 약해졌거나 혹은 그 중요성이 과장되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중 4위라는 것이다.
이유는 (1) 올봄 예정되었던 PS3의 발매가 몇개월이나 늦어진데다 MS와 닌텐도의 콘솔보다 몇백달러나 비싸졌다.
(2) 발매 지연과 비용초과로 성공할 가망성이 없는 것을 만들 것 같다.
그리고 [베타맥스의 실패를 기억하고 있습니까?]라고 비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