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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레벨 꽉꽉 채워서 무쌍난무를 하는 마린들의 모습이라니...-_-;
제가 이 미션을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기분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해머마스터 포컴 - 최종화 : 희망을 가슴에(모든것을 끝내야 할 시간!) ~
카니펙스 :
"덤벼라 포컴! 사실 난 생물인 주제에 대차량 스턴이 걸린다!"
포컴 :
"먹어랏 최악 초필살 음속 썬더해머 플레시 오버 스틸! 제기라아아아아알!!"
카니펙스 :
"The 잦이포를 단 사천왕 카니펙스가 이런 애송이에게 죽다니! 이, 이런 바보같은!"
조안쓰로프 :
"카니펙스 녀석, 당한 모양이군."
릭터 :
"후후후, 녀석은 시냅스도 안먹는 사천왕 중 최약체지."
레이브너 :
"인간 따위에게 지다니 타이라니드의 수치야..."
포컴 :
"먹어랏!"
조안쓰로프, 릭터, 레이브너 :
"크아아아아아악!"
포컴 :
"해치웠다... 드디어 사천왕을 물리쳤어! 이제 하이브 타이런트 알파가 있는 곳으로 가면 돼!"
하이브 타이런트 알파 :
"포컴, 싸우기 전에 할 말이 있다. 너희들은 생물독소가 있어야 나를 물리칠 수 있어야 한다고 착각하는 모양인데 사실 없어도 별 상관없어."
포컴 :
"뭐, 뭣이!? 후... 좋다. 그럼 나도 한가지 말해둘 것이 있다. 사실 가브리엘을 기다려야 하는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하이브 타이런트 알파 :
"그리고 하이브 함대는 이미 전멸당했다. 이젠 날 쓰러뜨리는 일만 남았지. 자! 덤벼라 포컴!"
포컴 :
"우오옷! 간다!"
그동안 애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뭐 대강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음... 언제 한번 동영상 만들어봐야지.
워보스 미션과 아바타 미션을 건너뛰었는데요.
이 두가지 미션은 필수미션은 아니라서 건너뛰었습니다.
다만, 사실 플레이를 하기는 했지요.
터미아머가 셋인걸 보면 알 수 있는 법...
세이브 데이터를 따로 빼놓은 상태고, 여유가 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렙때 본스마샤 잡기가 너무 골때려서 녹화를 안했지요.)
아무튼 미션 번역이 끝났네요.
2월 22일부터 번역했으니 시간으로 따지면 별거 아니긴 합니다만.-_-;
그 사이에 이사도 하고 면허딴다고 준비도 사바사바 하고 오만 일이 있었습니다.
이 졸렬한 비문에 오역 넘치는 영상을 끝까지 봐주신 분들에게 감사, 감사.
이런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 준 렐릭 엔터테인먼트의 직원 일동에게 감사.
재밌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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