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 엔딩보신분만 오세요 질문이에요

[우장산 축구장]

이지스에 몸에 있는건 보캉송 딸의 영혼 이었고  루이16세와 맞서싸웠던 루디아 라는 존제요 루디아가 누구에요?

그니까 이지스가 움직이는 원동력은 보캉송딸의 영혼이고   정의로운 의식으로 악과 싸웠던 루디아  

엔딩에서 이지스 스스로 보캉송딸의 영혼을 해방시켜주고 이지스는 죽잖아요  그 루디아가 누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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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가 이지스 아닌가요?

[우장산 축구장]

오토마타엔 누군가의 영혼이 들어가서 작동되는 방식이잖아요. 이지스엔 보캉송딸의 영혼이 들어가서 작동한걸로 아는데요 그니까 이지스몸엔 보캉송딸과 루디아의 영혼. 즉 2명의 영혼이 들어가있는거였는데 그중 한명인 루디아가 누구냐는 것이죠. 근데또 이해 않되는건 컷신중에서 처음 보캉송이 이지스를 딸한테 소개해주고 딸이 이지스랑 같이 춤추는거하고 왕과왕비일행 앞에서 이지스가 춤추는 장면도나오는데 그때는 어떻게 움직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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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떻게 이해했냐면 처음에 보캉송이 딸한테 선물로 줬을때는 영혼 이런게 없었어요 그래서 작동하다가 멈추고 다시 작동시키려면 열쇠로 돌려야되고... 딸은 이지스한테 루디아라는 이름을 붙여줬고요 그런데 나쁜 백작이 이걸 무기화 하면서 영혼을 넣어서 영구작동하게 한거죠
수도원부터 텍스트가 많아져서 텍스트는 대충 넘기면서 해서 정확하진 않습니다

[우장산 축구장]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지스와 보캉송의 컷신에서 이지스가 보캉송한테아빠라고 하니 아니다 넌 내딸이 아니다 넌 내딸의 영혼이 담긴 그릇? 이라고 했던가 그거 생각나네요. 아참 복잡하네요.. 그럼 보캉송도 이지스의 영혼이 자기딸이라는걸 알고 있다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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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지스가 살아나(?)기 전에 춤추는 인형일 때 보캉송 부녀가 부르던 이름이 루디아인 겁니다
근데 칼리오스트로 백작이 아테나이스 영혼으로 루디아를 살리면서 붙인 이름이 이지스인 거구요
그래서 보캉송 부녀만 루디아라고 부르고 나머지 인원은 이지스라고 부르는 거에요
나머지들은 이지스가 살아나고서 만났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