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인왕2 인물 - 검호쇼군 '아시카가 요시테루'

[James_dean]

무로마치 막부 쇼군(1536년 - 1565년)

인왕2에서 검호 쇼군 갑옷의 주인공이며 , 이도 오의 사범

*카토리 신투류 라는 유파 검술의 달인이였다고 합니다. 

*원거리에서부터 교전이 시작되어 갑옷이 가려주지 못하는 허리, 목, 어깨 상부, 손목 안쪽 등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의 검술을 볼 수 있는 사건이 에이로쿠의 변이라는 사건인데

미요시 삼인방(그 당시 쇼군만큼 큰 힘을 가지고 있었던 삼인방)이 자신들의 권력을 견제하는 요시테루를 치기 위해 

그가 있는 니조어스에 처들어간 사건입니다.

요시테루는 나기나타*를 들고 싸움에 응하였습니다.. 

나기나타 : 

또한 명검이 많았기에 다다미에 그 명검을 꼽고 습격자들을 상대로 싸움을 벌였죠. 

적을 베어넘기다 날이 무뎌질 때 마다 새 검을 뽑아 맞섰습니다. 하지만 중과부적이라 끝내는 습격자들이 문짝을 던져 쇼군을 넘어뜨린 뒤

다다미로 덮어 누른 후에 그를 죽였습니다..  

무로마치 막부에서 다시 그 이름을 높일 수 있는 인물이였는데 안타깝게 죽었죠..

사실 그는 우에스기 겐신을 만날 만큼 활발한 교류도 하였으며, 통솔력이라든지 진취적이며 크게 될 사람이였습니다.

그가 계속 생존하였다면 그의 인망으로 일본의 판도는 많이 바뀌었을 꺼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모모차차]

안녕하세요^^
송뽕님의 은총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케릭터의 이야기들도 재미있네요 ㅎ
재미있게 보고갑니당 ㅎ

[루리웹-4601700003]

인왕1 부터 이도를 써와서 반갑네요.
심부에서 만나면 이상하게 강하더군요
내 연속기를 씹고 들어오는 공격이 있어서 ㄷㄷ

[미스터닥터]

멍석말이보다 무서운 다다미말이군요ㄷㄷㄷ
잘봤습니다ㅋ 인왕이 게임도 재밌지만 이런 역사속 인물들 뒷이야기나 설화속 요괴들 설정도 흥미롭고 재밌어요ㅋ

[[毘沙門天]]

천년의 검성 카미이즈미 노부츠나
오백년의 검성 츠카하라 보쿠덴...
이 두 명으로부터 검술을 배운 검호였지요.

이세의 다이묘, 키타바타케 토모노리도 카미이즈미 노부츠나로부터 사사받은 검호 다이묘였는데,
백수십명과 대치하여 19명을 죽이고 100여명을 중경상을 입혔다가 힘이 다하여 죽었다고 하네요....(검호쇼군은 다다미 때문에...ㅠ,.ㅠ)

아무튼. 쉽게 잘 풀어써준 글. 잘 읽고 갑니다~

[루리웹-6682343511]

재밌게 잘 봤습니당^^
마지막 만화는 어떤 만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