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9년 전 플스2, 주로 FPS 게임들을 마지막으로 게임은 잊고 있다가 작년 말 늦동이 딸애가 사자해서 산 플스4입니다.
번들로 들어있던 호제던을 아무 생각 없이 시작했는데 이런.. 그래픽이 상상 이상인데다가 뭔 게임이 이리 재미있는지 약 반 년 만에 지금 8회차를 하고 있네요.
사실 몇 회 차 인지 모르지만 첫 회차 외에 게임 마지막에 받은 깨끗한 코일이 7개니 역산해 보면 8회차입니다.
초보 등급 시절부터 지금은 중고급 등급은 되는 것 같은데 그간 이 게시판에서 많은 도움 받은 것 감사 드리면서 무기 등등 혹시 참조하실 분 계실까 나름의 후기 올립니다.
(뒷 부분에 제 게임 간단 영상과 무기 구성 등 스냅샷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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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게임 난이도 설정 : 보통)
게임 자체가 활 위주의 원거리 액션 게임이라 활 써보지 않은 사람들은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 듦.
근접전 좋아하는 분들은 대부분 별로라고 생각함.
게임에서 총은 많이 써 봤지만 활은 처음 쓰는 거라 적응이 안돼 활 좀 쏘다가 안되면 뛰어 들어 얻어 맞으며 창으로 해결함.
초반에 잘 피하지도 못하고 화면도 제때 돌리지 못해 뒤에서도 엄청 당함. 게임 좀 하는 줄 알았는데 내가 발컨임.
기본 사냥꾼활 자체가 약한데 불화살 있는 카르자 활도 별로 도움 안 됨.
수풀에 숨어서 돌멩이로 유인하고 기습공격, 발각되면 무조건 도망. 불화살 쏘고 도망가고 다시 가서 쏘고 등등 많이 어려움.
이 때가 가장 어렵고 힘들 때임. 비굴비굴 생존 모드로 메인퀘 사이드퀘 차례차례 모두 하며 스킬 하나씩 올리면서 점점 적응함.
처음 나온 소우투스한테 몇 번을 죽었나 모름. 이거 앞으로 더 센 기계들 막 나올텐데 진행은 할 수 있을까 스트레스 받음.
인터넷을 찾아 보기 시작. 남들은 활과 슬링으로 기계들을 잘 잡는데 막상 내가 해보니 무척 어려움.
난이도 쉬움으로 할까 고민 많이 함. 나름 게임 좀 했는데 하면서 보통으로 계속 진행해서 끝냄.
산탄총 같은 래틀러가 좋은 무기 같아 구입해서 써보나 신통찮음. 이후 써본 적 없으나 잘 쓰는 사람들도 있음.
메리디언 도착, 그림자 사냥꾼활을 사고 하드포인트 화살로 사냥을 하기 시작하면서 이제 좀 뭔가 되는 듯함.
그림자 샤프샷으로 도적단 소굴 헤드샷 하기 시작함.
오두막 무기 3개를 얻으려 사냥터를 어찌어찌 불타는 투지의 노가다로 모두 불타는 태양으로 다 끝냄.
화살이나 포션 가방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뭔지 한참 잡으러 다니고 그런 것 같은데 이건 잊었음.
레벨이 오르고 스킬이 점점 쌓여 3연발 등 가능해짐. 슬링도 점점 잘 사용하게 됨.
3소켓 그림자 사냥꾼활, 샤프샷활, 트립캐스터, 폭발슬링, 로프캐스터가 주무기가 됨.
일단 폭발 와이어 막 깔아 놓고 시작하면 편함.
썬더죠 원반발사기 떨구고 로프로 묶고 원반발사기 줏어들고 쏴서 잡는 등 코일 노가다 많이 함. 좋은 코일 많이 모음.
실드위버 의상을 얻고 이거면 앞으로 다 커버되는 걸로 오판함.
큰 기계들은 얻어 맞아가며 미친듯이 로프로 묶고 점착폭탄을 투척해서 잡음. 블레이즈가 항상 모자람.
새벽에 일어나 하다가 출근시간 늦을 뻔 한 적 있음.
DLC를 인터넷 구입해서 설치하고 프로즌와일드 지역을 일단 맛만 봄. 처음 악마스코처한테 호되게 당함.
새게임+ 부터 4소켓 무기라 지금은 DLC 지역 구경만 잠깐 하고 2회차를 새게임+로 들어가서 무기 구입하고 장비 갖춰서 3회차 초어려움을 끝내자는 목표를 세움.
메인퀘 진행하면서 에일로이 비밀을 알게 되고 눈물 흘릴 뻔함. 에일로이가 점점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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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새게임+ (게임 난이도 설정 : 매우어려움)
3회차 난이도 초어려움을 하기 위해 4 소켓 무기들을 좀 쉽게 구하려 보통으로 또 할까 하다가 너무 쉬울 것 같고 1회차때 쓰던 3소켓 그림자 무기도 괜찮아 자신도 좀 있고 게임은 좀 어려운 맛이 있어야지 해서 매우 어려움으로 2회차를 시작함. 3회차로 끝내려고 2회차도 좀 더 재밌게 즐기려고 했음.
무기 업그레이드 없이 1~2회차로 끝내실 분들은 3소켓 무기로 바로 초어려움 들어가도 무방함.
무기만 필요하신 분은 쉬움이나 스토리모드도 좋음. 난이도 관계없이 2회차 구입한 무기 모두 3회차에 가지고 갈 수 있음.
여전히 오염화살로 가끔 기계들 싸움시키고 자원 주워오는 등 샤드 노가다함.
4소켓짜리 오두막무기 구하려고 사냥터 불타는 태양 노가다 다시 다함. 지금 생각하면 난이도 매우어려움에서 이거 어떻게 했나 모름.
4소켓짜리 오두막무기 중 숙련 오두막 폭발 슬링하고 숙련 오두막 로프캐스터는 나중에도 한참 동안 아주 유용하게 씀.
퀘스트하고 받은 블루글림과 지도 보고 찾아 다니면서 발굴한 블루글림으로 숙련 바누크 활 3개 구입.
이 활들 사려면 스코처, 프로스트클로, 파이어클로 심장이 있어야 하는데 파이어클로는 DLC 가마솥 마지막까지 가야 나오기 때문에 이놈 잡고 심장 나오는지 걱정 많이 했는데 나옴.
DLC 숙련 바누크 무기 활들은 파워는 좋은데 차지 시간이 길어 이거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함. 이전 활들에 익숙해져 특히 더 고민함.
나중에 조작성 코일을 잘 맞춰서 넣으면 차지시간 등 많이 나아지는데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함.
DLC 퀘를 하면 공짜로 주는 아이스레일, 파이어포지, 스톰슬링어가 처음에 좋아 보여서 어떻게든 써보려고 시도하다가 개발자 욕하고 다 포기함. 개발자 의도가 원래 이건가, 애매하게 유혹해서 욕먹고 오래 살려는(?) 의심하고 있음.
점프샷을 연습하면서 난사 위주 활을 벗어나 숙련스트라이커 3연발 하드포인트 화살이 주 무기가 됨.
검증되지 않은 무기코일(데미지 51+열상 35+불 35)도 데미지가 세서 처음에는 아주 좋아함.
점점 조작성 코일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느끼면서 데미지도 강한 깨끗한 코일(데미지 51+열상 35+조작성 47)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됨.
불 51% 베테랑의 무기코일(+감전 35+냉동 35) 얻으려 DLC 사냥터도 다 함. 지금은 안 쓰고 그냥 보관만 함. 이것보다 조작성 들어간 불코일이 더 좋음.
활 사고 남은 블루글림으로 4소켓짜리 의상 구입함.
첫 번째 노라 무음, 두 번째 카르자 방화의상까지 구입하고 바누크 냉방은 블루글림 모자라 못 삼.
스코처와 파이어클로 잡을 때 화방과 근접 코일 적절히 들어간 방화의상 입으면 잡기 상당히 편해짐.
아직 파이어클로 등 큰 기계들 잡을 때 로프와 폭발슬링을 사용해서 채취화살로 종종 블레이즈 파밍을 해야 했음.
무기 든 뭐든 살 수 있는 건 이때 다 사야 됨. 초어려움 들어가면 가격이 기본 5배에 필요한 심장 등이 두배라 구입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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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새게임+ (게임 난이도 설정 : 초어려움)
드디어 목표인 마지막회차 난이도 초어려움. 초반 긴장함.
적 체력바가 없어져 처음에는 잠시 혼란.
2회차에서 하듯 대충 쉴드위버 입고 돌아 다니면 초어려움 기계들 어그로 엄청 끌게 되서 귀찮아 짐. 무음을 입고 다니는 게 아주 편함.
DLC 활과 무기에 어느 정도 적응하니 초어려움 소우투스 등등도 할만 한데 쉴드위버 입고도 스토커 꼬리 치기 한방에 그냥 날아갈 정도로 적의 공격력이 강해짐. 대충 하다가 방심하면 바로 바로 죽음.
초어려움에서는 맞짱보다는 시간이 걸려도 일단 피한 다음 공격하는게 중요하다고 느낌.
썬더죠 원반발사기가 난이도 초어려움에서는 냉동상태 아니면 어떤 걸로도 한방에 안 떨어진다는 걸 발견함. 그 전에는 줏어 쓸려고 일단 테어블래스터 화살로 이것부터 떼어내고 시작했는데 더 이상 안됨. (파워샷 3연발로 한방에 터트려지기는 하는데 줏어 쓰지는 못함.)
블루글림 냉방옷 살만큼 모이자 마자 2회차에서 못 산 바누크 냉방옷 구입. 여기에 냉방코일 좀 넣으면 스냅모나 글린트호크가 쏘는 냉기는 대충 맞아도 끄떡 없어짐.
숙련 챔피언 활에 북치기코일(냉동51%+감전35%+오염35%) 2개에 조작성 60%+냉기16% 정도되는 코일2개 넣고 3연발로 큰 기계 얼려서 스트라이커 하드포인트 화살로 잡기 시작함.
북치기코일은 DLC 침수 퀘를 끝내고 퍼즐을 맞추면 구할 수 있는데 미로를 헤메고 퍼즐도 맞추고 해야 해서 아주 번거로움.
냉동 챔피언 활에 쓸 조작성 60 정도에 냉기 16~17 들어간 코일 구하는데 잘 없음.
블루글림이 남아 스트라이커활을 하나 더 구입하고 불코일과 조작성 넣어 귀찮은 글린트호크용 불화살 전용으로 씀.
챔피언활도 감전용으로 쓸까 하나 더 사놨는데 잘 안씀.
감전화살에는 색을 입은 무기코일(감전 51+불 35+조작성 47)이 필요해서 찾아보니 모든 안료 9개가 필요함. 안료 지도를 구하기 위해서 초어려움에서 필요한 염소가죽을 위해 염소를 얼마나 사냥했나 모름. 초어려움에서는 염소 잡아 안료지도 구하기 보다 유튜브에서 안료 찾는 동영상 가이드 보고 찾아 다니는게 훨씬 쉬움.
파워샷활도 테어블라스트용으로 쓸까하고 하나 더 사놨는데 이건 아예 쓸 일이 없음.
목표했던 난이도 초어려움 끝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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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차 ~ 현재 8회차. 새게임+ (게임 난이도 설정 : 모두 초어려움)
3회차 초어려움 끝내면 고만하려고 했는데 깨끗한코일로 스트라이커활과 파워샷을 채워서 최고 사양으로 시원하게 큰 기계들 사냥하고 싶어서 다시 시작함.
게임 중 3회차 이상 해본 게임은 이게 처음임.
이 때부터 특별한 목표도 없고 대략 일주일 서너번, 하루 30분 ~ 1시간 정도 시간 나면 하다 말다 함.
큰 기계들은 냉동화살로 얼리고 스트라이커활 점프샷으로 나름 잘 잡을 정도가 됨.
점프샷은 사실 정정당당하지는 않지만 한번 맛들이면 그 버릇은 못 버림.
새로운 회차 시작하면 톨넥과 가마솥부터 다 클리어 하고 대충 메인퀘하면서 여기저기 사냥 다니고 하다가 좀 지겨워지면 대장간 밖으로 파이어클로 5마리 끝내고 깨끗한 코일 얻고 다음 회차 들어갈 준비함.
사냥터는 더 구할 무기도 없어서 안가는데 한 번 갔다가 초어려움 사냥터에 스트레스만 받고 더 이상 안감.
DLC 사냥터 족장의 시험과 이크리에의 도전은 순수 사냥이라 할만 함.
DLC 지역 외에는 사이드퀘나 심부름도 거의 안 함.
레벨이 몇인지 이제 모름.
현재 샤드 약 11~12만 정도 보유. 와이어와 요철목만 가끔 구입함.
블루글림으로 뭐 살게 없어 얼마나 있는지 모름. 새로운 회차 시작하면 다 날라감.
기계 심장도 뭐 살게 없어 다 팔아버리는데 파이어클로, 프로스트클로, 스코처 심장은 각 5개씩은 항상 남겨둠. 처음 구할 때 힘들었던 기억에 그런 것 같은데 조만간 이것도 다 팔 것 같음.
의상은 파이어클로, 프로스트클로, 스코처 등 만날 때 외에는 거의 노라 무음만 입고 다니면서 이 옷으로 전투도 다 함.
아무 생각없이 갑자기 기계와 일식단에 다구리 당하는 상황이 되면 쉴드위버 얼른 착용함.
체력 포션 무한 생성되는 버그를 이 게시판에서 알게 돼서 한대 맞아도 포션 아까운 줄 모르고 막 씀. 이것도 버리고 줍고 하기 귀찮아 상인 만나면 그냥 샤드로 구입함.
주무기는 활 4개, 스트라이커 하드포인트 화살, 파워샷 정밀화살, 챔피언활 냉동화살, 스트라이커2 불화살.
가끔 (도적단 야영지 등) 숙련오두막 폭발슬링 폭발폭탄, 점착폭탄, 숙련 트립캐스터 폭발와이어 사용. 나머지는 거의 안 씀.
숙련오두막 전투활 하나는 안버리고 오염코일을 넣어서 오염활로 사용하는데(오염만 쓸 때는 큰 파워가 필요없어 챔피언활보다 이게 효용성이 더 좋음) 한 회차당 딱 한번 사용하는 곳이 있음. 아웃오브포지 파이어클로 다섯 마리 중 한 놈 있는 곳에 트램플러 서식지가 있는데 이놈들 체력이 좋아 파이어클로와 같이 달려들면 아주 귀찮아서 수풀에 숨어 오염화살을 먼저 이놈들한테 쏘면 파이어클로에게 대들고 그러면 바로 바로 파이어클로가 순삭 시킴. 그 이후 남은 파이어클로 한 마리 처리하면 쉬움.
스톰버드도 활로 잡음. 로프캐스터는 더 이상 거의 안 쓰는데 술 좀 마신 날 언덕 위 악마썬더죠와 스파링하러 갔다가 술김에 화살은 빗나가고 자꾸 죽어서 열 받아 그냥 로프로 묶고 얼려서 폭발슬링으로 작살낸 적 있음.
주 의상은 노라 무음 90% 착용, 가끔 쉴드위버, 카르자 화방, 바누크 냉방, 오세람 용접공.
오세람 용접공 의상은 스톰버드와 셸워커가 전기 쏴대도 데미지 거의 입지 않아 아주 편함.
** 호제던 2가 나오기를 이제나 저제나 하고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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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찍어 본 쉬운 썬더죠 잡는 영상입니다. 뒷 부분에 제 무기들 코일 세팅나옵니다.
ps. 파이어클로 사냥 영상 하나 추가합니다. 고수님들에 비하면 좀 허접합니다.
ps2. DLC 사냥터 족장의 시험.
ps3. DLC 악마 썬더죠.
ps4. DLC 웨락을 위하여. 프로스트클로 3마리 동시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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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영상 링크 몇개 겁니다. 모두 초어려움입니다. 혹 참조하실 분 참조하세요.
** DLC 겨울의 대장간 마지막 보스 파이어클로 https://youtu.be/SdNWlmVJV2o
** DLC 지하의 발톱. 악마 록브레이커. https://youtu.be/pxBZZYzKOHI
** DLC 파이어브레이크 아라타크의 길 스코처 베히모스 프로스트클로 https://youtu.be/naZz3_p7ikg
** DLC 파이어브레이크 악마 썬더죠 https://youtu.be/4mvwu0NMjqc
** DLC 악마 스코처 4마리 동시 사냥. https://youtu.be/KMIE6WcTZ_c
** DLC 사냥터 맹공격 시험 (02:42) 활만사용 https://youtu.be/Mnw_jVA2i-c
** DLC 사냥터 이크리에의 도전. https://youtu.be/KSA3FDOpVoM
** DLC 도적단야영지 돌수확지 활만 사용. https://youtu.be/ejxk8mgBB_4
** 스톰버드 활로 잡기. https://youtu.be/hh5WZ06rAMI
** 가마솥 ZETA. 썬더죠. https://youtu.be/yEdTHcpbKyE
** 가마솥 XI 공략. https://youtu.be/SNK9wBWNp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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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 장비입니다.
스트라이커 활. 깨끗한코일 4개 박는 것 보다 3개에 조작성+데미지나 열상 들어간 코일 박는게 효율이 좋음.
파워샷활. 이것도 마찬가지.
챔피언활. 냉동+조작성 코일은 없음. 북치기코일(냉동 51) 2개에 조작성 60 이상 + 냉동 16~17 코일 2개 구해 박으면 최상.
불화살용 스트라이커활. 처음에는 조작성 많이 들어간 코일이 최고인 줄 알았는데 여기 sharvin님 세팅보고 불 보다는 조작성과 데미지 위주로 세팅. 3연발로 한 번 불붙이면 도트 데미지가 계속들어가 소우투스도 한방에 죽음. 귀찮은 글린트호크용으로 주로 사용.
화방과 냉방은 최고치가 160 임. 여기에 근접을 60 정도 되도록 코일을 넣으면 최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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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저 보다 고수분들도 엄청 많으실거고 저와 비슷한 경험 가지신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대부분 과정이 비슷한 듯 합니다. 좌절 마시고 즐겜하시고요.
다시 봐도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딸애가 요즘 위쳐3하고 있는데 재미는 있어 보이나 손이 안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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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나이는 좀.. 새게임 초어려움은 몇 번 생각해 봤는데 하나 하나 다시 올리기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차일피일 미루는 중입니다. 불곰 1:1 싸움 구경도 재미있겠네요. 다음 회차에 꼭 해봐야겠습니다. | 18.07.15 08: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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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차는 정말 없는 시간까지 만들어서 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했다 안했다 하는데 그래도 시간만 나면 자꾸 손이 가네요.ㅎㅎ | 18.07.15 15: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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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1,2회차에서 있던 체력바가 초어려움에서 없어져 한동안 정신없었습니다. 한참 체력바 없이 하다보니 원래 그랬던 것 같네요.ㅎㅎ 1,2회차를 초어려움으로 바로 끝내셨으면 기본이 대단하신가 봅니다. 가격도 엄청 비싸고 샤드 모으기도 만만치 않을텐데요. 저도 한번 초어려움으로 새게임 해볼까 하는데 할게 너무 많을 것 같아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 18.07.30 0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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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없는 실력에 최고 난이도 찾으면서 짜증만 무진장 내는 타입입니다.. 게임이 쉬우면 쉬워서 짜증나고 어려우면 어려워서 짜증이 나는데 어느 쪽이 더 짜증나냐면 쉬워서 짜증나는쪽이 더 짜증나니 덜 짜증나는 쪽을 고르는겁니다ㅜ 그래도 어떤 게임이든 최고난이도라 하여도 게임이 진행되감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 스킬이 해금되고 플레이어인 제 자신의 요령도 생기다보면 게임이 점점 풀려나가고 그걸 느낄때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지는게 좋아서 자꾸 어려운거만 찾네요ㅎㅎ 그리고 샤드 부분은 원래 제가 노가다라든지 무한반복 계열의 게임을 은근 좋아하는 편이라 어디 사냥터 근처에 브로드헤드 5마리 나오는데서 금속그릇이랑 블레이즈 노가다하면서 돈 벌어서 해결했어요ㅎㅎ | 18.08.03 1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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