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때와 비교도 안되게 잘앉게 된것은 부정할수 없으나 여전히 특정상황에서의 입력씹힘이 반복되는걸 경험하고 넷코드를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저같은경우 중상의 기술을 중단을 가드하고 상단을 흘리기위해 앉는다는 상식적인 플레이보다는 더킹이나 슬리핑으로 흘리는 뽕맛에 브래드를 하는데요. 유독 특정상황(잭키의p+kk, 리온의 4pp)에서 입력이 전체적으로 밀리거나 씹히는 경우가 높은 확율로 발생합니다. 내 반응 문제인가?생각되면 그판은 버리고서라도 상대 기술을 유도해 시도해봐도 똑같아요. 이게 revo만의 이야기는 아니고 es때부터 비슷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바네사의 오펜시브 엘보이후 자세변환 파생을
흘리는건 입력난이도도 낮고 마음의 준비만 되어있다면 어려운일이 아닙니다만. 온라인상에서는 실패모션은 커녕 입력을 했음에도 바네사의 엘보이후 p+k+g를 그냥 서서 가드하고 있는등 롤백이 전혀되지 않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글 작성할땐 80ms인 상태에서 또 같은 상황이 반복되서 억울한맘에 쓰고 있는겁니다.
이런 증상이 가장흔한경우로는 브래드의 모든 파생을 쉽게 파해할수 있는 리온의 4pp. 대부분의 리온유저들이 애용하는기술로 중상 약간의 회피모션, 부담없는 프레임으로 1타로 끊어치는경우도 종종있습니다만 흘릴수 있다면꽤 많은 보상이 따라옵니다만..실제 온라인 상에서는 가드후 서있기만 하는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이게 입력이 늦었다면 늦게라도 더킹이나 슬리핑이 나가야하는데 입력했음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건 es때와 마찬가지더군요.
여기까지는 버파의 흔한 거짓말, 풀었어 막았어 피했다고 처럼 제 뇌가 저를 속이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마지막의 잭키의 흔한짤짤이 1p ,
이게 의심을 확신으로 심어주는 기술인데 잭키의 1p오프라인상에서 어떠냐면
노멀의 경우는 1p를 맞고 써도 제 입력이 나갑니다. 최속으로 es때 앉기 힘든부분도 있어 이를 이용해 최속으로 1pk를 쓰는 잭키들이 많아 연습을 해두어도 온라인상에서는 1p를 맞으면 연타를 해도 서있거나 p+k+g 로 반격기가 나가는경우가 너무 많더군요. 제가 입력이 늦었다면 오히려 늦게라도 더킹이 들어가야하는데 실전에선 단순 실수라고 보기엔 실패 모션도 안나오는경우가 종종있는걸 보면서 넷코드에 제대로 반영된건지 의심이 듭니다.
이해가 잘안되시는 분들은 레이페이의 패식 p를 가드하고 p+k를 회피하려고 할때 내 캐릭이 서서 가드만 하는 느낌을 생각하시면 거의 비슷할겁니다. 다른 캐릭은 제가 잘 모르는데 비슷한 느낌 받으시는 경우가 있는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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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번에 이글을 쓰게된것이 es때부터 꾸준히 발생하던 문제가 해결이 안되서 revo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세가의 1번 넷코드를 의심하게되서입니다. revo오면서 상당부분 좋아지긴했는데 선입력 특정기술특정상황에서 꾸준히 씹히더라고요. 입력이 빠르면 이해하는데 가드후 기술사이에 넣는 입력 특성상 이게 빠를순 없고지나치게 짧게 입력범위를 잡은게 아닌지 의심이 들더라고요. 선입력 구간이 레버가 더 긴걸로 그래서 버튼포기하고 앉으려고 하면 앉는건 또 들어가고..그래서 1번을 강력히 의심합니다. | 25.02.11 14: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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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온란이라는 환경 특성상 랙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만 이건 늦게 나가는게 아니라 안나가서요. 그것도 2년넘게 반복되는 같은 상황에서만이러니.. | 25.02.11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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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가면 뭐 다른걸 쓰면되죠 어쩔수 없는일..ㅠㅠ | 25.02.11 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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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체중조절 잘못해놓고 재미를 위해서란 개드립 칠땐 정말. https://www.youtube.com/watch?v=V1nxW8-s7C0 이따위로 해놓고 문제없단 식으로 떠들고 있으니. | 25.02.11 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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